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올해 전동화 신차 8종 출시한다

강명길 기자 2023-02-21 10:10:57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올해 총 8종의 전동화 모델을 출시한다.   


한국토요타차는 21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3 기자간담회 &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토요타차는 2023년부터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총 8종의 전동화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렉서스 브랜드의 경우 순수 전기 SUV 모델 RZ를 비롯해 브랜드 두번째 PHEV 모델인 완전 변경 RX 등 2종의 전동화 모델을 도입한다.

토요타는 RAV4 PHEV 모델을 시작으로 하이브리드 세단 크라운 크로스오버, 대형 럭셔리 하이브리드 미니밴 알파드, 준대형 하이브리드 SUV 하이랜더, 5세대 모델로 완전 변경된 PHEV 프리우스 및 브랜드 첫 번째 순수 전기차 bZ4X 등 총 6종을 출시한다. 
 
고객 서비스도 강화한다. 먼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 로열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상품을 신규 출시한다. 아울러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콜센터와 리셉션 키오스크 등 디지털라이제이션을 서비스 분야에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하는 토요타의 멀티 패스웨이 전동화 전략 아래, 한국토요타자동차 역시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매력적인 전동화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전국의 딜러사와 힘을 합쳐,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각 지역에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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