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신임 CEO 게르놋 될러 임명...소프트웨어·매출 감소 숙제 산적

임상현 기자 2023-06-30 10:31:59

아우디가 29일(현지시간) 게르놋 될러(Gernot  Döllner) 신임 CEO를 임명했다. 

현 CEO인 마르쿠스 듀스만의 자리를 이어받는 될러 CEO는 소프트웨어 문제로 출시가 지연 중인 전기차 라인업과 중국에서의 매출 감소 등을 해결해야 하는 중책을 맡아 오는 9월부터 업무에 돌입한다.  

1993년 폭스바겐그룹에 합류해 시스템 분석가로 첫발을 뗀 될러 신임 CEO는 1998년 포르쉐로 자리를 옮겨 2010년까지 파나메라와 918 스파이더를 개발하는 책임자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2021년에는 폭스바겐으로 돌아와 그룹의 전략과 신제품 등을 구상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한편 2020년 4월부터 아우디를 이끌어온 마르쿠스 듀스만 CEO는 “긴 역사를 가진 아우디와 함께한 시간들은 매우 영광이었다. 앞으로도 회사의 미래에 건승을 빈다”고 말했다.  

임상현 press@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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