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올해 말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한 사이버트럭의 초기 생산을 2023년 1분기 말까지 시작하는 것을 발표하며 픽업트럭형 전기차의 등판이 늦어지고 있다. 사이버트럭 디자인이 발표된 2019년 11월에는 2021년 내 출시를 예고했지만 몇 차례 미뤄지면서 2023년으로 넘어갔다. 테슬라는 “픽업트럭 전기차의 경쟁이 가열됨에 따라 매력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해 기능
MINI 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인 ‘MINI 일렉트릭(MINI Electric)’의 사전예약을 오는 11일부터 2월 28일까지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4600만원에서 5100만원 선으로 예상하며 오는 3월 국내에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MINI 일렉트릭은 3-도어 해치백만의 뚜렷한 정체성과 감각적인 개성을 고스란히 담은 도심형 순수전기 모델이다. 차량 곳곳
쌍용자동차가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첫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의 사전계약을 오는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E3 4056만5000원, E5 4598만7000원으로 결정했다.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시 E3 3880만원 E5 4390만원이며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등 지원을 받으면 2000만원 후반의 금액으로 구매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란도 이모션은 코란도 플랫폼에 전기차의 개성을 넣은 모델
쉐보레가 CES 2022에서 이쿼녹스 EV를 사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차는 중형 SUV 차량으로 오는 2023년 쉐보레의 EV 라인업에 포함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쉐보레 이쿼녹스는 GM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이 탑재된 EV 모델이다. LT와 RS 트림으로 나눠 출시되며 미국 내 소비자 가격은 약 3만달러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스티브 힐(Steve Hill) 쉐보레
쉐보레가 CES 2022에서 풀사이즈 픽업트럭 실버라도 EV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차는 법인용 WT 트림과 RST 퍼스트에디션 두 가지 트림으로 각각 2023년 봄과 가을에 출시될 예정이다. 실버라도 EV는 24개 모듈로 구성된 얼티엄 배터리 팩을 기본으로 새로운 차체 아키텍처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1회 충전 시 GM 기준 최대 주행거리는 644km에 달한다. 여기에 350KW급 고속 충전 시스템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회원사로 신규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폴스타는 2017년 설립된 전기차 브랜드로 지난달 21일 브랜드 출시 행사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폴스타는 지난해 12월 운영을 시작한 ‘데스티네이션 서울’과 ‘스페이스 경기’ 외에도 ‘스페이스 부산’과 ‘데스티네이션 제주’ 그리고 대
볼보자동차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차세대 순수 전기차에 탑재될 자율주행기술 ‘라이드 파일럿(Ride Pilot)’을 최초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차세대 순수 전기 SUV 모델부터 추가 구독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차세대 볼보자동차에 탑재될 최첨단 센서들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등은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 기준을 바탕으
BMW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 i4 M50에 이은 두 번째 M 버전의 전기차 iX M60를 선보였다. iX는 BMW가 지난해 야심차게 선보인 전기 SUV로 이전에 내연기관차의 기술과 디자인의 시작이 7시리즈였다면 전기차 시대에선 iX가 기술과 디자인의 기함이다. iX M60은 2개의 전기모터와 111.5kWh 배터리 팩을 사용해 스포츠 모드와 론치 컨트롤을 사용할 때 오버부스트 모드에서 최
캐딜락의 전기차 리릭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미국에서 사전예약을 받은 데뷔 에디션이 10분 만에 완판되며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미래에서 온 듯한 외관 자랑하는 리릭, GM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진가 보여줄 듯미래에서 온 듯한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는 리릭은 캐딜락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로 세계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메르세데스-벤츠가 순수 전기 콘셉트카 ‘비전 EQXX(VISION EQXX)’를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 사이트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차는 벤츠 전기차의 미래를 상징하는 모델로 개발 과정에서 진행된 기술 프로그램들은 미래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에 적용될 예정이다. 올라 칼레니우스(Ola Källenius) 다임러 AG 및 메르세데스-벤츠 AG 이사회 회장은 “비전 E
현대차그룹이 3일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 '현대차그룹 파크(HMG Park)'에서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2022년 새해 메시지에서 올해를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임직원을 위한 메타버스 ‘현대차그룹 파크(HMG Park)’에서 전 세계 임직원들이 자신만의 아바타로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눌 수
현대차그룹이 엔진 시대에서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을 빠르게 진행한다. 현대와 기아, 제네시스를 포함하는 연구 개발 센터에서 엔진 부서를 정리하고 전기 파워트레인 개발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기존의 엔진 설계 연구팀은 전기화 설계 센터로 팀을 옮기고 있지만 일부는 여전히 기존 내연기관 개선을 위해 팀에 남는다. 파워트레인 시스템 개발 센터는 전동화 시험센터로
콘티넨탈이 폴스타 2에 245/40 R20 규격의 콘티넨탈 프리미엄콘택트 6 타이어를 공급한다. 프리미엄콘택트 6는 스포티하고 편안한 운전을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지만, 회전 저항이 낮아 전기차에도 적합한 타이어이다. 콘티넨탈은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 뛰어난 접지 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컴파운드를 개발해, 프리미엄콘택트 6가 정밀한 조향 반응성과 안전성을 갖도록 했
지난 22일 전기차 전문 브랜드 폴스타가 국내에 론칭했다. 폴스타가 볼보자동차그룹 소속으로 알려지며 일각에서는 폴스타가 볼보차의 전기차 브랜드가 아니냐는 목소리가 이어지는 상황. 그러나 폴스타코리아와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엄연한 독립된 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폴스타는 볼보차와 많은 것을 공유했다. 특히 내년 1월 18일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할 폴스타 2의 경우
현대자동차그룹이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과 손잡고 전기차 충전 편의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국내 전기차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3일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KTC 본관에서 김흥수 현대차그룹 EV사업부장, 제대식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
지난 21일 폴스타가 국내에서의 첫 행보인 브랜드 론칭과 미디어 간담회를 가졌다. 폴스타는 전 세계에 단 두 대밖에 없는 프리셉트 콘셉트를 가져올 만큼 국내 시장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미디어 간담회에서 폴스타는 국내 시장에서 첫 선을 보일 전기차로 폴스타 2를 지목했다. 그럼 폴스타 2는 어떤 차일까? 폴스타 최초의 전기차인 폴스타 2는 폴
쌍용자동차가 글로벌 전기차 선도기업인 BYD사와 전기차 배터리 개발 계약 및 배터리 팩 자체 생산을 위한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되는 배터리는 쌍용차가 2023년 양산 목표로 개발 중인 U100에 탑재될 예정이다. BYD사는 글로벌 전기차 판매 및 배터리 시장점유율 TOP 4 브랜드로 전기차 관련 전 부품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자사 전기차를 생산
드디어 폴스타가 국내에 상륙했다. 2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폴스타의 첫 전시장인 데스티네이션 서울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가졌다. 폴스타 코리아의 첫 공식 행사로 폴스타는 테슬라에 이어 전기차 전문 브랜드로서 두 번째 브랜드다. 이날 행사는 폴스타 글로벌 CEO인 토마스 잉엔라트의 영상으로 시작했다. 그는 폴스타의 비전을 두고 “디자인과 성능, 지속가능성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전기 세단 ‘더 뉴 EQS’의 국내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차는 '450+ AMG 라인’과 ‘450+ AMG 라인 런칭 에디션’ 총 2개의 라인업으로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가격은 각각 1억7700만원,1억8100만원이다. 더 뉴 EQS는 진보적인 럭셔리를 구현한 디자인 컨셉을 적용하고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와 차세대 인공지
니오가 지난 18일 중국 쑤저우에서 2021 니오데이를 열고 중형 전기 세단 ET5를 공개했다. 동급 모델인 테슬라 모델3 및 BMW i4 등과 경쟁할 예정이며 가격은 약 6098만원(32만8000위안)이다. 인도는 내년 9월부터 시작한다. ET5는 전장 4790mm, 전폭 1960mm, 높이 1499mm, 휠베이스 2888mm으로 중형 세단의 크기를 갖췄다. 여기에 75kWh, 100kWh, 150kWh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CLTC기준 각각 약 500km, 700km,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