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차세대 전기차 프로젝트 연기되나...신공장부터 재검토
폭스바겐의 차세대 전기차 프로젝트 '트리니티'의 연기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앞서 독일 매니저 매거진(Manager Magazin)은 폭스바겐이 차세대 트리니티 전기차의 출시를 2030년으로 미루고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 SSP 역시 포기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리니티에 적용될 예정이었던 새로운 2.0 소프트웨어 개발이 기존 2026년에서 2029년으로 연기됐기 때문이다.
강명길 기자 2022-11-18 16:5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