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수급난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생산차질" 현대차 · 기아, 지난달 판매량 감소 이어져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반도체 부품 수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 차질과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인해 지난달 실적 부진을 면치 못했다. 2일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발표한 2022년 4월 실적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1.6% 하락한 30만8788대를 판매했으며 기아는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한 23만8538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2022년 4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강명길 기자 2022-05-02 17:35:31
리비안 CEO

리비안 CEO "반도체 수급난은 애피타이저, 전기차 배터리 공급난 올 것"

리비안의 CEO RJ.스캐린지가 향후 몇 년안에 전기차 배터리 공급이 더욱 힘들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 상황이 지속될 경우 현재 자동차 회사들이 직면하고 있는 반도체 수급난보다도 심화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현지시간 18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RJ.스캐린지는 미국 일리노이주 생산 공장에서 "전 세계 배터리 샐 생산량을 합치면 앞으로 10년동안 필요로하는 용량의 10
강명길 기자 2022-04-19 11:10:06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자동차 산업 직면한 문제 살펴보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자동차 산업 직면한 문제 살펴보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두 달째 이어지고 있다. 현재는 서방의 러시아 재재로 대부분의 자동차 기업들이 러시아로의 차량 수출을 중단하고 수입 및 투자를 중단한 상황.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자동차 산업 역시 분쟁의 여파를 겪고 있다. 이에 알릭스파트너스는 시장 내 데이터를 분석해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는 위기로 인해 자동차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들을 분석했다.
강명길 기자 2022-04-13 14:10:52
폭스바겐 CFO

폭스바겐 CFO "자동차 반도체 수급난 2024년에야 해결될 것"

폭스바겐의 최고재무책임자 아르노 안틀리츠가 반도체 수급난이 오는 2024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년까지 생산량이 2019년 수준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고 말했으나 반도체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현지시간 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의 CFO 아르노 안틀리츠가 독일 현지 일간지 뵈어젠-자이퉁(boersen-zeitung)과의 인터
강명길 기자 2022-04-11 12:07:34
볼보차

볼보차 "반도체 수급난으로 2분기 생산 감소 예상"

볼보자동차가 지난 22일 반도체 수급 부족 상황이 2분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 차량 인도 목표치를 하향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볼보차 관계자는 "우리는 2021년도에 비해 2022년도에 전체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코로나19 확산 등의 이유로 인해 올해도 공급망 부족이 이어질것으로 보인다"며 "볼보차는 공급업체 및 파트너사와 협력해 생
강명길 기자 2022-03-23 12:22:37
폭스바겐그룹

폭스바겐그룹 "반도체 수급난에도 작년 매출액 340조 달성"

폭스바겐 그룹이 지난 11일 2021년 사업 모델의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해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한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보다 나은 사업 및 포트폴리오를 조합하고 우호적인 가격정책으로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 아울러 새로운 그룹 전략인 '뉴 오토(New Auto)'로의 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해 폭스바겐그룹의 2021년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대
강명길 기자 2022-03-15 10: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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