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시승기] 동급 최고의 승차감 렉서스 UX...소비자 선택받을까?

SUV가 완전한 대세로 자리 잡았다. 최근 SUV 들은 본연의 레저활동용 차량의 개념을 뛰어넘어 여러 명이 편히 탈 수 있는 차, 가족용 차량, 출퇴근용 차량, 심지어 소형차의 자리까지 넘본다. 이런 현상은 대중 브랜드와 프리미엄 브랜드 할 것 없이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선호도가 높은 한국 시장에서도 소형 SUV의 인기가 뜨겁다. 프리미엄 소형 SUV는 상대적
2020-06-10 19:04:22

[시승기] 'XM3 vs 아반떼', 30대인 내가 첫차를 산다면 선택은?

‘왜 무엇인가 이렇게 아쉬울까?’ 이전까지 소위 ‘국민 첫차’라 불리는 차들을 보면 항상 드는 생각이다. 작은 차체, 왜소해 보이는 휠, 아쉬운 실내 재질, 빈약한 성능 등 저렴한 가격대를 생각하면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지만 아쉬웠다.
첫 차를 구매하는 일반적인 소비층의 나이는 주로 20대에서 30대에 집중되어 있다. 유행에 민감하고 개성을 중시하며 좋고 나
2020-04-10 14:34:41

[시승기] 7270만원, 디스커버리 스포츠 타고 600mm 웅덩이에 들어갔다

이번 겨울은 유독 날씨가 따뜻하고 눈이 내리는 모습을 보기 힘들었다. 추운 계절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아쉬운 겨울이었지만 그래도 강원도는 내가 기대하는 겨울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다. 도로 옆 갓길과 풀밭 위에 쌓인 하얀 눈의 흔적과 영하의 차가운 공기가 반가웠다. 이런 주변 경관과 SUV는 썩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랜드로버의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경험하기에 더
2020-02-10 16:14:14

[SEMA] 포드의 놀라운 머스탱 전기차, 수동 6단 변속기 적용해 등장

포드가 세계 최대의 자동차 튜닝 전시회 SEMA와 어울리는 머슬카를 내놨다. 포드는 머스탱을 전기차로 개조해 선보였는데 자동차 부품사 베바스토와 함께 만들었다. 특히, 구동 계통을 기존의 전기차와 완전히 다른 방식을 적용하며 시선을 끌었다. 포드는 5일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SEMA에 독특한 형태의 머스탱 EV를 출시했다. 베바스토와 함께 한 이 작업을 통
2019-11-08 17:09:47

[SEMA] 265km/h 최고속 기록한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전시

미국 시장에서 가장 큰 자동차 튜닝 전시회 SEMA에서 한국 브랜드 현대자동차가 올해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참가했다. 쉐보레, 포드, 토요타, 혼다와 같은 메인무대, 센트럴 홀에 자리를 잡았다. 현대자동차는 총 8대의 차를 중심으로 자동차 튜닝 마니아를 향해 메시지를 전했다. 5일 열린 SEMA의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메인 모델은 벨로스터 N이다. 전시차 8대 가운데 5대가 벨로스
2019-11-07 02:33:11

[SEMA] 자동차 튜닝 왕국 미국, 쉐보레와 포드 쌍두마차

5일(현지시간) 개막한 세계 최대의 자동차 튜닝 전시회 ‘SEMA’ 에서는 역시 미국차가 주인공이었다. 포드와 쉐보레는 전시장 내 가장 넓은 면적의 부스를 각각 차지했다. 행사장 내부는 물론 외부 주차장 자리에서 열리는 시승, 체험 행사에도 미국 브랜드는 가장 주목받았다. 소규모 튜닝 회사도 포드나 쉐보레 차를 데모카로 많이 사용했다. 올해 주목할 것은 픽업트럭의
2019-11-06 19:06:06

[SEMA] 세계 최대 자동차 튜닝 쇼 美 라스베이거스서 5일 개막

오토캐스트가 올해는 <오토캘리포니아>를 진행합니다. 2018년 <파리 한 달 살기>에 이은 새로운 프로젝트입니다. 올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튜닝 쇼 SEMA를 시작으로 LA오토쇼와 CES까지 쉴 틈 없이 달려갑니다.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기사와 영상으로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전 세계 가장 화려한 도시 중 하나인 미국 네바다 주의 라스베이
2019-11-05 18:35:38

BMW·MINI 과거 현재를 한자리에! 코오롱 모터페스티벌 2019 개최

BMW와 MINI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지난 20일 ‘코오롱 모터 페스티벌 2019’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모터스포츠에 입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는 테마로 진행했다. 메인 프로그램은 참가 고객이 직접 BMW와 MINI 차량을 가지고 펼치는 짐카나 레이스로 BMW 3시리즈, BMW 고성능 M 클래스, MINI JCW 클래스, MIN
2019-10-29 19:17:33

[단독] 기아 신형 K5, 다이얼 형태 변속기 사용...특허 확인

기아자동차가 오는 12월 출시할 예정인 신형 K5에 다이얼 형태의 변속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 관계자는 “신형 K5에 다이얼 변속기를 사용하는 것은 맞다”며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다이얼 형태의 변속기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특허 정보에서도 찾을 수 있다. 2018년 1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공동으로 출원한
2019-10-29 18:11:43

기아 신형 K5 티저 렌더링 통해 파격적 변화 예고

기아자동차가 12월 출시 예정인 3세대 신형 K5의 렌더링 티저 이미지를 29일 최초 공개했다. 기존 K5의 디자인에서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고 강렬한 인상을 구현한 모습이 보인다. 신형 K5는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컨셉으로 날렵한 패스트백 스타일로 진화했으며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미래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전면부에선 분리되었던 헤드램프와
2019-10-29 14:15:50

볼보 XC60 D5 연비 이례적 하향 정정...보상안 발표

볼보자동차가 수입 판매한 XC60 D5 AWD 모델의 공인연비를 자발적으로 시정했다. 기존 구매한 차량 소유주에게는 유류비 차액을 포함한 보상방안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인연비의 자발적 시정은 흔한 일이 아니다. 볼보자동차는 자체 검증 과정에서 일부 수치의 오류가 발견돼 바로잡는 조치라고 밝혔다. 볼보자동차는 기존 XC60 D5 AWD 모델의 복합공인연비 12.9km/l를 11.7km/로
2019-09-20 17: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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