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기아에서 가장 잘 팔리는 차, 스포티지 1.6T 하이브리드 시승기
4세대 스포티지를 시승할 때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당시 2.0리터 디젤 엔진으로 네 바퀴를 굴리는 모델을 탔었는데 그 힘과 움직임의 조화가 대단했기 때문이다. 어떤 회전 영역에서든 힘을 쭉쭉 밀어 넣으며 경쾌하게 움직였다. 엔진의 회전도 부드럽고 소음도 크지 않았다. 단점이 아주 없는 건 아니었지만 국산 준중형 SUV의 숙성도가 느껴지는 시승이었다. 얼마 전 시승한 5
김선관 기자 기자 2021-10-29 11: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