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국토부, 표준운임제 도입...3년 일몰제 불씨 여전

국토부, 표준운임제 도입...3년 일몰제 불씨 여전

국토부가 기존 안전운임제를 개선한 '표준운임제'를 도입한다. 다만, 조건으로 3년 일몰제가 걸려있어 화물연대 파업은 추후에도 발생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가 6일 지입제 개선방안부터 표준운임제 등의 내용을 담은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을 공개했다. 국토부는 이를 반영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개정안 추진은 지난해 11월
강명길 기자 2023-02-06 15:22:36
정부-화물연대, 첫 교섭 결렬...30일 재협상

정부-화물연대, 첫 교섭 결렬...30일 재협상

정부와 화물연대의 첫번째 교섭이 결렬됐다. 화물연대는 28일 오후 2시부터 국토교통부 세종청사에서 정부와 첫 번째 교섭을 진행했다. 첫 교섭은 약 90분 만에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연대 측은 "대화를 통해 이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향적인 자세로 교섭에 참여했으나 국토부가 답변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밝혔다. 정부와 화물연대는
강명길 기자 2022-11-28 16:47:23
尹대통령, 내일 국무회의서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심의

尹대통령, 내일 국무회의서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심의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국무회의에서 화물연대에 대한 업무개시명령 심의를 직접 주재할 예정이다. 운송사업자가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을 거부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2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오는 29일 화물연대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심의할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윤 대통령은
강명길 기자 2022-11-28 11: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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