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렉서스, 첫 전기차 'RZ 450e' 공개...요크 스티어링 휠 옵션 제공

렉서스, 첫 전기차 'RZ 450e' 공개...요크 스티어링 휠 옵션 제공

렉서스가 첫 전용 전기차 RZ 450e를 20일 공개했다. 신차는 렉서스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TNGA를 기반으로 하며 1회 충전 시 WLTP기준 최대 400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RZ 450e는 전장 4800mm, 전고 1635mm, 전폭 1895mm의 크기를 갖췄다. 휠베이스는 2850mm다. 외관은 기존 LF-Z Electrified 콘셉트카와 흡사하다. 렉서스의 시그니처인 전면 스핀들 그릴은
강명길 기자 2022-04-21 16:44:28
현대차, 친환경 월드컵 만든다...2022 카타르 월드컵에 친환경차 592대 제공

현대차, 친환경 월드컵 만든다...2022 카타르 월드컵에 친환경차 592대 제공

현대자동차가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카타르 주요 5개 도시의 8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FIFA 월드컵(FIFA World Cup 2022™)’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는 사회적 탄소 감축 활동의 일환으로 국제축구연맹과 함께 친환경 활동에 집중한다. 먼저 대회 기간 동안 각국 대표팀 선수단, VIP 및 대회 관계자들에게 승용 422대, 버스 170대 등 총 592대의
강명길 기자 2022-04-21 13:21:18

"GM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할 것" LG마그나, 멕시코에 전기차 부품 공장 설립한다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 멕시코에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을 설립한다고 20일 밝혔다. LG마그나는 2023년까지 연 면적 2만5000m2 규모의 생산공장을 구축해 GM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할 구동모터와 인버터 등 핵심 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현지시간 19일 멕시코 코아우일라주 라모스 아리즈페에서 LG마그나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
강명길 기자 2022-04-20 16:00:04
현대차, 71억 투자한 양자컴퓨터 스타트업 아이온큐와 '3D 물체감지 기술' 개발

현대차, 71억 투자한 양자컴퓨터 스타트업 아이온큐와 '3D 물체감지 기술' 개발

미국 양자컴퓨터 스타트업 아이온큐(IonQ)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3D 물체 감지 기술을 개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이온큐는 3D 물체 감지 기술은 자율주행 차량을 포함한 차세대 모빌리티의 기본 단계라고 설명했다. 양자컴퓨터는 기존 2진법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던 슈퍼컴퓨터와는 달리 양자 역학을 통해 데이터를 큐비트(qubit) 단위로 계산함으로써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과
강명길 기자 2022-04-20 13:34:34
현대차그룹, 롯데그룹-KB자산운용과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확충 위한 협약 체결

현대차그룹, 롯데그룹-KB자산운용과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확충 위한 협약 체결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서 롯데그룹, KB자산운용과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SPC 설립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롯데그룹, KB자산운용과 함께 사업 모델 및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검토 후 연내 본격적인 SPC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3사는 SPC를 통해 전기차 초고속 충전기(최대 200kW급)를 충전 사업자 등에 임대하는 초
강명길 기자 2022-04-20 10:50:22

"中 고객 요구 반영" 아우디, 세번째 콘셉트카 '어반스피어 콘셉트' 공개

아우디가 새로운 컨셉트 차량 제품군의 세번째 모델인 어반스피어 콘셉트(unbansphere concept)에 대한 계획을 19일 공개했다. 이번 콘셉트카는 중국의 대도시의 교통 상황에 적합하도록 설계됐으며 역대 아우디 차량 중 가장 넓은 실내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콘셉트 카의 개발 과정에는 처음으로 중국의 잠재 고객들이 공동 창작 프로세스에 참여해 희망사항과 의견을 공유
강명길 기자 2022-04-20 10:04:56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기술 '양자 컴퓨터'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기술 '양자 컴퓨터'란?

KAIST가 오는 20일 '과학기술 혁신을 주도할 차세대 게임 체인저, 양자정보기술'을 주제로 제 6회 글로벌전략연구소 온라인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양자 정보 기술은 ‘미래 산업의 핵’, ‘꿈의 컴퓨터’, ‘차세대 방패’ 등으로 불리며 글로벌 화두로 부상한 신성장 혁신 동력이다. 특히 자동차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기술이기도 하다. KAIST는 이번 국제포럼을
강명길 기자 2022-04-19 18:14:47
리비안 CEO

리비안 CEO "반도체 수급난은 애피타이저, 전기차 배터리 공급난 올 것"

리비안의 CEO RJ.스캐린지가 향후 몇 년안에 전기차 배터리 공급이 더욱 힘들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 상황이 지속될 경우 현재 자동차 회사들이 직면하고 있는 반도체 수급난보다도 심화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현지시간 18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RJ.스캐린지는 미국 일리노이주 생산 공장에서 "전 세계 배터리 샐 생산량을 합치면 앞으로 10년동안 필요로하는 용량의 10
강명길 기자 2022-04-19 11:10:06
벤츠, EQS SUV 출시 D-1...마지막 티저 영상 공개

벤츠, EQS SUV 출시 D-1...마지막 티저 영상 공개

메르세데스-벤츠가 순수 전기 EQS의 SUV 버전 공개를 앞두고 마지막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EQS SUV는 유럽 현지시간 4월 19일 오후 12시에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양산은 오는 6월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벤츠는 지난 1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18초 분량의 짧은 티저 영상을 개시했다. 이 영상에서는 뒷좌석 휠과 얇은 테일라이트, 한 줄로 길게
강명길 기자 2022-04-19 10:32:47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호주 진출 3년만에 최대 월간 판매량 기록...이유는?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호주 진출 3년만에 최대 월간 판매량 기록...이유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이 3월 한 달간 133대가 팔리며 호주 진출 3년만에 가장 높은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앞서 코나 일렉트릭은 지난해 5월 66대를 판매하며 최대 월간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실적은 호주 시장에서의 전기 SUV에 대한 수요 증가와 공급 개선으로 인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호주 현지 자동차 전문 매체인 드라이브(Drive)에 따르면 코나 일
강명길 기자 2022-04-18 15:47:48
BMW CEO

BMW CEO "전기차 생산 집중하는 자동차 업계, 중국 의존도 주의해야"

BMW의 CEO 올리버 집세(Oliver Zipse)가 자동차 업계가 전기차에만 집중해 대부분의 전기차 배터리 원자재를 갖고있는 중국 등 일부 국가에만 너무 의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또 여전히 내연기관 자동차 시장에 대한 필요성도 언급했다. 지난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뉴욕에서 열린 회의에 참가한 올리버 집세는 "전기차 배터리 원재료의 대부분은 중국이 컨트롤
강명길 기자 2022-04-18 11:27:20
기아, 전기 중고차 수요증가 대응한다...인증중고차 사업방향 공개

기아, 전기 중고차 수요증가 대응한다...인증중고차 사업방향 공개

기아가 중고차시장의 미래에 초점을 맞춘 중고차사업 비전과 전략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는 일반차량과 전기차를 아우르는 고품질의 인증중고차를 공급하고 신차 구독서비스와 연계한 중고차 구독상품 개발과 최신 모빌리티 서비스를 벤치마킹한 혁신적인 구매프로그램 등으로 중고차시장의 혁신과 전동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 품질 높은 인증중고차 공급 및 EV 중
강명길 기자 2022-04-18 10:32:51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월드 카 어워즈서 '올해의 퍼포먼스 카' 수상...이유는?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월드 카 어워즈서 '올해의 퍼포먼스 카' 수상...이유는?

아우디의 순수 전기구동 쿠페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가 월드 카 어워즈(World Car Awards)에서 ‘올해의 월드 퍼포먼스 카(World Performance Car)’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아우디는 2005년부터 월드 카 어워즈에서 총 11번의 수상을 기록하며 월드 카 어워즈 역사상 가장 많은 수상을 기록한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월드 카 어워즈는 자동차 업계의 오스카로 불
강명길 기자 2022-04-18 09:49:21
[뉴욕오토쇼] 크라이슬러, 순수 전기 콘셉트카 '에어플로우 그래파이트' 공개

[뉴욕오토쇼] 크라이슬러, 순수 전기 콘셉트카 '에어플로우 그래파이트' 공개

크라이슬러가 2022 뉴욕국제오토쇼에서 순수 전기 콘셉트카인 에어플로우 그래파이트 모델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크라이슬러는 지난 1월 CES에서 에어플로우 콘셉트카를 공개했으나 기존과 달라진 컨셉의 신차를 통해 브랜드의 미래 전기화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목표다. 이는 오는 2025년 양산될 예정이다. 스텔란티스의 전용 전기차 아키텍처인 STLA를 최초로 적용한
강명길 기자 2022-04-14 14:28:44
정의선 회장 전략 성공했나...현대차그룹, 전기차로 올해의 차 휩쓸었다

정의선 회장 전략 성공했나...현대차그룹, 전기차로 올해의 차 휩쓸었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가 글로벌 3대 올해의 차 가운데 2개를 석권했다. 지난 2월 기아 EV6가 '2022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한데 이어 지난 13일에는 현대차 아이오닉5가 2022 월드카 어워즈(2022 World Car Awards)에서 '2022 세계 올해의 차'를 비롯해 올해의 전기차,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등 3개 부문을 휩쓴 것. 이를 반영하듯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전기차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
강명길 기자 2022-04-14 11:56:46
현대차, 美 앨라배마서 전기차 생산한다…GV70 전기차・싼타페 하이브리드

현대차, 美 앨라배마서 전기차 생산한다…GV70 전기차・싼타페 하이브리드

현대자동차가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 3억달러(약 3600억원)을 투자해 GV70 전기차와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현대차가 미국 현지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오는 2030년까지 미국에서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58%에 해당하는 53만대를 전기차로 판매해 미국 내 전기차 점유율 11%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앨라배마 주
강명길 기자 2022-04-13 15:21:15
국내 친환경차 비율 점차 높아져...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코나 일렉트릭'

국내 친환경차 비율 점차 높아져...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코나 일렉트릭'

올해 1분기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500만대를 넘은 가운데 친환경차의 성장 속도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친환경차 누적 등록대수는 약 124만대를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7.7% 증가했다. 친환경차 중 전기차가 가장 많이 늘었으며, 누적 등록대수는 현대자동차의 ‘코나 일렉트릭’이 가장 많았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자동차 누적등
강명길 기자 2022-04-13 13:01:36

"진짜 올해의 차를 찾아라" 아이오닉 5ㆍEV6, 머스탱 마하-E와 뉴욕서 경쟁한다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와 기아 EV6, 그리고 포드의 머스탱 마하-E가 '2022 세계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세계 올해의 차는 오는 13일 뉴욕오토쇼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세계 올해의 차'는 전 세계 33개국 자동차 전문기자 10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선정하는 국제 어워드다. 올해의차 조직위원회는 2021년 3월 30일부터 2022년 1월 1일 사이에 최
강명길 기자 2022-04-12 15:58:01
벤츠, 전기차 전문 정비인력 양성한다...AET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벤츠, 전기차 전문 정비인력 양성한다...AET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전기차 분야 우수 정비인력 양성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AET’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2년제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 면접, 필기 테스트 후 오는 7월 15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AET 프로그램은 총 20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해 약 14주간의 이론교육과 4
강명길 기자 2022-04-12 10:19:24
폭스바겐 CFO

폭스바겐 CFO "자동차 반도체 수급난 2024년에야 해결될 것"

폭스바겐의 최고재무책임자 아르노 안틀리츠가 반도체 수급난이 오는 2024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년까지 생산량이 2019년 수준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고 말했으나 반도체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현지시간 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의 CFO 아르노 안틀리츠가 독일 현지 일간지 뵈어젠-자이퉁(boersen-zeitung)과의 인터
강명길 기자 2022-04-11 12:0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