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한국앤컴퍼니, 타이어 이어 이번엔 배터리로 유럽 시장 공략

한국앤컴퍼니, 타이어 이어 이번엔 배터리로 유럽 시장 공략

한국앤컴퍼니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차량용 납축배터리 판매 법인을 설립하고, 유럽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한국앤컴퍼니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에너지솔루션(ES) 사업본부는 한국과 미국, 두바이 등에 글로벌 영업 거점을 두고 전 세계 100여개국, 450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1982년 국내 최초 MF 배터리를 출시했으며, 2005년 스타트/스톱
신승영 기자 2022-10-12 16:02:28
볼보 전기굴착기 'ECR25' 국내 출시…

볼보 전기굴착기 'ECR25' 국내 출시…"건설기계 시장의 게임 체인저"

볼보그룹코리아가 28일 서울 장충동 크레스트72에서 2.5톤급 전기굴착기 'ECR25'를 공식 출시했다.볼보건설기계의 핵심 전략 모델 중 하나인 ECR25는 앞서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차세대 전동화 장비에 요구되는 콘셉트와 기능을 충실히 담아낸 제품'이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CR25는 동급 디젤 장비와 대등한 작업 성능을 갖췄으며, 배출가스가 없고 작은 선회반경으로 도심 및 실내
신승영 기자 2022-09-28 15:46:35
4만명 찾은 '인터배터리 2022' 성황리 종료...

4만명 찾은 '인터배터리 2022' 성황리 종료..."내년엔 규모 더 커질 것"

국내 유일의 이차전지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2'가 지난 19일 폐막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전년 대비 38% 많은 198개사, 664부스가 참가했으며 전년 대비 36% 증가한 총 4만102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눈길을 끈 배터리 3사는 전시회를 통해 각 사의 신제품과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PRiMX로 만들어가는 우리의 빛나
강명길 기자 2022-03-23 09:35:22
BMW 미래재단, 인터배터리 2022서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 '넥스트 그린 투-고' 공개

BMW 미래재단, 인터배터리 2022서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 '넥스트 그린 투-고' 공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BMW 미래재단은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인 ‘넥스트 그린 투-고(NEXT GREEN TO-GO)’를 선보인다. 넥스트 그린 투-고는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한 후 이동하며 사용하는 원리로 일반적인 내연기관 발전기와 달리 별도의 연료가 사용되지 않는다. 또 이동식으로 제작된 만
강명길 기자 2022-03-17 09:21:26
써모 피셔, 인터배터리 2022 참가...최신 배터리 분석 기술 선보인다

써모 피셔, 인터배터리 2022 참가...최신 배터리 분석 기술 선보인다

생명과학 분야 글로벌 기업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배터리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써모 피셔는 전기차 배터리 산업을 선도하는 국내 배터리 업계의 지속적인 혁신을 도와줄 다양한 분석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전문 전시회인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
강명길 기자 2022-03-15 10:55:23

"전기이륜차 배터리 CU에서 교환해요" 디앤에이모터스, D-스테이션 85기 설치 완료

디앤에이모터스가 수도권에 배터리 교환형 충전 인프라 'D-STATION' 85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디앤에이모터스는 2021년 말 기준 서울 75기, 성남 6기 등 수도권에 총 81기를 설치했으며 지난 1월부터 CU편의점 4곳을 시작으로 각 지자체 및 파트너사와 협력해 200기 이상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전기이륜차의 배터리 1회 충전 주행거리 한계를 극복하기
강명길 기자 2022-02-28 15:55:26

"전기차, 사고나면 폭발하는 거 아니야?" 쉽게 폭발하지 않는다

2022년 들어 전기차 출시 소식이 잇달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에는 폴스타의 첫 번째 전기차 폴스타 2가 출시한 데 이어 볼보도 새로운 전기차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를 선보였다. 하지만 전기차 보급이 빨라질수록 전기차 안전에 대한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안전에 대한 우려가 크다.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발생한 전기차 화재는 소비자
2022-02-16 15:39:35
링컨 “2026년까지 적어도 5대의 전기 SUV 선보일 것:”

링컨 “2026년까지 적어도 5대의 전기 SUV 선보일 것:”

링컨이 2026년까지 최소 5대의 전기 SUV를 출시해 브랜드의 전동화 전략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함된 전기 모델은 링컨 코세어와 노틸러스, 에비에이터, 내비게이터이다. 포드 그룹은 링컨의 전동화 전략을 위해 2030년까지 전기차와 배터리에 3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링컨은 2030년까지 전 라인업에 전기차를 갖출 전망이다. 포드 그룹은 &ldq
2022-02-15 11:12:29
전기차 화재 내연기관차보다 진압하기 어렵다? 왜?

전기차 화재 내연기관차보다 진압하기 어렵다? 왜?

소방청과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기준으로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할 확률은 0.0035%로 내연기관차의 0.01%보다 현저하게 낮다. 0.0035%는 2021년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전기차(하이브리드 포함) 화재 건수 29건을 등록대수 약 81만 대로 나눈 값이다. 순수 전기차 화재 통계는 따로 잡히지 않고 있다. 전기차 화재 건수가 걱정해야 할 만큼 많지 않은 수준이다. 하지만 전기차 화
2022-02-04 16:07:18
GM, 65억 달러 들여 전기차와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

GM, 65억 달러 들여 전기차와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

GM이 전기차 생산을 위한 공장 2개를 미시간에 지을 계획이다. 65억 달러가 들어갈 이번 투자는 새로운 일자리 4000개를 창출할 것이다. 미시간주의 경제 개발 위원회는 25일(현지 시각) 이 의제를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GM는 랜싱 지역에 25억 달러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1700명의 직원을 추가할 전망이다. 또한 오리온 타운십에 있는 기존 공장을 디트로이트 햄
2022-01-24 10:31:15
F시리즈 전기 픽업을 위해 포드가 거대 도시를 건설한다

F시리즈 전기 픽업을 위해 포드가 거대 도시를 건설한다

포드가 테네시와 켄터키에 전기차 생산을 위한 공장 건설을 위해 114억 달러(약 13조 원)를 투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더 명확하게 말하면 포드와 SK이노베이션이 손을 잡고 두 개의 대규모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다. 그들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테네시 주 스탠튼에 지을 56억 달러 규모의 ‘메가 캠퍼스’다. 공식적으로 ‘블루 오벌 시티(Blue Oval City)’라고 이름 붙
2021-09-28 10:24:37
볼트 EV 미국서 또 화재 발생, GM의 대처가 아쉬워

볼트 EV 미국서 또 화재 발생, GM의 대처가 아쉬워

쉐보레 볼트 EV에 화재가 또 다시 발생했다. 이번엔 미국 조지아주 체로키 카운티에서다. 지난 13일 체로키 카운티 소방서가 단독주택 차고 내 주차 중이던 2019년식 볼트 EV에서 발생한 화재 내용을 SNS에 게시하면서 알려졌다. 화재가 난 차의 운전자는 집 안에 화재 경보기가 울리자 곧장 소방서로 신고를 했다.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발 빠른 대처 덕분에 차고
2021-09-16 14:58:12
콘티넨탈, 사고 나기 전에 에어백 펼치는 안전 시스템을 선보인다

콘티넨탈, 사고 나기 전에 에어백 펼치는 안전 시스템을 선보인다

콘티넨탈이 에어백 제어 장치 개발 40주년을 기념해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충돌 전 안전 모니터, 에어백 제어 밸브, 배터리 충격 감지 등 새로운 안전 시스템을 선보인다.콘티넨탈은 1981년부터 에어백 제어 장치(ACU) 개발했으며 1986년부터 양산을 시작했다. 이후 콘티넨탈은 3억5000만 개 이상을 제조했다. 35년 동안 ACU는 단일 에어백 제어에서 최대 48개 점화 회로 제
2021-08-31 10:42:22
전기·수소차 배터리 무상수리 3년·6만km으로 늘어나

전기·수소차 배터리 무상수리 3년·6만km으로 늘어나

정부가 연내 전기・수소차 배터리 무상수리 의무기간을 2년・4만km에서 3년・6만km로 확대한다. 30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BIG3(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회의를 열고 ‘전기·수소차 등 미래차 검사·정비인프라 확충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배터리 무상
이다정 기자 2021-08-30 15:16:26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GM 이어 폭스바겐에서도 화재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GM 이어 폭스바겐에서도 화재

지난 8월 23일 전기차 전문 매체 인사이드EVs에 따르면 14일(현지 시각) 네덜란드 그로닝겐에 주차된 폭스바겐의 소형 전기차 ID.3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차에서 충전기를 분리한 뒤 뒷바퀴 쪽에서 회색빛 연기가 뿜어져 나왔으며 이후 몇 분 만에 불길이 차를 뒤엎었다”고 운전자는 밝혔다. 운전자와 승객들은 화재 즉시 긴급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는 전소했
2021-08-24 11:34:39
기아-SK이노베이션, EV 배터리 재활용 사업 본격화

기아-SK이노베이션, EV 배터리 재활용 사업 본격화

기아와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순환경제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양사는 배터리 사용 후 리튬을 포함한 금속을 회수해 전기차 배터리의 친환경적 처리가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 가능성 및 기술 기반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배터리의 재이용 또는 재활용을 통한 EV 고전압 배터리의 원료 선순환과 탄소절감이 목적이다.지난해 3월 양사는 ESG(환경·사회·
이다정 기자 2021-04-29 10:26:27
연간 1천만대 폭스바겐...배터리 값 50% 낮출 방안 공개

연간 1천만대 폭스바겐...배터리 값 50% 낮출 방안 공개

독일 자동차 제조사 폭스바겐이 내연기관을 벗어나 전기차 회사로의 빠른 전환을 선언했다.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 가격을 절반으로 낮추고 생산직과 관리직 직원 5000명의 감원도 예고했으며 IT나 소프트웨어 직군은 증원할 계획도 발표했다. 폭스바겐이 15일(현지시간) ‘파워데이(Powerday)’를 개최하고 2030년까지 배터리 및 충전 기술 관련 로드맵을 공개했다. 폭스바겐
강명길 기자 2021-03-16 11:07:13

제네럴 모터스(GM) 도심형 비행 모빌리티 개발 검토 중, 현대와 경쟁구도 만드나

GM이 전기 모터를 이용하는 수직이착륙(VTOL) 방식의 단거리 비행 모빌리티 개발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GM 매리 바라(Mary Barra) 최고경영자는 14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RBC 캐피탈 컨퍼런스에서 GM이 단거리 비행 모빌리티를 활용한 택시 시장과 물류 사업에 관심을 두고 있고, 이 사업이 궁극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사업과도 맞물리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GM이 관심
2020-09-16 11:04:47

청소기 회사 다이슨이 만들다 포기한 차...이대로 나왔다면?

영국의 다이슨이 개발 약 2년 만인 작년 10월 프로젝트 중단을 선언하며 베일 속에 영원히 가려지는 듯했던 전기차의 일부 디자인을 공개됐다. 다이슨의 전기자동차 관련 특허 도면에 표현된 차량 실루엣이 일부 반영된 모습이다. 영국의 더 타임즈는 16일(현지시간) 다이슨의 창업자 제임스 다이슨(Sir James Dyson)과의 인터뷰 내용과 함께 개발 중이던 차량의 사진을 일부 공개했다
2020-05-18 17:05:09

유럽, EV 배터리 자급화 위해 35억 달러 쓴다

유럽연합이 전기차 배터리 산업에 약 35억 달러를 지원한다. 유럽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시장에 대한 배터리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의도다. 업계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가 출범시킨 프랑스와 독일 정부 주도의 EBA(유럽배터리연합)는 독일 BMW와 BASF, 핀란드 Fortum 등의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포함한 유럽 배터리 제조업체 17개사에 보조금 지원을 지난해
이다정 기자 2020-02-24 12: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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