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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美에 로봇 AI 연구소, 韓에 SW 센터 설립...미래 성장 동력 강화

현대차그룹 美에 로봇 AI 연구소, 韓에 SW 센터 설립...미래 성장 동력 강화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성장 동력이 되는 로봇, AI, 소프트웨어 기술에 집중 투자한다. 현대차그룹은 미국에 ‘로봇 AI 연구소’를, 국내에는 ‘글로벌 SW 센터’ 설립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3개사는 로봇 AI 연구소에 약 4억2400만 달러 (약 5200억원)를 출자한다고 발표했다. 또, 2021년 인수한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소수 지분을
이다일 기자 2022-08-12 13:48:25
쌍용차 임직원 출자전환 추진...1300억원 한도 10~12월 진행

쌍용차 임직원 출자전환 추진...1300억원 한도 10~12월 진행

쌍용자동차가 경영정상화를 앞당기기 위한 방안 중에 하나로 임직원 미지급 임금채권에 대한 출자전환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출자전환 대상은 2019년 이후 발생한 연차 및 미지급 임금채권 약 1300억원을 한도로 접수 기한 내에 신청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출자전환 예상 시기는 회상계획안에서 정하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신주 발생 시점인 올 10월~12월 정도가 될 것
이다일 기자 2022-08-12 11:57:49
롯데정밀화학 요소수 유록스, 만트럭버스코리아 독점 공급 계약

롯데정밀화학 요소수 유록스, 만트럭버스코리아 독점 공급 계약

요소수를 생산하는 롯데정밀화학이 만트럭버스코리아에 순정 요소수를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유록스는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사용하는 순정 부품으로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MAN 순정 요소수'도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제조한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최근 불량 요소수 피해가 잇따르며 품질 편
이다일 기자 2022-08-12 11:33:12
현대 트럭 '마이티' 시동꺼짐 가능성...리콜

현대 트럭 '마이티' 시동꺼짐 가능성...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자동차 11개 차종 7만1020대와 건설기계 총 4개 모델 7918대의 제작결함에 대해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마이티 등 6개 차종 7만582대와 뉴파워트럭 덤프 등 4개 모델의 건설기계 7918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조사 결과 알터네이터의
이다일 기자 2022-08-11 11:15:30
현대차가 스타리아에 최초 적용한 '횡풍안정제어'는 어떤 기술일까?

현대차가 스타리아에 최초 적용한 '횡풍안정제어'는 어떤 기술일까?

현대자동차가 자사 최초로 ‘횡풍안정제어’ 기술을 탑재한 스타리아의 2023년식 모델을 출시한다고 11일 발표했다.횡풍안정제어기술은 현대차그룹이 2014년 등록한 특허 (차량의 토크 벡터링 제어장치 및 방법)에 기반한 기술로 터널 등에서 빠져 나올 때 갑자기 옆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상황 등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이다. 기존 기술에서는 횡풍을 감지하면 스티어링휠
이다일 기자 2022-08-11 10:30:53
토종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 시리즈 C 투자 마무리...자율주행 기술 높게 평가

토종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 시리즈 C 투자 마무리...자율주행 기술 높게 평가

자율주행 자동차용 AI기반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국내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1076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스트라드비젼은 AI를 기반으로한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인 ‘SVNet’을 통해 세계 자동차 시장에 진출했다. 2019년 첫 양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 13개 제조사의 50개 이상 차종에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계약
이다일 기자 2022-08-10 12:18:06
내년엔 전기차로? 기아 레이...바꾼 얼굴 최초 공개

내년엔 전기차로? 기아 레이...바꾼 얼굴 최초 공개

기아가 경차 레이의 얼굴을 5년 만에 바꿔 공개했다. 신차는 다음달 초 출시할 예정이다.기아는 10일 디자인을 바꾼 ‘더 뉴 기아 레이’를 공개했다. 전면과 후면의 디자인을 바꾸고 실내에는 4.2인치 LCD 클러스터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면은 중앙의 장식을 수평으로 길게 배치해 확장된 모습으로 변경했고 범퍼 디자인을 각진 형태로 만들어 경차 규격의 한계에서 볼륨감
이다일 기자 2022-08-10 11:57:57
[르포] 내년 출시 쉐보레 소형 CUV에도 적용한 품질 노하우…美서 호평, 부평공장 품질 관리 현장

[르포] 내년 출시 쉐보레 소형 CUV에도 적용한 품질 노하우…美서 호평, 부평공장 품질 관리 현장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7월 말. 한국지엠의 부평공장을 찾아갔다. 10년 이상 자동차를 취재한 기자에게도 항상 올 때마다 낯선 풍경을 보여주는 곳. 아파트 숲 한 가운데 위치한 자동차 공장이다. 사실 공장뿐만이 아니다. 이곳에는 한국지엠의 주요 사무 시설도 함께 있다. 사장, 부사장, 홍보실 등등 회사 대부분의 부서가 이곳에 있다. 더 중요한 사실은 연구와 개발, 품질 관리
이다일 기자 2022-08-04 18:30:54
쌍용 토레스 출시, 사진으로 둘러보기…어디서 본 부품들도??

쌍용 토레스 출시, 사진으로 둘러보기…어디서 본 부품들도??

쌍용자동차가 새로운 디자인의 SUV 토레스를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5일 공식 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쌍용차 정용원 관리인과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그룹 곽재선 회장 등 KG그룹 관계자가 방문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 토레스의 신차 발표는 쌍용차의 터프한 디자인을 강조한 새로운 컨셉트 ‘파워드바이 터프니스(Powe
이다일 기자 2022-07-05 11:34:56
현대차 아이오닉5 독일 SUV 전기차 평가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 등극

현대차 아이오닉5 독일 SUV 전기차 평가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 등극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최근 진행한 4개 SUV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오닉5는 특히 파워트레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Auto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
이다일 기자 2022-07-01 15:34:45
전기차 폴스타, 나스닥 상장 완료...올해 말 SUV '폴스타 3' 출시

전기차 폴스타, 나스닥 상장 완료...올해 말 SUV '폴스타 3' 출시

스웨덴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미국 증권시장 나스닥에 상장하고 24일부터 'PSNY'라는 이름으로 거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폴스타의 나스닥 상장은 2017년 브랜드를 시작한 이래 전 세계적으로 5만5000대 이상의 차량을 출고했다. 국내에도 2021년 12월 브랜드를 런칭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나스닥 상장은 폴스타 모든 팀에게 매우 자랑스러운 순간"
이다일 기자 2022-06-24 20:58:44
884마력 폴스타 5 영국서 공개...알루미늄 고성능 전기차 2024년 출시 예정

884마력 폴스타 5 영국서 공개...알루미늄 고성능 전기차 2024년 출시 예정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3일 영국에서 열린 '202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신규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폴스타5의 프로토타입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폴스타5는 2020년 선보인 콘셉트카 '프리셉트'의 양산형 모델로 고성능 스포츠카를 지향하는 4도어 GT스타일 자동차다. 신차는 영국의 R&D 팀과 스웨덴 엔지니어링팀이 함께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알루
이다일 기자 2022-06-24 10:17:28
5월 국내 수입 상용차 등록 총 437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

5월 국내 수입 상용차 등록 총 437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

5월 국내에 등록한 수입 상용차가 총 437대로 집계됐다고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24일 밝혔다. 5월 상용차는 볼보트럭 145대, 스카니아 140대, 만(MAN) 93대, 메르세데스-벤츠 46대와 메르세데스-벤츠 밴이 13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6.6% 감소한 수치이며 1월에서 5월까지 누적 등록 수로는 5.1% 증가한 수치다.차종별로는 특장차가 230대로 가장 많았으며 트랙터가 127대, 덤프
이다일 기자 2022-06-24 10:05:05
티저 공개한 아이오닉 6, 이달 말 완전 공개...7월 출시 예정

티저 공개한 아이오닉 6, 이달 말 완전 공개...7월 출시 예정

현대자동차가 이달 말 공개 예정인 전기차 '아이오닉 6'의 티저 이미지를 21일 공개했다. 아이오닉 6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모델로 7월 출시를 앞두고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의 디자인에 대해 "2020년 3월 공개한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모델로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유선형 타이폴로지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
이다일 기자 2022-06-21 10:16:30
롤스로이스 서울 & 부산, 아태 딜러 3관왕 등극

롤스로이스 서울 & 부산, 아태 딜러 3관왕 등극

롤스로이스모터카 서울과 부산이 아태지역 22개 딜러를 제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딜러 어워드 3개 부분에서 수상했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영국 런던에서 개최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딜러 어워드에서 롤스로이스모터카 서울은 '2021 팬텀 올해의 딜러'와 '2021 최우수 통합 마케팅 캠페인 상'을 받았고 롤스로이스모터카 부산은 '2021 블랙 배지 올해의 딜러 상'을 수상했다.롤스로
이다일 기자 2022-06-21 09:57:36
IEA

IEA "전기차 2018년 대비 3배 늘어"...작년 판매 절반은 중국서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은 전년 대비 판매량이 3배 증가하면서 전 세계 전기차의 절반을 판매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국제에너지기구(IEA)의 '글로벌 EV 아웃룩 2022'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660만대로 나타났다. 이어 올해는 1분기에만 200만대를 기록하며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IEA에
이다일 기자 2022-05-30 11:48:12
독일 정부 폭스바겐 中 투자보증 거부...인권탄압 외교적 제재

독일 정부 폭스바겐 中 투자보증 거부...인권탄압 외교적 제재

독일 정부가 폭스바겐의 중국에 대한 신규 투자 보증 신청을 거부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27일(현지시간) 슈피겔을 포함한 독일 언론에 따르면 독일 경제부는 “인권 문제로 투자보증 연장신청을 처음으로 허가해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투자 보증 거부의 배경으로는 중국의 신장 위구르족에 대한 인권탄압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독일 정부가 벌이는 외교 차원 제재
이다일 기자 2022-05-30 10:35:27
폭스바겐 브라질서 '현대판 노예제' 가담혐의..법원 소환

폭스바겐 브라질서 '현대판 노예제' 가담혐의..법원 소환

폭스바겐그룹이 1970년대~1980년대 브라질에서 '노예제'와 '인신매매' 등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을 앞두고 있다. 독일 언론은 폭스바겐은 브라질 사법부 통지에 따라 6월 14일 브라질리아 노동 법원 소환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건은 1974년부터 1986년까지 브라질의 독재정권 아래에서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브라질 사법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사가 '노예제'
이다일 기자 2022-05-30 10:21:04
매일 길에서 상품 쏟아 놓고 2차분류…쿠팡 배송・분류 분리한다더니

매일 길에서 상품 쏟아 놓고 2차분류…쿠팡 배송・분류 분리한다더니

왕복 2차선 도로. 양쪽으로 쿠팡 배달차가 서 있다. 좁은 길 가운데만 남아 오는 차, 가는 차 모두 중앙선을 넘어 눈치보기를 한다. 그 옆으로는 길바닥에 쿠팡 상품들이 널려있다. 아스팔트와 보도블럭을 넘나들며 던져놨다. 배송을 앞둔 상품이다. 보도를 걷던 사람들은 쿠팡 상품을 피해 걸어야 한다. 오후 3시 서울의 한 주택가 도로에 펼쳐진 광경이다. 쿠팡이 배송캠프 운영
이다일 기자 2022-05-26 16:35:52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영국서 3077억원 보상 합의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영국서 3077억원 보상 합의

폭스바겐이 ‘디젤게이트’에 대한 보상으로 총 1억9300만 파운드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영국과 웨일스에서 발생한 9만1000건의 법적 소송을 해결하기 위한 비용이다. 25일 영국 언론에 따르면 아우디, 세아트, 스코다, 폭스바겐을 포함한 폭스바겐그룹이 제작한 자동차가 규정보다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했다는 소송에 대해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소송에 참여한 사
이다일 기자 2022-05-26 10: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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