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연내 양산 시작 테슬라 사이버트럭...연간 37만대 목표

연내 양산 시작 테슬라 사이버트럭...연간 37만대 목표

2019년 첫 공개 이후 수차례 출시를 미뤄왔던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올 8월부터 본격 양산체제에 돌입한다.13일(현지시간) 일렉트렉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오는 8월에서 10월 초 사이버트럭 초도 생산을 시작한다. 지난달 1분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실적발표 자리에서 “올여름부터 사이버트럭 생산을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량 생산까지는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r
임상현 기자 2023-06-14 10:10:15
테슬라, 美 ·中 이어 벨기에 메가팩 프로젝트 확보

테슬라, 美 ·中 이어 벨기에 메가팩 프로젝트 확보

테슬라의 에너지 사업부인 ‘테슬라 에너지’가 미국 애리조나, 중국 상하이에 이어 벨기에에서도 메가팩 프로젝트를 확보했다. 이번 벨기에 메가팩 프로젝트는 유럽 내 가장 큰 메가팩 프로젝트로 벨기에의 전력망 균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테슬라가 빠르게 확장 중인 메가팩은 배터리를 포함한 상업용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의 일종이다. 메가팩에는
임상현 기자 2023-06-08 11:14:42
돈줄 막힌 루시드 사우디로부터 4조원 긴급수혈...주가는 폭락

돈줄 막힌 루시드 사우디로부터 4조원 긴급수혈...주가는 폭락

미국 전기차 제조사인 루시드(Lucid)가 자금난 해결을 위해 최대 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등으로부터 30억 달러(약 4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루시드는 지난달 31일 사우디 퍼블릭인베스트펀트(PIF)가 약 18억 달러를 투입해 신주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신주 매입은 오는 26일 마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PIF는 회사
임상현 기자 2023-06-02 10:29:35
포드, 내년부터 테슬라 슈퍼차저 사용...충전망 윈윈 전략으로 승부

포드, 내년부터 테슬라 슈퍼차저 사용...충전망 윈윈 전략으로 승부

미국 내 전기차 판매 1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테슬라와 포드가 슈퍼차저 사용에 합의했다. 포드는 25일(현지시간) 2024년부터 북미시장에서 자사의 전기차 소유자가 테슬라의 슈퍼차저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포드는 전기차 확대에 가장 큰 걸림돌인 충전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며, 단숨에 경쟁 업체의 추격을 따돌릴 수 있게 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
임상현 기자 2023-05-26 10:37:03
美 교통부 장관 테슬라 오토파일럿 우려...“확신할 수 없어”

美 교통부 장관 테슬라 오토파일럿 우려...“확신할 수 없어”

미국 도로교통국 장관의 테슬라 때리기가 연일 지속되고 있다. 피터 부티지지(Peter Buttigieg) 미 교통부장관은 24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을 통해 “레벨2 수준인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에 대해 용어가 많은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부터지지 장관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2016년 이후 테슬라의 자율주행이 원인으로 의심되
임상현 기자 2023-05-25 12:09:56
일론 머스크 “AI는 양날의 검”...잠재적 우려는 여전

일론 머스크 “AI는 양날의 검”...잠재적 우려는 여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개발에 따른 우려를 나타내며 규제안 마련에 목소리를 높였다.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월스트리트저널(WSJ) 주최 최고경영자 서밋에 참가한 화상으로 참여한 일론 머스크는 “첨단 지능을 가진 AI가 인류의 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라며 “위험 가능성은 적지만 제로(0)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임상현 기자 2023-05-25 11:04:31
테슬라, 회생제동 문제로 中 110만대 리콜...“OTA로 해결할 것”

테슬라, 회생제동 문제로 中 110만대 리콜...“OTA로 해결할 것”

테슬라가 중국시장에서 대규모 리콜에 돌입한다. 규모는 약 110만대로 대부분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 12일 중국 시장관리감독총국이 테슬라에 대한 리콜을 명령했다. 대상은 수입과 중국에서 생산된 모델 S, 모델 X, 모델 3, 모델 Y 등으로 총 110만4622대다. 중국 당국은 문제가 발생한 테슬라 차량에서 회생제동 강도에 대한 따른 과도한 에너지 회수 문제
임상현 기자 2023-05-15 10:31:24
“일찍 내려올걸”...일론 머스크 트위터 신임 CEO 선임·주가는 상승

“일찍 내려올걸”...일론 머스크 트위터 신임 CEO 선임·주가는 상승

지난해 10월 트위터를 인수하며 CEO에 오른 일론 머스크가 자리에서 내려온다. 머스크는 1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임 여성 CEO를 찾았다. 그녀는 6주 후 업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CEO에게 바통을 넘긴 머스크는 운영위원장과 최고기술경영자(CTO) 역할을 맡게 된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테슬라 주가는 곧장 2% 이상 반등했다. 지난해 10월 440억 달
임상현 기자 2023-05-12 10:12:19
내 멋대로 가격 책정 테슬라...인하 정책은 여기서 끝(?)

내 멋대로 가격 책정 테슬라...인하 정책은 여기서 끝(?)

올해에만 6차례 가격 인하를 단행하며 고무줄 같은 가격표를 매겨온 테슬라가 돌연 가격 인상 카드를 꺼냈다. 3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안방인 미국과 캐나다, 최대시장인 중국과 일본 등에서 모델 3와 모델 Y의 가격을 최대 290달러 인상했다. 이번 발표로 모델 3는 4만240달러(약 5370만원), 모델 Y는 4만7020달러(약 6270만원)로 각각 가격이 인상됐다. 테슬라의 가격 상승은 올해 들어
임상현 기자 2023-05-03 22:49:36
고물줄 가격표 테슬라...끝나지 않은 가격 인하

고물줄 가격표 테슬라...끝나지 않은 가격 인하

올 들어 세 번째 가격 인하를 단행한 테슬라가 1분기 실적에 따라 또다시 할인 카드를 꺼내들 가능성이 높아졌다.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중국 제조사와 제네럴모터스(GM), 포드, 폭스바겐 등의 후발주자들을 방어하기 위한 즉각적인 수단이 아직은 더욱 필요하단 전망이다.12일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오는 19일(현지 시각)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올 1분기에만 지난해 대
임상현 기자 2023-04-12 11:55:14
테슬라 직원들, 고객 차량 영상 공유…사생활 침해 논란

테슬라 직원들, 고객 차량 영상 공유…사생활 침해 논란

테슬라 직원들이 고객 차량의 카메라에 찍힌 개인적인 영상을 내부 메신저로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로이터통신은 2019년부터 2022년 사이 테슬라 직원들이 내부 메신저로 고객 사생활이 담긴 영상들을 다수 공유했다고 6일 보도했다.테슬라 전직 근로자들 인터뷰에 따르면, 빠른 속도로 달리던 차량이 자전거를 탄 어린아이를 치는 영상이나 알몸으로 차량에 접근하는 남성을
신승영 기자 2023-04-07 10:40:13
2023 서울모빌리티쇼 D-1, 주목해야 할 신차들

2023 서울모빌리티쇼 D-1, 주목해야 할 신차들

2023 서울모빌티쇼가 오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지난 2021년 대비 약 60% 증가한 전 세계 10개국 16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다.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는 기아, 르노코리아,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12개 완성차 브랜드와 친환경차 8개사, 이륜차 3개사 등 총 23개사가 참가할 예정.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신차 5종을 정리했다. # 기아 EV9 기아의 3열
강명길 기자 2023-03-29 13:12:01
테슬라, 사내 인종차별 두 번째 재판 돌입… 역대급 보상금 나올까

테슬라, 사내 인종차별 두 번째 재판 돌입… 역대급 보상금 나올까

테슬라 흑인 노동자가 테슬라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 2차전에 돌입했다. 앞서 지난 2017년 미국 테슬라 프리몬트 공장의 계약직 직원 오웬 디아즈는 테슬라가 일부 직원들의 인종차별적 행위를 방치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직원들이 인종차별적 언행을 하고 벽에 인종차별적 캐리커쳐 등을 그려 관리자에게 항의했으나 제재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2021년 열린
양지민 기자 2023-03-28 14:01:43
獨 환경단체, 테슬라 페인트 테러...

獨 환경단체, 테슬라 페인트 테러..."전기차는 더러운 거짓말"

독일 베를린의 한 테슬라 매장에 페인트가 투척됐다. 지난 21일 오전 베를린 미테구의 테슬라 매장 앞에 익명의 환경운동가들이 모였다. 이들은 테슬라 그륀하이데 기가팩토리의 물 낭비를 비판하면서, 차량 생산 중단을 촉구했다.약 7명의 사람들이 검은 마스크를 쓰고 시위에 참여했으며, 매장 문에 '죽은 행성을 위한 드라이빙(Driving For A Dead Planet)'이라는 포스터를 붙였다.
강명길 기자 2023-03-24 10:30:19
테슬라 퇴사자들이 만든 전기 트레일러 L1

테슬라 퇴사자들이 만든 전기 트레일러 L1

친환경 차량 스타트업 라이트쉽(Lightship)이 전기 구동 트레일러 L1을 공개했다. 라이트쉽은 CEO인 벤 파커(Ben Parker)를 비롯해 전 테슬라 엔지니어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벤 파커는 테슬라에서 5년 간 배터리 엔지니어로 일했다. 라이트쉽의 첫 전기 구동 트레일러인 L1은 최대 80kW의 배터리 용량을 갖춰 자체적으로 주행할 수 있다. 트레일러를 견인하는 차량의 주행 거리는 거의 닳
2023-03-13 11:58:11
테슬라 모델Y 주행 중 운전대 빠져...美 NHTSA 조사 착수

테슬라 모델Y 주행 중 운전대 빠져...美 NHTSA 조사 착수

미국에서 테슬라 모델 Y 운전 중 스티어링 휠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의 한 운전자가 지난 1월 24일 구입한 모델 Y를 구입했으나, 5일 뒤인 29일 가족과 함께 모델 Y를 타고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스티어링 휠이 분리되는 사고를 겪었다. 이후 테슬라 대리점은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한 뒤, 차량을 교체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 고속도로
2023-03-09 11:18:14
테슬라 모델 S·X 가격 대폭 인하… 가격 경쟁 심화되나

테슬라 모델 S·X 가격 대폭 인하… 가격 경쟁 심화되나

테슬라가 차량 가격을 또 한 번 인하했다. 테슬라는 미국시장에서 모델 S의 가격을 5000달러(약 650만원) 인하했다. 아울러 모델 S의 기본형 가격은 5.2%, 고성능 모델 S 플레이드 4.3% 내렸다. 모델 X는 기본형과 고성능 모델의 가격을 각각 기존 가격 대비 9.1%, 8.3% 인하했다.앞서 테슬라는 인풀레이션 감축법(IRA) 세제 혜택을 받기 위해, 지난 1월 모델 3와 모델 Y를 각각 14%, 20% 인하한
양지민 기자 2023-03-08 16:15:24
테슬라, 멕시코서 전기차 생산 최종 허가만 남았다

테슬라, 멕시코서 전기차 생산 최종 허가만 남았다

테슬라가 내년 멕시코에서 첫 자동차 생산을 시작할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누에보레온 사무엘 가르시아(Samuel Garcia) 주지사는 "테슬라는 공장 건설을 위한 최종 허가를 기다리고 있으며, 허가가 완료되면 3월 중 건설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내년, 2024년에는 첫 차량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일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 CEO는
강명길 기자 2023-03-07 10:15:16
테슬라 ‘투자자의 날’ 개최…주주 반응은 싸늘

테슬라 ‘투자자의 날’ 개최…주주 반응은 싸늘

테슬라 투자자의 날 행사가 주주들에게 실망감만 안겼다. 당초 이번 행사는 테슬라의 반값 전기차 이슈로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약 4시간에 걸친 프레젠테이션에서 새로운 전기차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며, 막연한 구상만 제시했다.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은 것은 신규 공장이다. 일론 머스크 CEO는 멕시코 몬테레이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멕시코에서
양지민 기자 2023-03-03 18:24:48
리비안·루시드·니콜라, 판매 부진과 주가 하락 '이중고'

리비안·루시드·니콜라, 판매 부진과 주가 하락 '이중고'

미국 신생 전기차 업체들이 수요 감소에 따른 판매 부진과 주가 하락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리비안과 루시드, 니콜라 등 미국 전기차 신생 기업들은 한때 테슬라의 대항마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그리고 테슬라 및 기존 완성차 업체들의 공세에 대응하지 못한 채 실적이 바닥을 치고 있다. 앞서 리비안은 시장 전망을 밑도는 2022년 실적으로 주주
양지민 기자 2023-03-03 17: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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