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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1·2분기 연속 역대 최대 영업이익 달성

기아, 1·2분기 연속 역대 최대 영업이익 달성

기아가 26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4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기아는 올해 2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79만5183대(전년대비 -1.6%)를 판매했다.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 27조5679억원(+5.0%), 영업이익 3조6437억원(+7.1%),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 2조9566억원(+5.0%)을 각각 기록했다(IFRS 연결기준).신차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북미 권역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및 RV 등 고수익
신승영 기자 2024-07-26 18:31:24
KGM, 2년 연속 상반기 흑자 달성...

KGM, 2년 연속 상반기 흑자 달성..."하반기 액티언 기대"

KG모빌리티(이하 KGM)가 2년 연속 상반기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KGM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신차 시장에서 5만6565대를 판매했다. 경영 실적은 매출 1조9866억원, 영업이익 257억원, 당기순이익 86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지난해 회사는 2016년 상반기 이후 7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으며, 올 상반기까지 2년 연속 흑자 기록을 달성했다.회사 측은 내수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장
신승영 기자 2024-07-26 17:48:18
현대모비스, 2Q 영업익 6361억원...전년비 -4.2%

현대모비스, 2Q 영업익 6361억원...전년비 -4.2%

현대모비스가 2024년 2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현대모비스는 올 2분기 매출 14조6553억원, 영업이익 6361억원, 당기순이익 9977억원 등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4.2%씩 감소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7.0% 상승했다.회사는 전기차 캐즘 등 친환경차 시장 정체 기조가 매출과 영업이익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실제로 모듈 및 핵심
신승영 기자 2024-07-26 15:56:09
현대차, 2Q 영업익 4조2791억원...역대 분기 최대 실적 달성

현대차, 2Q 영업익 4조2791억원...역대 분기 최대 실적 달성

현대차가 25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2분기 글로벌 신차 판매대수는 105만7168대이며, 경영실적(IFRS 연결 기준)은 매출 45조206억원, 영업이익 4조2791억원, 당기순이익 4조1739억원(비지배지분 포함) 등을 각각 기록했다.2분기 신차 판매대수는 전년대비 0.2% 감소했다. 다만, 중국 시장을 제외할 경우 나머지 글로벌 시장에서는 전년대비 2.2% 증가했다
신승영 기자 2024-07-25 18:53:09
'이제 마이바흐도 전기차!'...2억2500만원 EQS 680 SUV 출시

'이제 마이바흐도 전기차!'...2억2500만원 EQS 680 SUV 출시

최고급 전기 SUV '디 올 뉴 마이바흐 EQS SUV'가 드디어 국내 출시됐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5일 서울 성수동 XYZ서울에서 마이바흐 최상위 모델 라인업을 공개했다.브랜드 첫 전기차인 디 올 뉴 마이바흐 EQS 680 SUV는 차량 곳곳에 엠블럼 및 레터링을 적용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8가지 기본 색상 외에도 5가지 전용 투톤 컬러 옵션을 제공하며, 실내는 전용 나파 가죽과 고급 소재
신승영 기자 2024-07-25 18:23:07
람보르기니 분당 전시장 오픈…

람보르기니 분당 전시장 오픈…"잠재력 큰 지역, 큰 기대"

람보르기니가 24일 성남 분당 전시장 오픈식을 개최했다.분당 전시장은 판교 테크노밸리 인근에 위치해 높은 인구 밀집도와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특히, 주요 IT 기업들과도 가까워 높은 구매력을 가진 지역으로 기대된다.분당 전시장은 도이치오토모빌그룹 산하 이탈리아 오토모빌리가 운영한다. 이곳은 차량은 물론, 람보르기니 패션 라인 '콜레지오네'와 정품 액세서리 '아첸
신승영 기자 2024-07-24 22:41:20
KGM, 액티언 인테리어 공개…사전 예약 3만5000건 주목

KGM, 액티언 인테리어 공개…사전 예약 3만5000건 주목

KG모빌리티(이하 KGM)가 24일 액티언의 실내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신차는 사전 예약 1주일(22일 오전 9시 기준) 만에 3만5000건이 접수되며 하반기 흥행이 기대되고 있다. 운전자 중심의 실내 디자인은 사용자 시인성과 조작 편의성에 집중했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다양한 주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
신승영 기자 2024-07-24 22:25:03
지프, 전기 SUV '어벤저' 사전계약 실시…5290만원부터  

지프, 전기 SUV '어벤저' 사전계약 실시…5290만원부터  

지프 브랜드가 전천후 도심형 전기 SUV '어벤저'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폴란드에서 전량 생산되는 어벤저는 2022년 말 출시 후 현재까지 유럽에서 10만건 이상 계약을 기록하며 유럽 B세그먼트 SUV 시장에서 견고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국내는 론지튜드와 알티튜드 2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5290만원과 5640만원으로 책정됐다. 주요 제원으로는 54kWh 리튬이온(NCM) 배
신승영 기자 2024-07-24 22:09:31
람보르기니, 800마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우루스 SE' 국내 첫 공개 

람보르기니, 800마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우루스 SE' 국내 첫 공개 

람보르기니가 23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우루스 SE'를 공개했다. 브랜드 첫 PHEV 모델인 신차는 강력한 토크와 출력을 갖췄다. 620마력의 4.0L V8 트윈 터보 엔진과 192마력의 전기모터 조합을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4초, 200km/h까지 11.2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 속도는 312km/h이다. 특히, 기존 모델과 비교해 탄소 배출량을 80%나 저감 시켰고, 순수
신승영 기자 2024-07-24 21:51:33
렉서스, '진정한 퍼스널 모빌리티' LM 500h 공식 출시

렉서스, '진정한 퍼스널 모빌리티' LM 500h 공식 출시

렉서스코리아가 24일 서울 강남 앤헤이븐에서 '디 올 뉴 LM 500h'를 공식 출시했다.2세대 신차는 편안함과 정숙성, 쾌적한 승차감, 그리고 다양한 편의사양을 탑재한 브랜드 마스터피스로, 업무부터 휴식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한다.외관은 브랜드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스핀들 보디'를 바탕으로, 차체와 매끄럽게 이어지는 심리스 타입 그릴이 스타일과 공기역학적 성능
신승영 기자 2024-07-24 10:52:24
한국GM, 임단협 잠정합의안 도출...기본급 10만원 인상·성과급 1500만원 등 포함

한국GM, 임단협 잠정합의안 도출...기본급 10만원 인상·성과급 1500만원 등 포함

한국GM 노사가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노사 양측은 올해 5월 2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7월 23일 잠정합의안 도출까지 20차례 교섭을 가졌다.이번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인상 10만1000원, 타결 일시금 및 2023년 경영성과에 대한 성과급 등 일시금 및 성과급 1500만원, 설·추석 귀성여비 100만원 신설 등이 포함됐다.사측은 이번 잠정
신승영 기자 2024-07-23 11:18:07
현대차, 인도네시아 전기차 충전 얼라이언스 구축

현대차, 인도네시아 전기차 충전 얼라이언스 구축

현대차가 이달 19일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오토쇼 2024'에서 현지 민간 충전 사업자 6곳과 전기차 충전 얼라이언스를 구축했다.이번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업체들은 인도네시아에서 총 429개소 696기의 충전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민간 충전기의 약 97%를 차지한다.이에 따라 현대차 고객은 '마이현대' 앱으로 별도의 회원 가입 및 결제 수단 등록 없이 얼라이언스에 소
신승영 기자 2024-07-23 10:21:27
GM·LG 배터리 합작사, 미국 3공장 건설 중단...전기차 시장 침체 영향

GM·LG 배터리 합작사, 미국 3공장 건설 중단...전기차 시장 침체 영향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합작법인 얼티엄셀즈가 미국 3공장 건설을 최근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미시간주 랜싱에 위치한 3공장은 26억 달러(한화 3조6100억원)가 투입됐으며, 올 하반기 준공을 마치고 내년 초 1단계 양산이 예고됐다. 연 최대 생산 규모는 50GWh에 달하며, 전기차 70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다만, 전기차 시장의 급격한 침체로 인해 기
신승영 기자 2024-07-22 16:01:34
캐딜락, 리릭 국내 인도 개시...초도 물량 완판, 추가 계약 진행

캐딜락, 리릭 국내 인도 개시...초도 물량 완판, 추가 계약 진행

캐딜락 브랜드가 22일부터 리릭(LYRIQ)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GM 차세대 얼티엄 플랫폼을 기반으로 탄생한 리릭은 '자연의 리듬(The Rhythms of Nature)'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다양한 주행 및 편의 사양으로 주목을 받아왔다.최고출력 500마력, 최대토크 62.2kg·m의 강력한 듀얼 모터와 102kWh급 대용량 배터리 조합으로, 1회 충전 시 465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올 상반기
신승영 기자 2024-07-22 11:03:29
르노, 2025년형 QM6 SP 모델 출시...RE 트림 125만원 인하

르노, 2025년형 QM6 SP 모델 출시...RE 트림 125만원 인하

르노코리아가 2025년형 QM6 SP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2025년형 SP 모델은 합리적인 구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신차는 고객 선호도를 기준으로 GDe RE, LPe RE, LPe LE, LPe 밴 등 4가지 트림으로 재정비했다. 우선, 기존 고객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 온 GDe 및 LPe RE 트림은 기존보다 125만원 낮은 3095만원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RE 트림은 7월 100만원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경우 2995만
신승영 기자 2024-07-22 10:24:32
볼보그룹코리아, 창원 오퍼레이션 총괄 홍석철 부사장 선임

볼보그룹코리아, 창원 오퍼레이션 총괄 홍석철 부사장 선임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가 이달 창원 오퍼레이션 총괄에 홍석철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홍석철 부사장은 30여년 간 다양한 글로벌 메이커에서 생산 부문 노하우와 전문성을 발휘했다. 그는 최근까지 아트라스콥코그룹 소속 에드워드 테크놀로지 진공 엔지니어링 공장장으로 근무하며, 생산 안전과 품질 관리 등을 총괄했다.홍석철 부사장은 "볼보건설기계는
신승영 기자 2024-07-22 10:20:56
트럼프

트럼프 "車 미국 생산 확대, 전기차 의무 폐기, 중국차 200%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자동차 미국 현지 생산 확대와 전기차 의무 폐기, 그리고 중국차 고관세 부과 등을 선언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후보 수락 연설에서 "우리는 자동차 제조업을 미국으로 다시 빠르게 가져올 것"이라며 자동차 산업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그는 중국이 미국에 무관세 우회
신승영 기자 2024-07-19 17:20:39
르노, 뉴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3777만원 부터...9월 인도 시작

르노, 뉴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3777만원 부터...9월 인도 시작

르노코리아가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시작 가격을 3495만 원으로 책정했다. 신차는 터보 2WD, 가솔린 터보 4WD, E-Tech 하이브리드 등 세 종의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E-Tech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차 인증 완료 후 세제 혜택 적용 시 가격은 테크노 3777만원, 아이코닉 4152만원, 에스프리 알핀 4352만원이다.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강명길 기자 2024-07-18 10:05:30
기아, 2025 봉고Ⅲ 출시...2035만원부터

기아, 2025 봉고Ⅲ 출시...2035만원부터

기아가 '더 2025 봉고Ⅲ'를 16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연식변경 모델인 신차는 트림별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장착해 상품성을 높였다. 구체적으로 전동접이 아웃사이드 미러와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하위 트림에 확대 적용하고, 상위 트림에 트위터 스피커와 크롬 인사이드 도어 핸들, 파킹브레이크 레버 등을 기본 적용했다.또한, 올 4분기 '자동변속기 조건부 1종
신승영 기자 2024-07-16 14:13:09
현대기아차-전기연구원, 전기차 충전 생태계 개선 협력

현대기아차-전기연구원, 전기차 충전 생태계 개선 협력

현대기아차와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손을 잡고, 사용자 친화적인 전기차 충전 생태계를 만든다.현대기아차가 한국전기연구원과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전기차 생태계에서 다양한 완성차 및 충전기 제조사 간 상호운용성 평가를 통해 충전 호환성을 확보하고
신승영 기자 2024-07-16 13: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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