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미국서도 전기차 차량 리콜…원인은 ICCU

강명길 기자 2024-03-22 11:02:06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충전제어장치(ICCU) 이상으로 약 14만7100대의 차량을 리콜한다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현지시간 21일 아이오닉과 제네시스 9만8878대와 EV6 4만8232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NHTSA는 “차내 통합 충전제어장치인 ICCU의 손상으로 12V 배터리 충전이 중단될 수 있다”며 “이로 인해 구동 전력이 손실돼 충돌 사고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도 현대차와 기아의 ICCU관련 리콜이 진행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4일 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현대차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제네시스 GV60, GV70, GV80EV 등 5개 차종 11만3916대와 기아 EV6 5만6016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역대 전기차 리콜 중 최대 규모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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