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현대기아차-성균관대, 초고해상도 레이다 개발 공동연구실 설립

현대기아차-성균관대, 초고해상도 레이다 개발 공동연구실 설립

현대기아차와 성균관대가 차세대 자율주행 센서 개발에 나섰다.현대기아차는 성균관대 수원 자연과학캠퍼스에 초고해상도 4D 이미지 레이다 센서를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실을 설립한다고 21일 밝혔다.현재 양산 차량에 탑재된 3D 레이다 센서는 카메라나 라이다 센서에 비해 해상도가 떨어지고 사물 고도를 정확히 측정하지 못해 소형 물체를 감지하는 데 한계가 있다. '4D 이
신승영 기자 2024-03-22 14:03:31
현대기아차-카이스트, 차세대 라이다 공동 개발

현대기아차-카이스트, 차세대 라이다 공동 개발

현대기아차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차세대 자율주행 센서 공동 개발에 나선다.현대기아차가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 ‘온 칩 라이다 공동연구실’을 설립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연구실은 현대기아차 선행기술원 연구팀과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연구팀 등 약 30여명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며, 오는 2028년까지 4년간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고성능 소형 온칩 센서 제
신승영 기자 2024-02-21 11:39:48
르노코리아, ADAS 개발 속도 높인다...KIAPI와 업무협약 체결

르노코리아, ADAS 개발 속도 높인다...KIAPI와 업무협약 체결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자율주행 및 ADAS 관련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자율주행 및 ADAS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연구 개발에 필요한 인력, 장비, 자원의 상호 협력과 이를 위한 공동 연구 개발 센터 설립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자율주행 및 ADAS 기술 개
강명길 기자 2024-01-18 09:08:17
현대차그룹, 대학생 무인 자율주행 레이싱 대회 개최…건국대 첫 우승

현대차그룹, 대학생 무인 자율주행 레이싱 대회 개최…건국대 첫 우승

현대차그룹이 이달 9일과 10일 양일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2023 자율주행 챌린지’를 개최했다.현대차그룹 자율주행 챌린지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대학생 경진대회이다. 올해 대회는 아이오닉5를 기반으로, 서킷 자율주행 레이싱 경기가 새롭게 치러졌다. 여러 대의 자율주행차량이 동시에 출발해 용인 스피드웨이
신승영 기자 2023-11-10 14:42:34
보쉬, IAA 2023서 비디오 인식 제품 선봬...자율주행 필수 요소

보쉬, IAA 2023서 비디오 인식 제품 선봬...자율주행 필수 요소

보쉬가 다음달 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IAA 모빌리티 2023’에서 비디오 인식 소프트웨어 기반의 제품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자율 주행 시대를 대비해 독립형 제품을 선보인 보쉬는 운전자 보조 및 자율 주행 그리고 자동 주차에 대한 포트폴리오 확장과 함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들은 개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레이더 및 초음파 옵션들
임상현 기자 2023-08-30 10:37:45
앞다투어 개발 중인 자율주행, 소비자는 ‘글쎄’

앞다투어 개발 중인 자율주행, 소비자는 ‘글쎄’

레벨 3, 레벨 4 이상의 자율주행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자동차 제조사와 달리 소비자들은 운전의 편의성이 강조된 안전장치에 더욱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와 관련 인프라 구축 이전까진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19일(현지시간) 2023 S&P 글로벌 모빌리티 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차량 구매자들은 레벨 3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보단 현
임상현 기자 2023-06-20 11:34:22
험지에서도 손 놓고 달린다...지프 ‘오프로드 자율주행’ 공개

험지에서도 손 놓고 달린다...지프 ‘오프로드 자율주행’ 공개

지프가 아스팔트 도로 위가 아닌 오프로드 코스에서도 사용 가능한 자율주행 기술을 공개했다. 미국 유타 주 모압에서 진행된 오프로드 자율주행 테스트에는 네다 시비에 스텔란티스 AI & 자율주행 팀이 이끌었다. 시험에 참가한 차량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그랜드 체로키 4xe 2대를 이용했다.지프는 오프로드 자율주행 시스템이 험로 주행 외 일상
임상현 기자 2023-06-05 14:20:44
자율주행 국책사업 참여한 리텍...2024년까지 다목적 친환경 차량 개발

자율주행 국책사업 참여한 리텍...2024년까지 다목적 친환경 차량 개발

특장차 제조기업 리텍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LG유플러스가 주관연구기관으로 추진하는 ‘자율주행 기반 도시환경관리 서비스 연구개발’ 국책사업에 참여한다.해당 프로젝트는 자율주행에 기반한 도시환경관리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정 구간에서 운전자 없이 완전 자율주행 가능한 것은 물론, 도로 인프라와 사회서비스를 연계한 융합형 레벨4/4+ 자율
임상현 기자 2023-05-30 09:52:55
스트라다비젼, 동탄 자율주행 시험센터 오픈...자율주행 연구개발 능력 강화

스트라다비젼, 동탄 자율주행 시험센터 오픈...자율주행 연구개발 능력 강화

스트라드비젼이 경기도 남부 동탄에 ‘자율주행 시험센터’를 오픈하고, 차량용 객체 인식 기술 강화에 나선다. 동탄 자율주행 시험센터는 연면적 500평대 규모의 공간에 자율주행용 카메라와 센서 장비의 최적화 및 교정을 위한 다양한 워크숍을 갖추고 있다. 특히 카메라 기반의 자율주행은 물론 라이다와 레이다 같은 다양한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검증하고, 개발할 수
임상현 기자 2023-05-30 09:44:10
자율주행 기업 모셔널, 아시아 첫 임원 임명...현대차와 협력 강화

자율주행 기업 모셔널, 아시아 첫 임원 임명...현대차와 협력 강화

모셔널이 마이클 세비딕 엔지니어링 부사장을 첫 아시아 임원으로 임명하고 현대차그룹과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신임 부사장은 미국에서 한국으로 이전해 모셔널의 한국과 싱가포르 사업을 총괄하며, 해당 지역에서 활동하는 200명 이상의 직원을 이끈다.모셔널은 현대차그룹이 앱티브와 함께 2020년 설립한 자율주행 합작법인으로 차량 호출 서비스와 배달 애플리케이션
임상현 기자 2023-05-16 09:54:25
포르쉐, 모빌아이와 자율주행 협력...진보된 운전자 지원 시스템 구축

포르쉐, 모빌아이와 자율주행 협력...진보된 운전자 지원 시스템 구축

포르쉐와 모빌아이가 차세대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모빌아이의 슈퍼비전TM(SuperVisionTM)은 현재까지 개발된 운전자 지원 시스템 가운데 가장 진보된 시스템으로 평가받으며, 11대의 카메라와 레이더 융합 소프트웨어, 고해상도 지도, 인공지능(AI) 등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성을 입증하고 있다. 포르쉐는 해당 시스템을 향후 출시될 신차에 통합하는 역할
임상현 기자 2023-05-10 11:04:12
전임자 흔적 지우기 나선 폭스바겐...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임원 해고

전임자 흔적 지우기 나선 폭스바겐...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임원 해고

폭스바겐이 개발에 지지부진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자회사 ‘카리아드(Cariad)’의 임원 대부분을 해고하기로 결정했다. 전임자인 허버트 디스 CEO가 주도했던 카리아드는 신임 CEO 체제에서 새로 개편될 전망이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은 신임 카리아드 CEO로 벤틀리 생산 책임자인 피터 보쉬를 임명하고 전권을 일임한다. 새 CEO 임명과 함께 현
임상현 기자 2023-05-09 12:01:16
안개에 먹통된 자율주행 車...웨이모 “소프트웨어로 문제 해결”

안개에 먹통된 자율주행 車...웨이모 “소프트웨어로 문제 해결”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Waymo) 시험차량이 짙은 안개 영향으로 주행 중 도로 한가운데 멈춰 섰다. 첨단 레이더와 카메라, 센서 등의 기술을 갖췄지만 완전한 자율주행을 달성하기에는 풀어야 할 문제가 적지 않아 보인다. 13일(현지 시각)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험 중인 웨이모 자율주행 차량이 날씨의 영향으로 주행 중 멈춰서 주변 운전자
임상현 기자 2023-04-14 10:33:45
테슬라 직원들, 고객 차량 영상 공유…사생활 침해 논란

테슬라 직원들, 고객 차량 영상 공유…사생활 침해 논란

테슬라 직원들이 고객 차량의 카메라에 찍힌 개인적인 영상을 내부 메신저로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로이터통신은 2019년부터 2022년 사이 테슬라 직원들이 내부 메신저로 고객 사생활이 담긴 영상들을 다수 공유했다고 6일 보도했다.테슬라 전직 근로자들 인터뷰에 따르면, 빠른 속도로 달리던 차량이 자전거를 탄 어린아이를 치는 영상이나 알몸으로 차량에 접근하는 남성을
신승영 기자 2023-04-07 10:40:13
테슬라, FSD 결함 대규모 리콜…자율주행 안전성 도마에 올라

테슬라, FSD 결함 대규모 리콜…자율주행 안전성 도마에 올라

테슬라가 ‘FSD(Full Self-Driving)’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미국에서 36만2758대를 리콜한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FSD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충돌 사고 발생 위험이 발견됐다. 제한 속도를 초과해 달리거나, 교차로에서 노란불에 진입하거나, 정지표지판에서 완전 정차하지 않고 진입하는 등의 문제가 지적됐다.리콜 대상 차량은 2016∼2023년형 모델S와 모델X, 2017&si
양지민 기자 2023-02-17 15:47:24
아마존 죽스, 자율주행 시험 운행 성공…로봇택시 '성큼'

아마존 죽스, 자율주행 시험 운행 성공…로봇택시 '성큼'

아마존의 자율주행 기술 자회사인 죽스(Zoox)가 로봇택시 시험 주행에 성공했다. 죽스는 13일 일반 도로에서 직원들을 태우고, 자율주행 시험 주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주행은 미국 캘리포니아 포스터시티에서 1.6km 떨어진 두 빌딩 사이를 운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죽스의 로봇택시는 완전 자율주행 차량으로 제작됐다. 스티어링 휠과 페달 없이 앞뒤 승객들이 서로
양지민 기자 2023-02-14 15:56:04
'PBV 1위 목표' 기아, 어디까지 왔나?

'PBV 1위 목표' 기아, 어디까지 왔나?

기아가 니로 플러스의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신차는 사용자 목적에 맞게 적합하도록 일부 사양을 기본화하고, 신규 사양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목적 기반 모빌리티, PBV(Purpose Built Vehicle)는 사용자 업무에 초점을 둔 운송수단이다. 실내 공간을 극대화하거나 유연하게 바꾸기 위해 플랫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과 자율주행 시스템이 뒷받침되어야 한다.지난해 5월 출시된
강명길 기자 2023-02-08 13:40:42
[CES 2023] 안전에 지속가능성까지 더한 보쉬의 센서들

[CES 2023] 안전에 지속가능성까지 더한 보쉬의 센서들

보쉬가 CES 2023에서 인류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센서 기술을 공개했다. 보쉬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센서 유형 중 하나인 MEMS를 최초로 자동차 분야에 적용한 업체다. 보쉬 센서는 차량 내비게이션을 지원하고, 에어백 및 ESP 시스템을 제어한다. 아울러 주행 안전과 편의성을 위한 보조 기능들을 지원한다. 특히 센서는 자율주행을 위한 필수 요소다. 자동차들이 주변환경을 보고
강명길 기자 2023-01-05 10:31:06
폭스콘-엔디비아, LG전자-마그나...자율주행 위해 손잡았다

폭스콘-엔디비아, LG전자-마그나...자율주행 위해 손잡았다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2023 CES를 앞두고 IT기업들의 자율주행 협력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3일 폭스콘과 엔비디아가 자율주행 플랫폼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카 전용 칩인 '드라이브 오린(DRIVE Orin)'을 폭스콘에 제공한다. 폭스콘은 이 칩을 기반으로 자사 전기차에 들어갈 전자제어장치(ECUs)를 제조
강명길 기자 2023-01-04 14:12:53
볼보차, 자율주행 S/W '젠스액트' 지분 100% 확보

볼보차, 자율주행 S/W '젠스액트' 지분 100% 확보

볼보자동차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젠스액트(Zenseact)의 지분 100%를 확보했다. 앞서 볼보차는 젠스액트 지분 86.5%를 보유한 상태였다. 여기에 지난 12월 31일 중국 자동차 기술 스타트업 이카엑스(ECARX)로부터 잔여 지분 13.5%를 추가로 인수하며, 젠스액트는 볼보차의 완전 소유 자회사가 됐다. 젠스액트는 독립적인 회사로 유지 및 운영되며, 볼보와 폴스타 자동차에 도
강명길 기자 2023-01-02 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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