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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배터리 업계 ‘약진’…흔들리는 韓 배터리 3사  

中 배터리 업계 ‘약진’…흔들리는 韓 배터리 3사  

중국 배터리 업계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던 국내 배터리 3사의 점유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SNE 리서치가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을 확인한 결과, CATL(M/S 37.1%)와 BYD(13.6%) 등 중국 기업이 나란히 1·2위를 달성했다. 특히 각각 165.7GWh와 60.6GWh의 배터리 생산량을 기록하면서, 둘 다 세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
강명길 기자 2023-01-05 17: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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