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뉴스

BMW, 새해부터 벤츠 꺾고 판매량 1위 달성...수입 베스트셀링카는?

BMW, 새해부터 벤츠 꺾고 판매량 1위 달성...수입 베스트셀링카는?

1월 수입 베스트셀링 자동차 자리는 BMW 520이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1만3083대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9.4% 감소한 수치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4330대로 메르세데스-벤츠를 크게 앞질렀다. 벤츠의 지난달 판매량은 2931대로 2위에 머물렀다. 이어 렉서스가 998대, 볼보 965대, 토요타 786대로 뒤를 이었다. 1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강명길 기자 2024-02-05 09:43:00
한국GM, 리릭·이쿼녹스EV·XT4 등 올해 신차 4종 투입…내수 입지 강화

한국GM, 리릭·이쿼녹스EV·XT4 등 올해 신차 4종 투입…내수 입지 강화

한국GM이 올해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를 바탕으로, 내수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GM이 이달 2일 서울 강남 ‘더 하우스 오브 GM’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24년 핵심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우선 캐딜락 리릭과 XT4, 쉐보레 이쿼녹스 EV, 콜로라도 등 신차 4종을 출시한다.이와 관련해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우리는 GM만의 뛰어난 안전성과 탁월한
신승영 기자 2024-02-04 10:49:25
현대차, 1월 31만5555대 판매...베스트셀링 모델은?

현대차, 1월 31만5555대 판매...베스트셀링 모델은?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한 31만5555대를 판매했다.현대차는 지난 1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한 4만9810대를 판매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싼타페로 8016대를 기록했다. 이어 투싼 5152대, 포터 4927대로 뒤를 이었다. 제네시스는 GV80 4596대, G80 3494대, GV70 2232대 등 총 1만1349대가 팔렸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보다 2.8% 증가
강명길 기자 2024-02-01 17:19:07
한국GM, 트랙스·트레일블레이저 쌍끌이…19개월 연속 성장세

한국GM, 트랙스·트레일블레이저 쌍끌이…19개월 연속 성장세

한국GM이 지난 1월 국내외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달 신차 판매량은 전년대비 165.8% 급증한 4만3194대로, 19개월 연속 전년대비 성장세를 달성했다.1월 수출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2만3703대, 트레일블레이저 1만6597대 등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트랙스는 작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5개월 연속 월 2만대 이상 판매를 이어갔다.내수는 전년대비 183.4% 증가한 총 2894대를 기록했다. 트
신승영 기자 2024-02-01 17:01:37
르노, 1월 판매 전년比 81.4% 급락…수출 지연 직격탄

르노, 1월 판매 전년比 81.4% 급락…수출 지연 직격탄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 1월 한 달간 국내외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지난달 내수 판매는 1645대로, 전년대비 22.3% 감소했다. XM3가 내수 실적을 견인했지만, QM6와 SM6가 크게 부진했다. XM3는 974대 중 566대가 하이브리드 모델이며, QM6는 577대 중 405대가 LPe 모델이다.더 큰 문제는 수출이다. 1월 수출 대수는 작년 1월보다 97.1% 급감한 226대에 그쳤다. 최근 홍해 지역의 물류 불안에 따른
신승영 기자 2024-02-01 16:37:37
기아, 1월 실적 순조로운 출발...베스트셀링카는 쏘렌토

기아, 1월 실적 순조로운 출발...베스트셀링카는 쏘렌토

기아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24만4940대를 판매했다. 기아는 지난 1월 국내 시장에서 4만4608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5.3% 증가한 수치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9284대 팔렸으며, 카니발 7049대, 스포티지 5934대 순이었다. 해외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20만73대를 기록했다. 이 중 스포티지가 3만9971대 팔리며 해외 최다
강명길 기자 2024-02-01 16:07:01
유록스, 화학적 재활용 페트 업계 최초 도입…연 210톤 플라스틱 감량 기대

유록스, 화학적 재활용 페트 업계 최초 도입…연 210톤 플라스틱 감량 기대

롯데정밀화학이 요소수 업계 최초로 재활용 함량 25%의 화학적 재활용 페트를 유록스 10리터 제품에 전량 적용했다고 밝혔다. 화학적 재활용 기술은 플라스틱 고분자 구조를 화학적으로 분해하여 원료로 전환한 후 다시 플라스틱으로 재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해당 기술은 반복된 재활용 과정에서도 플라스틱 품질을 유지하고, 변색이나 이물에 대해서도 폭넓은 재활용성을 갖고
신승영 기자 2024-02-01 15:56:41
KGM, 1월 렉스턴 스포츠 수출이 살렸다...내수는 주춤

KGM, 1월 렉스턴 스포츠 수출이 살렸다...내수는 주춤

KG모빌리티가 지난 1월 글로벌 시장에 전년 동월 대비 16.6% 감소한 9172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KGM는 지난 1월 국내 시장에 3762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7.2% 감소한 수치다. 지난 달 내수 시장에서는 토레스가 1462대, 렉스턴 스포츠가 1362대 팔리며 실적을 이끌었다. KGM 측은 "내수 판매의 경우 전기차 보조금 미확정 등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함께 소비 심리 위축이
강명길 기자 2024-02-01 15:32:16
'소액 주주의 승리' 美 법원, 일론 머스크 보상 패키지 무효 판결

'소액 주주의 승리' 美 법원, 일론 머스크 보상 패키지 무효 판결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에 대한 560억 달러 규모의 보상 패키지가 무효 판결을 받았다.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이 30일 테슬라 주주 리처드 토네타가 이사회와 일론 머스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머스크의 보상 패키지가 무효라고 판결했다. 캐서린 맥코닉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이사회가 보상을 승인하기 까지 과정은 결함이 많다"며 "소송 당사자의 합의가 있을 때까지 보상
강명길 기자 2024-02-01 14:41:30
테슬라, 美 정부 경고에도 中 장비로 배터리 생산 추진

테슬라, 美 정부 경고에도 中 장비로 배터리 생산 추진

테슬라가 중국 CATL의 장비로 미국 네바다주에 소규모 배터리 생산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현지 외신은 1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글로벌 최대 배터리 제조업체인 중국 CATL의 유휴 기계를 구입해 미국 내바다주 스파크시에 소규모 배터리 시설을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테슬라는 해당 공장을 직접 관리하며, 이에 따른 비용을 전액 부담한다. CATL은 장비 설치 외에는
강명길 기자 2024-02-01 14:15:33
타타대우 더쎈 무상 케어 프로그램 ‘쎈 케어 플러스’ 출시

타타대우 더쎈 무상 케어 프로그램 ‘쎈 케어 플러스’ 출시

타타대우상용차가 준중형트럭 더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유지 보수 및 무상 케어 프로그램 ‘쎈 케어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더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1회 무상 교환과 신차 안전 및 성능 점검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은 차량 인도 후 2개월 이내
신승영 기자 2024-02-01 13:54:43
푸조, 올해 E-408·E-5008 SUV 추가…“우리가 유럽 전기차 시장 선도”

푸조, 올해 E-408·E-5008 SUV 추가…“우리가 유럽 전기차 시장 선도”

푸조가 유럽 전기차 시장 선도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시금 선언했다.푸조는 30일(현지시각) ‘E-라이언 데이 2024’를 개최하고,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브랜드는 오는 2025년까지 유럽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전략 아래 고객들에게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올해 E-
신승영 기자 2024-01-31 10:38:55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틸 셰어 대표, 폭스바겐 국내 사업 총괄 겸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틸 셰어 대표, 폭스바겐 국내 사업 총괄 겸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틸 셰어 대표이사 겸 사장이 다음달부터 폭스바겐 브랜드 한국 사업 및 운영을 책임진다.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이 임기를 마치고 보직 이동을 함에 따라, 틸 셰어 사장이 전반적인 그룹 운영과 함께 국내 폭스바겐 브랜드의 사업 총괄을 겸임한다고 밝혔다.틸 셰어 사장은 30년 넘게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국
신승영 기자 2024-01-30 17:40:43
미쉐린, 고성능 핫해치 알핀 A290에 타이어 3종 공급

미쉐린, 고성능 핫해치 알핀 A290에 타이어 3종 공급

미쉐린이 알핀의 미래형 전기 핫해치 ‘A290’에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르노 고성능 브랜드 알핀과 미쉐린 그룹은 2012년 A110 개발부터 타이어와 관련된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A290에는 파일롯스포츠 EV와 파일롯스포츠 S5, 파일롯 알핀 5 등 미쉐린 전용 타이어 3종이 공급된다. 민첩성을 극대화한 A290에 맞춰 타이어 트레드 단면을 15% 이상 늘려 지면과
신승영 기자 2024-01-30 17:21:11
스텔란티스코리아 신임 대표에 르노 방실 임원 영입

스텔란티스코리아 신임 대표에 르노 방실 임원 영입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신임 대표로 르노코리아 네트워크교육&지원담당 방실 오퍼레이션장을 영입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오는 2월 신임 대표이사 겸 사장으로 방실 오퍼레이션장을 선임할 예정이다.방실 대표는 앞서 폭스바겐코리아 원년멤버로서 홍보 및 마케팅 업무를 비롯해 영업·마케팅 총괄 임원 등을 역임했다. 2015년 르노삼성자동차로 자리
신승영 기자 2024-01-30 12:05:28
'친환경 가치 담았다' 볼보코리아, 스타필드 수원에 신규 전시장 오픈

'친환경 가치 담았다' 볼보코리아, 스타필드 수원에 신규 전시장 오픈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스타필드 수원에 서수원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볼보코리아 공식 딜러인 코오롱오토모티브가 운영하는 서수원 전시장은 연면적 466.23㎡의 대규모 전시장으로, 고양, 하남 전시장에 이어 DTS(Downtown Store) 확장 콘셉트를 적용했다. 여기에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고 체험하는 밀레니엄 세대를 겨냥한 컨템포러리(Contemporary) 콘셉트로 구성했다.서수원 전시
강명길 기자 2024-01-29 17:20:49
현대모비스, 해외수주 연 12조원 첫 돌파…올해도 고삐 죈다

현대모비스, 해외수주 연 12조원 첫 돌파…올해도 고삐 죈다

지난해 사상 첫 해외수주 12조원을 달성한 현대모비스가 올해도 수주 고삐를 바짝 당길 방침이다.현대모비스는 작년 한 해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92억2000만 달러(약 12조2000억원)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당초 목표액인 53억6000만 달러를 72% 초과 달성한 것은 물론, 사상 최대 수주 실적을 경신했다.그간 다양한 완성차 업체들과 지속적인 신뢰
신승영 기자 2024-01-29 15:54:30
한국, 2년 연속 벤틀리 5위 시장 등극…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한국, 2년 연속 벤틀리 5위 시장 등극…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벤틀리가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3년 연속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벤틀리모터스는 2023년 글로벌 시장에서 총 1만3560대를 인도하며,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벤틀리모터스 애드리안 홀마크 회장은 “글로벌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2023년 하반기 판매량이 다소 감소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대 세 번째로 성공적인 실적을 달성
신승영 기자 2024-01-29 15:26:44
현대차, 2024 WRC 개막전 우승…티에리 누빌, 통산 20회 우승 달성

현대차, 2024 WRC 개막전 우승…티에리 누빌, 통산 20회 우승 달성

현대차가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1라운드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현대 월드랠리팀은 지난 25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된 1라운드 경기에 티에리 누빌과 오트 타낙, 안드레아스 미켈센 등 3명의 선수가 i20 N 랠리1 경주차로 출전했다.몬테카를로 랠리는 급변하는 기후와 눈길 및 빙판길, 아스팔트 노면 등이 반복되는 악명 높은 코스로, 다양한 환경 조
신승영 기자 2024-01-29 11:56:19
한국GM, 정정윤 CSO·윤명옥 CMO 선임

한국GM, 정정윤 CSO·윤명옥 CMO 선임

GM이 29일 한국 사업장의 최고전략책임자(CSO)와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정정윤 전무는 2월 1일부로 CSO에 임명되며, 회사 중장기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전략 개발 및 실행을 이끈다. 2003년 GM에 입사한 정 전무는 2021년 쉐보레 국내영업본부장으로 세일즈 부문을 맡았고, 2022년 11월 CMO로 선임돼 쉐보레, 캐딜락, GMC 브랜드를 총괄해 왔다.이어 윤명옥 전무가
신승영 기자 2024-01-29 11:4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