인터뷰

‘엉따’ 알아듣는 수입차 볼보 XC60, 어떻게 만들었나 살펴보니… 

‘엉따’ 알아듣는 수입차 볼보 XC60, 어떻게 만들었나 살펴보니… 

“아리아 엉따 틀어줘” 볼보자동차가 밈까지 섭렵한 한국어 선생님을 만났다. 300억을 투자해 국내 통신사 SK텔레콤과 함께 한국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개발한 것. 시작은 지난달 출시된 신형 XC60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볼보자동차코리아 연구개발센터의 김정수 선임연구원을 만났다. 김 연구원은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이다정 기자 2021-10-29 10:59:27

수소자동차 넥쏘 오너…한 달 주행한 평가

전기자동차가 속속 늘어나는 지금. 과감하게 한 발 더 앞서가는 이들이 있다. 수소전기차 이용자들이다. 국내에는 현대자동차에서 개발, 판매하는 넥쏘(Nexo)가 유일한 수소전기차다. 고압의 수소를 연료로 주입하고 이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전기로 자동차의 모터를 구동한다. 모터를 구동하는 것은 전기자동차와 동일하지만 에너지원을 배터리가 아닌 수소를 사용하는
이다일 기자 2019-08-16 20:51:18

[인터뷰] 푸조의 대담한 작전, “디젤 계속 만들 것”

이산화탄소 배출량 규제를 맞추느라 많은 자동차 회사들은 골머리를 썩는다. 너도나도 평균 배출량을 계산해 “더이상 디젤차를 팔지 않겠다”, “전기차를 대폭 늘리겠다”고 선언한다. 이런 가운데 푸조의 수장 장-필립 임파라토(Jean-Philippe Imparato)는 자신감이 넘쳤다. 심지어 “디젤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PSA그룹 푸조의 CEO 장-필립
이다정 기자 2019-03-22 08: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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