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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 아니고 ‘KIA’, 15일 공식 사명 변경

기아자동차가 오는 15일 새로운 로고와 신규 사명을 공식적으로 사용한다. 기아차는 사명을 ‘기아’로 바꾸고 로고와 슬로건까지 모두 바꾼 새 이름을 적용한다. 사명에서 ‘자동차’를 떼어낸 이유는 미래 모빌리티 변화에 발맞춰 자동차 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서비스를 아우르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기아차는 14일 서울 양재동 SETEC에서 내부
이다정 기자 2021-01-14 18:15:27

기아 니로 EV, 쏘렌토 이어 英서 ‘소형 전기차’ 본상 수상

기아자동차가 ‘2021 왓 카 어워즈(2021 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e-니로(한국명 니로 EV)가 ‘소형 전기차’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에는 쏘렌토가 ‘올해의 대형 SUV’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해당 매체는 455km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WLTP 기준)와 공간 활용성 등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니로 EV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앞서
강명길 기자 2021-01-14 10:14:22

기아차-카카오, 전기 택시 보급 확대 나선다

기아자동차와 카카오모빌리티가 협력해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에 나선다. 택시 사업자를 대상으로 시작해 향후 운수용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기아차는 서울 압구정 기아차 사옥에서 카카오와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기아차는 전기차와 전기차 관련 기술, 충전 인프라, 배터
강명길 기자 2021-01-13 14:56:04

기아 쏘렌토, 英 왓카 어워즈서 ‘올해의 대형 SUV’ 수상

기아자동차가 영국의 자동차 시상식 ‘2021 왓 카 어워즈(2021 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SUV 쏘렌토가 ‘올해의 대형 SUV’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2018년 피칸토로 ‘올해의 시티카’를 수상을 한 데 이어 4년 연속 수상했다. 왓 카 어워즈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이다. 197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강명길 기자 2021-01-12 11:26:19

기아차, 비대면 정비 서비스 전국 확대…제주도까지 가능

기아자동차가 비대면 차량 정비 서비스 ‘K딜리버리(Delivery)’를 전국으로 확대해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K딜리버리는 기아차가 기존에 운영하던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를 확대 개편한 서비스다. K딜리버리는 전문 탁송 업체와 제휴를 통해 도서산관 및 제주를 포함한 전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 후 30분, 도서산간 지역은 1시간 이내로
강명길 기자 2021-01-08 12:00:38

기아차, 10월 프리미엄 차량 구매자 대상 홈 케어 프로모션 실시

기아자동차가 7일 언택트 시대에 홈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프로모션인 ‘프리미엄 홈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실시간 보안 및 다양한 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ADT캡스 홈 도어가드’와 1.0%의 초저금리 할부 혜택 제공하는 기아차의 프리미엄 프로모션이다. 대상은 10월 중 기아의 프리미엄 차종인 K9, 스팅어, 모하비
2020-10-07 10:22:28

현대차그룹, 수해 지역 특별 지원 실시

현대자동차그룹이 3일 집중 호우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을 위해 ‘수해 지역 특별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수해 차량 무상 점검 및 피해 차량에 대한 정비 지원,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무료 세탁 서비스, 생필품 지원 등을 제공한다.수해 지역 특별 지원 서비스 기간 동안 현대기아차는
2020-08-03 09:38:11

4세대 카니발 사전계약 첫날 2만3006대, 쏘렌토 뛰어넘은 역대 기록

기아자동차는 지난 28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4세대 카니발의 계약대수가 단 하루 만에 2만3006대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출시한 ‘4세대 쏘렌토’의 역대 최다 기록인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8941대를 4065대 초과한 기록이다. 이번 사전계약 실적은 국내 자동차 산업 역사상 최단시간/최다 신기록이다. 특히 미니밴 차급에서 이러한
2020-07-29 09:08:53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 발 마사지까지 적용해 차별화

기아자동차의 신형 카니발이 하이리무진 트림으로 고급 세단 시장을 겨냥하고 나섰다. 실내에는 나무 재질의 바닥재를 사용하고 옷걸이 옵션은 물론 발 마사지 기능까지 추가한다. 28일 기아차 관계자에 따르면 신형 카니발의 하이리무진 트림에 고급 세단에서 볼 수 있는 편의사양을 대거 추가한다. 하이리무진 트림은 천정을 높이고 실내 내장재를 새롭게 바꾸는 모델로 주로
2020-07-28 17:25:02

기아 4세대 카니발 사전계약 개시, 각종 신기술 적용

기아차가 28일 다음 달 출시 예정인 4세대 카니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형 카니발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두 가지 파워트레인과 7인승, 9인승, 11인승 구성으로 출시하고 가격은 3160만원부터 시작한다.■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신기술 적용세계 최초로 적용된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는 별도의 조작 없이도 스마트키를 소지
2020-07-28 10:24:14

기아차, 안전사양 업그레이한 2021 셀토스 출시...'그래비티' 모델 추가

기아자동차는 1일 소형 SUV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2021 셀토스’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하고, '그래비티' 모델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2021 셀토스는 기존 차로 유지 보조, 하이빔 보조 등 첨단 안전 사양은 유지하면서 후석 승객 알림,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FCA-JT) 기능이 추가로 적용됐다. 교차로 대향차까지 범위
2020-07-01 09:41:38

현대차 10위, 제네시스 5위, 기아차 1위...美 품질조사 어떤 기준일까?

기아자동차가 25일 미국 신차품질조사에서 전체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는 24일(미국 현지시간) ‘2020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올해 조사에서는 6년 연속 기아자동차가 일반차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제네시스는 5위, 현대자동차는 10위를 차지해 모두 평균 이상의 성적을 보였다. 특
2020-06-25 09:45:03

토요타・혼다보다 더 커, 기아 4세대 카니발 외장 공개

기아자동차가 24일 4세대 신형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이 신형 카니발의 전체적인 외장 디자인 콘셉트라고 기아차는 밝혔다. 신형 카니발은 이전 모델 대비 길어진 차체를 바탕으로 실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전장 5,155mm, 전폭 1,995m, 전고 1,740mm로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40mm, 전폭은 10mm 늘어났다. 휠베이스는 3,090mm로 기존 모델보
2020-06-24 10:08:35

기아차, 구글 클라우드 인공지능(AI) 기반 차량 매뉴얼 앱 개발

기아자동차가 18일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자동차 취급 설명서인 ‘기아 오너스 매뉴얼 앱’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차량 내부를 비추면 해당 기능의 명칭과 핵심 작동법을 동영상으로 상세히 설명해 주는 고객 편의 어플리케이션이다.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운전자는 책자 형태의 매뉴얼을 일일이 찾아보지 않
2020-06-18 10:21:35

신형 카니발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없다

올여름 중 출시 예정인 기아자동차의 신형 카니발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사륜구동이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애초 완전변경 신차로 나오는 카니발에 가솔린을 기반으로 하는 하이브리드를 적용하고 토요타 시에나와 경쟁할 수 있도록 사륜구동 옵션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올 출시하는 신차에는 두 가지 모두 빠진 것으로 확인했다. 12일 기아차 관계자는 &l
2020-06-12 16:29:00

[백서] '코로나 19'와 자동차...127일간의 기록

<편집자 주> 우리나라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1월 20일 이후 127일이 지났다. 학교는 개학을 연기했고 회사는 재택근무를 실시했으며 거리는 텅 빈 상태로 벌써 석 달 넘는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한풀 꺾이나 싶었던 추세는 5월 다시 고개를 들며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이어진 판데믹 상황으로 수출이
2020-05-25 16:49:53

가격 또 오른 기아 모닝, 경차 존재의 이유는 무엇일까?

기아자동차가 12일 3세대 모닝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모닝 어반’을 출시했다. 가장 싼 모델 스탠다드 트림도 1195만원이다. 비슷한 사양의 기존 모델에 비해 약 50만원 가량 값이 올랐다. 수동변속기 모델은 사라졌다. 물론 옵션 구성이 다르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격이 낮은 경차의 가장 낮은 트림 가격이 또 올라갔다는 점에서 경차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한
2020-05-12 22:03:25

기아 텔루라이드, 한국 브랜드 최초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 수상

기아자동차가 8일(현지시간) 자사의 텔루라이드 차량이 World Car Awards 주최 측이 발표한 ‘2020 월드카 어워즈’에서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시에 쏘울 EV는 ‘2020 세계 도심형 자동차 (World Urban Car)’로 선정돼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 브랜드로는 최초의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텔루라
2020-04-09 10:04:02

2021 기아 쏘울 출시...EV모델은 트림별 배터리 차별화

기아자동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2021 쏘울과 쏘울 EV를 23일 출시했다. 신차에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했다. 원격 시동 스마트키도 전 트림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전기차 모델인 쏘울 EV에는 구매 고객의 운행 성향에 최적화된 배터리를 트림별로 적용했다.프레스티
2020-03-23 09:26:49

비싼 트림이 잘 팔렸다...신형 쏘렌토 사전계약 분석해보니

기아자동차가 3월 출시하는 신형 쏘렌토가 6일 동안 총 2만3257대의 사전계약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사전계약은 지난 20일 시작했으며 첫 날 약 1만8000대의 사전계약이 몰리면서 국내 자동차 사전계약 사상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26일 기아자동차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형 쏘렌토의 사전 계약은 현재까지 2만3257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첫 날 계약 수 1만8000대
이다일 기자 2020-02-26 18:3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