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무료 공영 주차장, 이제 장기 방치하면 강제 견인된다...기준은?

무료 공영 주차장, 이제 장기 방치하면 강제 견인된다...기준은?

오는 7월부터 무료 공영주차장에 1개월 이상 방치된 차량의 강제 견인이 가능해진다.국토교통부가 오는 13일부터 '주차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무료 공영 주차장 방치차량 관리, 기계식주차장 안전관리 강화 및 기계식주차장에 입고 가능한 차량 기준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무료로 운영되는 공영
강명길 기자 2024-03-12 17:06:20
'스텔스 차' 사라질까?…자동 점등 의무화부터 EDR·후부안전판 등 기준 강화

'스텔스 차' 사라질까?…자동 점등 의무화부터 EDR·후부안전판 등 기준 강화

국토교통부가 25일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나섰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크게 다섯 가지다. 먼저, 사고기록장치(EDR) 기록 항목을 국제 수준으로 확대하고 사고 분석 신뢰도를 높인다. EDR은 자동차 속도와 브레이크 작동 여부 등 사고 발생 시 차량 운행 정보를 저장하는 장치이다. 국토부는 비상자동제동장치 작동 여
신승영 기자 2023-12-26 11:07:46
국토부, 안전기준 부적합 국산·수입사 과징금 187억 부과

국토부, 안전기준 부적합 국산·수입사 과징금 187억 부과

국토교통부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차량을 판매한 19개 제작, 수입사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했다. 7일 국토부는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 등 국산차를 포함해 수입사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테슬라코리아,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등 총 19개사에 과징금 18
임상현 기자 2023-09-07 10:09:31
국토부, 현대·기아 등 13만6608대 리콜

국토부, 현대·기아 등 13만6608대 리콜

국토교통부가 17일 기아와 현대차, 벤츠, 포드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39개 차종 13만660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G90가 앞좌석 안전띠 조절장치 이상으로 1만1148대, 엑시언트 FCEV는 에어탱크 브레이크 호스 불량이 발견돼 18대가 조치에 돌입한다. 기아는 중형 하이브리드 SUV 쏘렌토 HEV에서 안전띠
임상현 기자 2023-08-17 15:25:19
르노·혼다 등 총 1만2358대 결함 발견...자발적 리콜 돌입

르노·혼다 등 총 1만2358대 결함 발견...자발적 리콜 돌입

국토교통부가 19일 르노코리아자동차와 혼다코리아, 바이크원에서 수입 및 판매한 6개 차종 총 1만2358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을 한다고 밝혔다. 르노 마스터 6363대는 측면 보조 방향지시등 불량으로 광도 및 색도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하해 오는 2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혼다 오딧세이와 파일럿 2개 차종 5389대는 오디오 통신 배선 커넥터 불량으
임상현 기자 2023-07-19 09:59:19
[영상] 전기차 자동차등록증 제발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영상] 전기차 자동차등록증 제발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앞서 기아 EV9 롱텀 시승 콘텐츠를 다루던 중 전기차의 자동차등록증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자동차등록증에 길이·너비·높이·총중량 등 정보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같았지만, 배기량·정격출력·기통수·연비 등 항목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듭니다. EV9 같은 경우 배기량은 180cc, 출력은 141마력(ps), 기통수는 552기통, 연비는 3.8km/L로 표기됐습니
신승영 기자 2023-07-18 15:27:54
BMW·폭스바겐·현대차 9만2088대 자발적 리콜

BMW·폭스바겐·현대차 9만2088대 자발적 리콜

국토교통부는 5일 BMW,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등 수입차 일부와 현대자동차 등 국산차 포함 총 9만208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나선다고 밝혔다. BMW 520i 럭셔리 등 92개 차종 6만9488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 화면의 표시값이 실제값과 다를 경우 화면이 꺼져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돼 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폭스바겐의
임상현 기자 2023-07-05 10:15:22
자율주행 국책사업 참여한 리텍...2024년까지 다목적 친환경 차량 개발

자율주행 국책사업 참여한 리텍...2024년까지 다목적 친환경 차량 개발

특장차 제조기업 리텍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LG유플러스가 주관연구기관으로 추진하는 ‘자율주행 기반 도시환경관리 서비스 연구개발’ 국책사업에 참여한다.해당 프로젝트는 자율주행에 기반한 도시환경관리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정 구간에서 운전자 없이 완전 자율주행 가능한 것은 물론, 도로 인프라와 사회서비스를 연계한 융합형 레벨4/4+ 자율
임상현 기자 2023-05-30 09:52:55
평택·남양주·당진 등 수소도시 조성...400억원 투자

평택·남양주·당진 등 수소도시 조성...400억원 투자

정부가 2024년 신규 수소도시 조성 사업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소도시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정부는 신규 수소도시 조성 사업을 위해 총 40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소 에너지원이 공동주택이나 건축물, 교통시설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수소생산시설, 이송시설, 활용시설 등을 구축하는 사업
강명길 기자 2023-02-14 15:40:04

"혹시 내 차도?" 포드, 에비에이터·코세어 7083대 리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차량 7083대가 리콜된다. 대상 차량은 2019년 8월에서 2022년 12월까지 생산된 에비에이터 4663대와 2020년 12월에서 2022년 11월 사이 생산된 코세어 1495대다. 해당 차량은 지난 3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 두 차종은 음향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좌석 안전
강명길 기자 2023-02-08 10:31:36

"악습 과감히 철폐!"...국토부, 화물차 지입제 개선한다

화물차 운송 시장에 악습으로 불려왔던 지입제가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가 6일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을 공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입제 개선방안부터 표준운임제 등을 반영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개정안 추진은 지난해 11월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사태에 대한 연장선으로 이뤄졌다. 당시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일몰제
강명길 기자 2023-02-06 14:55:53
KNCAP, 니로 EV 1등급 vs 폴스타2 4등급 ‘희비교차’

KNCAP, 니로 EV 1등급 vs 폴스타2 4등급 ‘희비교차’

2022년 자동차안전도평가(이하 KNCAP)에서 기아 니로 EV가 최고점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31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자동차안전연구원이 7개 차종에 대해 2022년 KNCAP를 진행했다. KNCAP은 자동차 충돌기준 등 법적기준보다 높은 수준의 테스트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해 제작 차량의 안전도 향상을 유도하는 정부 주도 평가 프로그램이다. 신규 출시 차량 중 판매 대수가 많고 소비
강명길 기자 2023-01-31 11:53:09
벤츠 GLA, 유해물질 권고기준 초과

벤츠 GLA, 유해물질 권고기준 초과

메르세데스-벤츠 GLA에서 기준치 이상의 유해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국토교통부가 2021년 메르세데스-벤츠 GLA250 4MATIC의 실내 공기질을 조사한 결과, 휘발성 유해물질인 벤진이 권고기준을 초과했다.국토부는 메르세데스-벤츠 GLA250 4MATIC과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 아우디 Q3 35 TDI 등 지난해 실내공기질 조사를 하지 못한 3개 차종에 대해 8개 휘발성 유해물질 여부를 조사했
강명길 기자 2023-01-10 10:12:26
자동차 봉인제도, 60년 만에 폐지 

자동차 봉인제도, 60년 만에 폐지 

자동차 봉인제도가 60년 만에 폐지된다. 국토교통부가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자동차 봉인제 폐지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자동차 봉인제도는 후면 번호판을 쉽게 떼어낼 수 없도록 좌측 나사를 정부 마크가 새겨진 스테인리스 캡으로 고정하는 것으로, 지난 1962년 자동차 번호판의 도난 및 위·변조 방지 등을 위해 도입됐다. 그러나 기술발달로
강명길 기자 2023-01-03 09:54:35
정부-화물연대, 첫 교섭 결렬...30일 재협상

정부-화물연대, 첫 교섭 결렬...30일 재협상

정부와 화물연대의 첫번째 교섭이 결렬됐다. 화물연대는 28일 오후 2시부터 국토교통부 세종청사에서 정부와 첫 번째 교섭을 진행했다. 첫 교섭은 약 90분 만에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연대 측은 "대화를 통해 이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향적인 자세로 교섭에 참여했으나 국토부가 답변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밝혔다. 정부와 화물연대는
강명길 기자 2022-11-28 16:47:23
국토부, 택시부제 49년만에 해제...

국토부, 택시부제 49년만에 해제..."심야 택시난 조속히 해소할 것"

택시부제가 49년만에 해제된다. 국토교통부가 31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에 따른 후속조치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서울시 등 택시 승차난 발생 지역에서 택시부제가 다음달 22일부터 해제된다. 택시부제는 1973년 석유파동 이후 유류절약 시책에 따라 시행됐으나, 49년간 운
강명길 기자 2022-10-31 14:05:28
국토부-경찰청, 배달용 바이크 · 화물차 판스프링 집중단속

국토부-경찰청, 배달용 바이크 · 화물차 판스프링 집중단속

국토교통부가 불법자동차 집중 단속에 나선다. 국토교통부가 경찰청, 17개 시·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되는 불법자동차 집중단속은 무등록 자동차, 등록번호판 위·변조, 검사미필, 화물차 적재함 판스프링 설치 등 자동차 불법튜닝 및 국내 체류 외국인 명의 자동
강명길 기자 2022-10-17 14:58:41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명절…이번 연휴 달라질 도로 상황은?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명절…이번 연휴 달라질 도로 상황은?

올해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맞는 첫 명절이다. 이번 연휴에는 총 3017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혼잡이 가중될 전망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했다. 연휴 기간 달라지는 도로 정보를 모아봤다. #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2년 만에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9일
강명길 기자 2022-09-08 15:04:49
국내 친환경차 비율 점차 높아져...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코나 일렉트릭'

국내 친환경차 비율 점차 높아져...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코나 일렉트릭'

올해 1분기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500만대를 넘은 가운데 친환경차의 성장 속도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친환경차 누적 등록대수는 약 124만대를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7.7% 증가했다. 친환경차 중 전기차가 가장 많이 늘었으며, 누적 등록대수는 현대자동차의 ‘코나 일렉트릭’이 가장 많았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자동차 누적등
강명길 기자 2022-04-13 13:01:36
국토부, 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5곳 추가 조성...EV 충전기, 스마트 조명 등 도입

국토부, 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5곳 추가 조성...EV 충전기, 스마트 조명 등 도입

국토교통부가 국도변에 스마트 복합쉼터 5곳을 추가로 조성한다. 국토부는 지난해와 올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국도변에 조성 중인 스마트 복합쉼터 13개소 외에 5개소 추가 조성을 위한 사업공모를 지자체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인제·옥천·부안·고흥·하동이, 올해에는 영월·횡성·괴산·김제·영광·울진·
이다정 기자 2021-10-25 10: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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