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롤스로이스, 첫 순수 전기차 ‘스펙터’ 공개…2023년 4분기 출시 예정

롤스로이스, 첫 순수 전기차 ‘스펙터’ 공개…2023년 4분기 출시 예정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영국 굿우드 본사에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스펙터(Specter)'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차는 공개적인 테스트 프로그램을 거친 뒤 2023년 4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스펙터는 롤스로이스가 순수 전기차를 위해 간직해 온 이름으로 ‘강렬함’과 ‘유령’을 의미한다. 신차는 즉각적인 토크를 발휘하는 전기 드라이브를 장착하고 롤스로이
강명길 기자 2021-09-29 21:00:03
믿을 수 없어! 람보르기니가 2+2 GT를 만든다고?

믿을 수 없어! 람보르기니가 2+2 GT를 만든다고?

1978년 에스파다가 도로에서 폭발한 이후로 람보르기니는 4인승 자동차를 내놓지 않았다. 소문조차 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전 람보르기니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2018년 한 인터뷰에서 우루스 다음으로 4인승 GT를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눈이 람보르기니로 쏠렸다. 그리고 얼마 전 람보르기니 CEO 스테판 윈켈만은 2+2 GT를 개발 초기 단계에 있으며 202
2021-09-29 11:09:16
[오토캐] 5분 만에 충전되는 전고체 배터리, 토요타 왜 출시 안하나? l 토요타전동화전략 #02

[오토캐] 5분 만에 충전되는 전고체 배터리, 토요타 왜 출시 안하나? l 토요타전동화전략 #02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다. 액체의 전해질을 리튬이온이 오가면서 전기 에너지를 만드는 방식이다. 하지만 배터리에 충격이나 손상이 발생하면 폭발이나 화재가 발생할 우려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반면, 고체의 전해질을 사용하는 전고체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단점을 보완하며 미래의 배터리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는다. 1980년대
2021-09-28 17:08:06
F시리즈 전기 픽업을 위해 포드가 거대 도시를 건설한다

F시리즈 전기 픽업을 위해 포드가 거대 도시를 건설한다

포드가 테네시와 켄터키에 전기차 생산을 위한 공장 건설을 위해 114억 달러(약 13조 원)를 투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더 명확하게 말하면 포드와 SK이노베이션이 손을 잡고 두 개의 대규모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다. 그들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테네시 주 스탠튼에 지을 56억 달러 규모의 ‘메가 캠퍼스’다. 공식적으로 ‘블루 오벌 시티(Blue Oval City)’라고 이름 붙
2021-09-28 10:24:37
포르쉐 718 박스터와 카이맨, 2024년부터 순수 전기차 버전 나온다

포르쉐 718 박스터와 카이맨, 2024년부터 순수 전기차 버전 나온다

포르쉐가 2024년부터 718 박스터와 카이맨의 순수 전기차 버전을 내놓을 예정이다. 최근 자동차 전문 매체 카앤드라이버가 확보한 포르쉐 내외부 소식을 정리한 문서에 따르면 718은 포르쉐가 IAA 2021에서 공개한 미션 R 콘셉트를 적용하고 박스터와 카이맨 두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차체 스타일은 현재 모델과 비슷하게 유지되지만 타이칸과 같이 더 넓은 헤드램프을
2021-09-24 11:01:32
전기차 도전하는 IT 업계...샤오미, 2024년 첫 신차 출시

전기차 도전하는 IT 업계...샤오미, 2024년 첫 신차 출시

중국 IT 및 가전 업체 샤오미가 2024년 첫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후 3년간 3종의 전기차를 추가로 출시한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약 90만대 전기차를 판매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앞서 샤오미는 올해 3월 전기차 개발을 선언한 후 전기차 개발을 위한 자회사 ‘샤오미 EV’로 사업체 등록을 마쳤다. 최근에는 중국의 자율주행 스타트업 딥모션을 인수하는 등
이다정 기자 2021-09-23 12:03:29
곧 국내에 상륙할 EQS의 가격, S 클래스 가솔린 모델보다 싸게 시작한다

곧 국내에 상륙할 EQS의 가격, S 클래스 가솔린 모델보다 싸게 시작한다

메르세데스-벤츠가 내놓을 S 클래스의 전기차 버전 EQS의 가격 정보를 공개했다. 출시 모델은 EQS 450+와 EQS 580 4매틱 두 가지며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최상위 트림으로 구성된다. EQS 450+의 가격은 10만3360달러부터 시작하며 EQS 580의 기본 가격은 12만160달러다. 익스클루시브 모델의 가격은 각각 10만6760달러, 12만3560달러이며, 최상위 트림은 10만9560달러, 12만6360달러다. 현재 판매 중
2021-09-22 13:15:03
주행가능거리가 837km?! 루시드 에어 주행가능거리 공식 인증 받아

주행가능거리가 837km?! 루시드 에어 주행가능거리 공식 인증 받아

제 2의 테슬라로 불리는 루시드 모터스의 첫 전기차 루시드 에어가 EPA(미환경보호청)에서 한 번 충전으로 837km를 달릴 수 있다고 인증받았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테슬라 모델 S 플로이드의 주행가능거리가 628km임을 감안하면 꽤나 긴 수준이다.루시드 에어는 드림 에디션 레인지, 드림 에디션 퍼포먼스. 그랜드 투어링 세 가지 트림으로 출시, 세 트림 모두 차체 아래에
2021-09-17 14:17:12
볼트 EV 미국서 또 화재 발생, GM의 대처가 아쉬워

볼트 EV 미국서 또 화재 발생, GM의 대처가 아쉬워

쉐보레 볼트 EV에 화재가 또 다시 발생했다. 이번엔 미국 조지아주 체로키 카운티에서다. 지난 13일 체로키 카운티 소방서가 단독주택 차고 내 주차 중이던 2019년식 볼트 EV에서 발생한 화재 내용을 SNS에 게시하면서 알려졌다. 화재가 난 차의 운전자는 집 안에 화재 경보기가 울리자 곧장 소방서로 신고를 했다.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발 빠른 대처 덕분에 차고
2021-09-16 14:58:12
쌍용차,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수출 선적

쌍용차,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수출 선적

쌍용자동차가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 수출 선적 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지난 15일 평택항에서 선적된 코란도 이모션 초도 물량은 200여 대로 독일, 영국 등 유럽 지역으로 수출되며, 11월부터 현지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쌍용차는 지난 8월 24일에 정용원 관리인과 정일권 노동조합 위원장 등 생산 관계자들과 평택공장에서 코란도 이모션 양산기념
2021-09-16 10:33:27
르노 트위지, 탄소중립을 위한 스마트 그린관광에 앞장서다

르노 트위지, 탄소중립을 위한 스마트 그린관광에 앞장서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기반으로 한 투어지 스테이션이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개장했다. 투어지는 르노삼성이 부산광역시와 함께 모빌리티 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 계획 아래 제공하는 부산시 관광용 차 공유 서비스다. 부산시 관광 벤처 스타트업 기업인 ‘투어스태프’가 함께 하며, 트위지를 활용한 비대면 모빌리티 쉐어링 서비스를
2021-09-16 10:10:24
현대차그룹·LG 에너지 솔루션, 인도네시아서 배터리셀 공장 착공…2024년 양산 시작

현대차그룹·LG 에너지 솔루션, 인도네시아서 배터리셀 공장 착공…2024년 양산 시작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 카라왕 지역 산업단지내 합작공장 부지에서 배터리셀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총 33만㎡의 부지에 건립되며 2024년 상반기 중 배터리셀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합작공장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15만대분 이상에 달하는 연간 1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셀을 생산할 수 있다. 또 향후
강명길 기자 2021-09-15 12:30:23
[IAA 2021] 폭스바겐

[IAA 2021] 폭스바겐 "ID.LIFE 2700만원에 출시 예정"...유럽 시장 우선

폭스바겐이 2025년 양산 예정인 ID.LIFE을 약 2700만원(2만유로)에 출시할 전망이다. 또 미국과 중국, 유럽 시장에 우선적으로 출시한다. 폭스바겐은 6일 ‘IAA 모빌리티 2021’에서 ID 패밀리의 소형 세그먼트 콘셉트카인 ID.LIFE를 공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폭스바겐의 마케팅 담당자는 “신차는 2025년 중 유럽을 중심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이후 미국과 중국으로
강명길 기자 2021-09-06 21:19:32
[IAA 2021] 보쉬, 전기 모빌리티 7억유로 투자...전기차 수요 대비

[IAA 2021] 보쉬, 전기 모빌리티 7억유로 투자...전기차 수요 대비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보쉬가 전기 모빌리티 분야에서 올해 10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25년까지는 매출이 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위해 올해만 약 9607억(7억 유로)을 투자할 계획이다. 보쉬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 부문 회장 스테판 하퉁(Stefan Hartung) 박사는 ‘IAA 모빌리티 2021(IAA Mobility 2021)’에서“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강명길 기자 2021-09-06 19:16:11
[IAA 2021] 폭스바겐, 직물 소재 보닛 ‘ID. LIFE’ 콘셉트카 공개…2025년 양산 시작

[IAA 2021] 폭스바겐, 직물 소재 보닛 ‘ID. LIFE’ 콘셉트카 공개…2025년 양산 시작

폭스바겐이 IAA 모빌리티 2021에서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미래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 ID.라이프(ID.LIFE)를 선보였다. 신차는 폭스바겐의 첫 소형 세그먼트 콘셉트카로 오는 2025년 양산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차는 폭스바겐의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최고출력 172kW의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전륜구동을 지원한다. 또 57kWh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하고 정지 상태에서 10
강명길 기자 2021-09-06 18:24:11
[오토캐] 수소사회로 가는 핵심키, 연료전지 l 수소#03

[오토캐] 수소사회로 가는 핵심키, 연료전지 l 수소#03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는 평생 마구 써도 좋을 만큼 넉넉하지 않다. 고갈도 문제지만 환경오염 주범으로도 꼽힌다. 이를 대체할 에너지원으로 ‘수소’가 떠오르고 있다. 수소를 에너지로 만드는 데는 연료전지가 필요하다. 연료전지는 연료와 공기를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다. 이 때 연료로 ‘수소’를 사용하면 흔히 말하는 수소연료전지가 된다. 전세계
이다정 기자 2021-09-02 18:22:01
콘티넨탈, 사고 나기 전에 에어백 펼치는 안전 시스템을 선보인다

콘티넨탈, 사고 나기 전에 에어백 펼치는 안전 시스템을 선보인다

콘티넨탈이 에어백 제어 장치 개발 40주년을 기념해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충돌 전 안전 모니터, 에어백 제어 밸브, 배터리 충격 감지 등 새로운 안전 시스템을 선보인다.콘티넨탈은 1981년부터 에어백 제어 장치(ACU) 개발했으며 1986년부터 양산을 시작했다. 이후 콘티넨탈은 3억5000만 개 이상을 제조했다. 35년 동안 ACU는 단일 에어백 제어에서 최대 48개 점화 회로 제
2021-08-31 10:42:22
전기·수소차 배터리 무상수리 3년·6만km으로 늘어나

전기·수소차 배터리 무상수리 3년·6만km으로 늘어나

정부가 연내 전기・수소차 배터리 무상수리 의무기간을 2년・4만km에서 3년・6만km로 확대한다. 30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BIG3(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회의를 열고 ‘전기·수소차 등 미래차 검사·정비인프라 확충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배터리 무상
이다정 기자 2021-08-30 15:16:26
테슬라 대항마 ‘리비안’ 美 상장 추진…국내선 상표권 등록 마쳐

테슬라 대항마 ‘리비안’ 美 상장 추진…국내선 상표권 등록 마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올 하반기 첫 신차 출시를 앞두고 미국서 상장 절차에 들어갔다. 최근 로이터 통신, 뉴욕타임스 등은 리비안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로 상장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에서 리비안 엠블럼은 물론 신차 모델명까지 상표권 출원을 마쳐 향후 리비안의 국내 시장 진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리비안은 지난 2
이다정 기자 2021-08-30 11:41:33
브리지스톤, 전기 SUV 피스커 오션에 타이어 독점 공급…내년 11월 생산 돌입

브리지스톤, 전기 SUV 피스커 오션에 타이어 독점 공급…내년 11월 생산 돌입

브리지스톤이 미국 피스커의 전기 SUV 모델인 오션에 표준 장착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피스커 오션은 2021년 로스앤젤레스 오토쇼를 통해 전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내년 11월부터 생산을 시작한다. 피스커 오션의 유럽 판매 모델은 브리지스톤의 ‘포텐자 스포츠 타이어’를 장착한다. 해당 타이어는 맞춤형으로 제작해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을 높였
강명길 기자 2021-08-19 11: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