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 3사 탄소중립 엔진으로 대응 선언

토요타, 스바루, 마쓰다 내연기관 고도화 선언
탄소중립 위한 친환경 연료 사용 내연기관 함께 만들 것
이다일 기자 2024-05-29 10:08:30
토요타, 스바루, 마쓰다 등 일본차 3사가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연료와 내연기관 개발을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28일 주식회사 스바루, 토요타자동차주식회사, 마쓰다 주식회사 등 3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동화에 적합한 새로운 엔진을 개발할 것이라고 공동 선언했다.

이를 위해 각 사는 특징적인 엔진의 개발은 각자 진행하지만 공통의 목표인 탄소중립을 위해 액체수소, 전동 유닛을 포함한 엔진 성능, 종류의 다양화, 전동화에 적합한 엔진개발 등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탄소중립을 위한 새로운 엔진은 고효율, 고출력과 더불어 소형화를 이뤄 자동차 패키지를 혁신할 수 있다고 이들은 주장했다. 소형 엔진을 사용해 엔진 후드를 낮출 수 있고 공기역학적인 성능 개선을 통해 연비도 개선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 새로운 엔진은 화석연료에서 벗어나 e-Fuel이나 바이오 연료, 액체수소 등 다양한 연료에 대응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토요타의 사토 코지 대표이사는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다양한 선택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미래의 에너지 환경에 맞춘 엔진을 개발하는데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스바루의 아사키 아쓰시 대표이사는 “자동차의 전동화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는 동시에 탄소중립 연료를 활용하기 위한 수평대향 엔진 개선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마쓰다의 모로 마사히로 사장은 “전동화 시대에 내연 기관을 개발하며 멀티 패스웨이로 탄소중립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전동화나 탄소중립 연료와 호환되는 로터리 엔진을 만들기 위해 공동 창조와 경쟁을 통해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향신문과 세계일보에서 여행, 자동차, 문화를 취재했다. 한민족의 뿌리를 찾는 '코리안루트를 찾아서'(경향신문),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소개한 '아름다운 한국'(경향신문+네이버) 등을 연재했고 수입차 업계의 명암을 밝힌 기사로 세계일보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2017년에는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캐스트를 창간하고 영상을 위주로 한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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