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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의 새 이름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시트로엥이 7인승 다목적차량(MPV) ‘그랜드 C4 피카소’의 이름을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SpaceTourer)’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새 모델명은 1월부터 적용된다. 시트로엥은 실용성과 편안함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MPV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 전략의 일환으로 MPV는 ‘스페이스투어러’로 SUV는 ‘에어크로스’
이다정 기자 2018-12-19 16:10:28

[시승기] 더 뉴 카마로SS, 이젠 범블비가 아니다

카마로는 몰라도 범블비는 안다. 2007년 영화 ‘트랜스포머’에 등장했던 샛노란 카마로를 기억한다. 어느덧 트랜스포머는 5편으로 끝이 났다. ‘범블비’라는 이름은 다른 차에 붙여져 곧 새로운 영화로 등장한다. 그 사이 카마로 SS도 변했다. 5세대에서 6세대로 거듭났다. 더 이상 영화 속 범블비가 아니다. 6세대 카마로 SS의 부분변경 모델을 보러 용인 스피드웨이
이다정 기자 2018-12-18 09:46:15

현대・기아차 차주들 美서 집단소송 “엔진 결함 알고도 숨겼다”

미국에서 현대・기아자동차 차주 350여명이 엔진 결함에 따른 화재를 이유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을 대리하는 법률회사 헤이건스 버먼(Hagens Berman)는 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에 현대・기아차를 상대로 소장을 제출했다. 헤이건스 버먼은 “현대・기아자동차는 엔진에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감추고, 피해 차량 관련 결함에 대
이다정 기자 2018-12-17 11:17:19

현대차, 지문으로 차 문 열고 시동 건다…중국형 싼타페에 첫 선

현대자동차가 지문을 이용해 자동차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는 기술인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을 개발했다. 17일 현대차는 해당 기술의 원리와 작동 과정을 자사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과 HMG TV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은 생체 정보인 지문을 차량에 미리 등록해 놓으면 자동차 키 없이도 문을 열고 시
이다정 기자 2018-12-17 09:15:17

한국구보다(주) 2018 무역의 날 5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농기계와 건설기계 엔진을 판매하는 한국구보다(주)가 대한민국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한국구보다(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무역의 날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행사다. 12일 전라남도 목포현대호텔에서 열린 ‘제55회 무역의 날’ 전남지역 수출탑 수여식과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이다일 기자 2018-12-14 14:25:54

쉐보레, 10단 변속기 얹은 ‘더 뉴 카마로 SS’ 출시

쉐보레가 13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더 뉴 카마로 SS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더 뉴 카마로 SS는 지난 1966년 출시 이후 6세대에 걸쳐 진화한 모델로 신규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운전자 중심의 첨단 편의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카마로의 전면부는 와이드한 대형 글로시 블랙 그릴과 플로우타이 엠블럼을 적용했다. 또한 LED 헤드램프와 LED 포지셔
이다정 기자 2018-12-13 11:16:46

혼다, 대형 SUV 경쟁 가세…‘뉴 파일럿’ 출시

혼다코리아가 대형 SUV ‘뉴 파일럿’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혼다 SUV 라인업의 맏형인 파일럿은 북미에서 연간 10만대 이상 판매되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국내에 출시되는 이번 신형 파일럿은 후측방 경보 시스템(BSI)과 크로스 트래픽 모니터(CTM)를 추가한 혼다 센싱(Honda Sensing)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외장 디자인의 경우 라디에이터 그릴에 혼다의 아이덴티티를
이다정 기자 2018-12-13 10:39:49

기아 신형 쏘울, 1.6 터보・EV 내년 1분기 국내 출시

기아자동차가 신형 3세대 쏘울을 내년 1분기 국내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판매 모델은 가솔린 1.6 터보와 EV 두 가지다. 기아차는 국내에 출시되는 신형 쏘울에 ‘부스터’라는 별칭을 붙였다. 부스터는 증폭시키다, 북돋아주다, 격려하다는 의미의 영어 단어 ‘Boost’의 명사형으로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것, 촉진제, 추진제를 의미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부스
이다정 기자 2018-12-13 10:12:53

인피니티, Q30 트림 4가지로 확대…3270만원부터

인피니티코리아가 콤팩트 크로스오버 Q30의 신규 모델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스페셜 컬러 에디션을 30대 한정 판매한다.인피니티 Q30은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맞물려 최고 출력 211ps, 최대 토크 35.7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스탠다드 서스펜션과 18인치 실버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트림은 퓨어(Pure)와 에센셜(E
이다정 기자 2018-12-12 14:26:49

현대 대형 SUV ‘팰리세이드’ 진짜 넓을까?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2열을 접었을 때 경쟁 모델에 비해 적재공간이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가 자체 교육과 판매를 위해 제작한 자료에 따르면 팰리세이드의 경쟁 모델로는 쌍용자동차의 G4렉스턴, 포드의 익스플로러 등을 꼽은 것으로 확인했다. 모두 그간 국산과 수입산의 대형 SUV 분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종이다. 오토캐스트가 입수한 자
이다정 기자 2018-12-12 13:00:23

현대차그룹, 대규모 인사 단행…정의선 부회장 중심 세대 교체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기아차 및 주요 계열사에 대한 대대적인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기존에 그룹을 이끌던 핵심 임원들이 2선으로 물러나고 정의선 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젊은 경영진들로 세대 교체가 이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의선 부회장은 지난 9월 수석 부회장으로 오른 뒤 중국 및 해외사업 부문의 대규모 임원 인사를 통해 조직 재편을 추
이다정 기자 2018-12-12 12:14:35

영하 10도 쌍용차 오토캠핑장에서 하루를 보냈다

“겨울 캠핑은 추운 게 매력이죠. 특히 눈 쌓인 곳에 찾아가 캠핑하면 정말 멋있어요. 작년 겨울엔 차 타고 태기산에도 올라갔어요” 영하 10도를 맴돌던 지난 토요일 충북 제천의 한 오토캠핑장에서 캠핑하고 있는 부부를 만났다. 텐트 사이로 삐죽 튀어나온 연통을 보고 캠핑 고수의 향기가 느껴져 이끌리 듯 찾아갔다. 오프로드와 캠핑을 즐기는 이 50대 부부는 6년 넘게
이다정 기자 2018-12-10 19:24:00

볼보 형제 링크앤코 일본서 '03' 공개...유럽 진출도 솔솔

중국 지리자동차와 볼보자동차가 합작한 브랜드 ‘링크앤코(Lynk&Co)’가 국내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6년 출범한 링크앤코는 최근 브랜드의 세 번째 모델 ‘03’을 공개했다. 내년엔 FIA 월드투어 카 컵(WTCR)에 출전하는 등 퍼포먼스 라인업 확장도 구상 중이다. 현재까지 중국에 진출한 상태이며 유럽과 미국 등에도 진출을 앞두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중
이다정 기자 2018-12-10 11:14:36

[시승기] 가벼운 일상의 자동차 ‘스토닉 1.0 터보’

데일리카, 데일리룩 등 일상생활에서 무난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 앞에 ‘데일리(daily)’라는 단어를 자주 붙인다. 일상용이지만 ‘데일리’를 붙이기 위한 요건은 꽤 까다롭다.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과 실용성, 비용 등 전반적으로 무난함을 갖춰야 하기 때문. 데일리카로 제격인 차를 만났다. 기아차의 소형 SUV ‘스토닉’을 시승했다. 그 중에서도 1.0리터
이다정 기자 2018-12-07 17:40:19

현대 싼타페 유럽 안전 평가서 최고점…초기 결함 인정

현대 싼타페, BMW X5 등 7종의 신차가 유럽에서 최고 등급의 안전 점수를 받았지만 일부 상황에 따라 안전성이 미흡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와 함께 FCA그룹의 피아트 판다와 지프 랭글러는 낙제점을 받았다.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은 신차 9종의 안전도 평가 결과를 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 가운데 아우디 Q3 , BMW X5, 현대 싼타
이다정 기자 2018-12-06 10:34:28

제주도에 문 연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

제주도 중문 단지 인근에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프랑스에 직접 가거나 화면을 통해야만 볼 수 있던 역사 속 자동차를 이젠 가까이서 직접 볼 수 있다. 박물관 앞 너른 공터 중앙에는 실물 대비 1/10 크기의 에펠탑이 세워져 있다. 에펠탑과 박물관 주위를 둘러싼 야자나무의 낯선 조합이 신선하다. 에펠탑은 저녁 5시 반이 되면 조명으로 물든다.
이다정 기자 2018-12-06 09:04:19

폭스바겐 미국에 제 2공장 설립 검토...포드 시설활용 검토

폭스바겐이 미국에 제 2의 공장을 운영할 가능성이 열렸다. 폭스바겐의 허버트 디에스 CEO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포드의 공장을 활용해 폭스바겐을 생산할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바겐AG는 지난 4일 (현지시간) 백악관을 방문해 “테네시 주에 위치한 공장의 생산 능력이 아직 남아있지만 두 번째 미국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rdquo
이다일 기자 2018-12-05 08:42:43

기아차 11월 내수 0.7%↓…RV 판매 감소 영향

기아자동차는 지난 달 국내 4만 8,700대, 해외 19만 8,415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24만 7,115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는 승용 모델의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RV 차종 판매가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0.7% 줄어든 4만 8,700대를 판매했다. K시리즈를 앞세운 승용 모델은 국내에서 전년 대비 17.3% 늘어난 2만 2,546대가 판매됐다. 특히 K9은 1,073대가 팔리며 지난 4
이다정 기자 2018-12-03 17:31:36

현대차, 하이브리드 판매 3.7%↑…그랜저 하이브리드 역대 최다

지난 달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차 판매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비중이 높아졌다. 그랜저를 포함한 쏘나타, 아이오닉 등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한 총 3,503대가 팔렸다. 이 가운데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2,577대가 팔려 출시 이래 역대 최다 실적을 달성했다. 3일 현대차가 발표한 11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 달 국내 6만4,131대, 해외 33
이다정 기자 2018-12-03 16:40:00

닛산 중형 SUV ‘더 뉴 엑스트레일’ 사전 계약…내달 출시

한국닛산은 중형 SUV ‘더 뉴 엑스트레일(The New X-Trail)’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엑스트레일은 지난 2000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600만 대 이상 판매된(2018년도 10월 기준) 닛산의 대표 모델이다. 지난 2015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닛산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며, 2017년에는 81만대 이상 판매되며 월드 베스트셀링 SUV에 이름을
이다정 기자 2018-12-03 10: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