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뉴스

정부가 거부했지만...폭스바겐

정부가 거부했지만...폭스바겐 "中 인권 침해 의혹에도 공장 운영 계속할 것"

독일 정부가 폭스바겐의 중국에 대한 신규 투자 보증 신청을 거부했다. 중국의 신장 위구르족에 대한 인권탄압 의혹 때문이다. 그러나 현지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중국 신장 지역에서 계속 공장을 운영할 계획으로 보인다. 지난 30일 독일의 유력 경제지 한델스블라트(Handelsblatt)에 따르면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폭스바겐 CEO 허버트 디스(Herbert Diess)와 인터뷰를
강명길 기자 2022-05-31 13:27:12

"3열도 편안하게!" 랜드로버, 8인승 모델 '디펜더 130' 공개

랜드로버가 8인승 모델 '2023 디펜더 130'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차는 디펜더 110보다 차체 길이를 340mm 늘려 넉넉한 3열 공간과 적재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미국 시장부터 출시되며 가격은 약 8441만원(6만8000달러)이다. 신차는 전장 5358mm, 전폭 2008mm, 전고 1970mm의 차체를 갖췄다. 휠베이스는 3022mm다. 2+3+3 구조로 시트를 배열해 총 8명의 탑승이 가능하며 적재공간은 389L다.
강명길 기자 2022-05-31 10:55:42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한다" 현대차, H-모빌리티 클래스 모집

현대자동차가 최근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H-모빌리티 클래스’의 모집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미래 모빌리티 주요 분야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현대차는 차량 전동화, 자율주행, 로보틱스 분야를 대상으로 총 1020명의 이공계 대학(원)생을
강명길 기자 2022-05-31 09:35:15
아우디, 4주간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 진행...13가지 항목 무상점검

아우디, 4주간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 진행...13가지 항목 무상점검

아우디 코리아가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주간 아우디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22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전국 40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아우디의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타이어, 엔진, 에어컨 및 냉각장치 등 여름철 필수 점검이 필요한 13가지 필수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
강명길 기자 2022-05-31 09:29:37
[뉴욕오토쇼] 크라이슬러, 순수 전기 콘셉트카 '에어플로우 그래파이트' 공개

[뉴욕오토쇼] 크라이슬러, 순수 전기 콘셉트카 '에어플로우 그래파이트' 공개

크라이슬러가 2022 뉴욕국제오토쇼에서 순수 전기 콘셉트카인 에어플로우 그래파이트 모델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크라이슬러는 지난 1월 CES에서 에어플로우 콘셉트카를 공개했으나 기존과 달라진 컨셉의 신차를 통해 브랜드의 미래 전기화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목표다. 이는 오는 2025년 양산될 예정이다. 스텔란티스의 전용 전기차 아키텍처인 STLA를 최초로 적용한
강명길 기자 2022-04-14 14:28:44
[뉴욕오토쇼]  제네시스 전동화의 미래,  '엑스 스피디움 쿠페' 콘셉트 공개

[뉴욕오토쇼] 제네시스 전동화의 미래, '엑스 스피디움 쿠페' 콘셉트 공개

제네시스가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제네시스하우스에서 현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새로운 전기 콘셉트카를 '엑스 스피디움 쿠페(X Speedium Coupe)'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차는 지난해 3월 공개한 제네시스 엑스(X)에서 한 단계 진화한 콘셉트 모델로 양산 차종을 염두에 두고 제작하는 일반적인 콘셉트 모델과는 달리 차량의 형태나 체급이 정의되지 않은 모델이다. 차명인 엑스
강명길 기자 2022-04-14 11:10:25
[뉴욕오토쇼] 기아, 새로운 트림 추가한 북미 전용 SUV '2023 텔루라이드' 공개

[뉴욕오토쇼] 기아, 새로운 트림 추가한 북미 전용 SUV '2023 텔루라이드' 공개

기아가 뉴욕국제오토쇼에서 13일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북미 전용 모델인 텔루라이드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신차는 새로운 트림인 X-Line과 오프로드 트림인 X-Pro 두 가지 트림으로 제공되며 올 가을에 출시될 예정이다. X-Line과 X-Pro 두 모델 모두 사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했다. X-Line의 경우 지상고가 10mm 더 높으며 20인치 전용 휠을 장착했다. 또 교량형 루프 레일을 탑
강명길 기자 2022-04-14 01:10:09
[뉴욕오토쇼]

[뉴욕오토쇼]"머스탱 마하-E 제쳤다" 현대차 아이오닉 5, '2022 세계 올해의 차' 등극

현대자동차의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5가 13일 뉴욕국제오토쇼에서 열린 월드 카 어워즈 2022(World Car Awards 2022)에서 포드 머스탱 마하-E를 제치고 '2022 세계 올해의 차' 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아이오닉5는 '2022 세계 올해의 전기차'와 '2022 세계 올해의 디자인' 부문에서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세계 올해의 차'는 전 세계 33개국 자동차 전문기자 10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강명길 기자 2022-04-14 00:16:19
[뉴욕오토쇼] 현대차, 편의사양 대거 장착한 '더 뉴 팰리세이드' 공개...5월 국내 출시

[뉴욕오토쇼] 현대차, 편의사양 대거 장착한 '더 뉴 팰리세이드' 공개...5월 국내 출시

현대자동차가 13일 뉴욕국제오토쇼에서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대형 SUV 더 뉴 팰리세이드를 공개했다. 신차는 현대차가 약 3년 5개월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신차는 새로운 전면 스타일을 적용하고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5월 중 출시 예정이다. 신차는 전면부에 기존 대비 크고 넓어진 캐스케이드 그릴을 장착했다. 아울러
강명길 기자 2022-04-13 23:54:30
[뉴욕오토쇼]

[뉴욕오토쇼] "최대 3196L 적재 가능" 지프, 롱휠베이스 모델 '왜고니어L' 공개

지프가 뉴욕국제오토쇼에서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3열 대형 SUV 왜고니어L과 그랜드 왜고니어L을 13일 공개했다. 신차는 롱 휠베이스 모델로 기존 모델 대비 최대 30.48cm(12인치)를 추가해 적재공간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신차는 5758mm의 전장과 3302mm의 휠베이스를 갖췄다. 이를 통해 1열과 2열은 기존 왜고니어와 동일하면서도 3열 역시 넉넉한 레그룸 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강명길 기자 2022-04-13 23:12:45
[인터뷰]

[인터뷰] "배달 스쿠터 소음 대책 있다" 블루샤크 이병한 회장

- 최근 불거진 배달 스쿠터의 소음 문제는 전기 스쿠터로 충분히 해결 가능- 중국산이라고 말하지만 품질관리가 보장된다면 충분히 좋은 제품- 250cc, 500cc 수준의 고성능 모델 개발에도 착수 블루샤크가 전기 이륜차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그리고 단독으로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 참여했다. 블루샤크는 전기스쿠터계의 테슬라로 불리며, 블루샤크의 주력 모델인 ‘R1 라이트&rs
2021-11-30 09:51:56
[2021서울모빌리티] 블루샤크, “R시리즈 보고 가세요”…전기이륜차 브랜드 최초 참가

[2021서울모빌리티] 블루샤크, “R시리즈 보고 가세요”…전기이륜차 브랜드 최초 참가

블루샤크코리아가 서울모빌리티쇼에 전기 이륜차 브랜드 최초 및 단독으로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시 차종은 총 6대로 내년 4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R1을 포함한 R시리즈 전 라인업을 다양한 컬러로 구성해 선보인다. R1 Lite의 1인승 배달용 모델도 만나볼 수 있다. 블루샤크는 전시 기간 동안 차량 구매 상담과 함께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루샤크
강명길 기자 2021-11-25 17:11:46
[2021서울모빌리티] 기아, 신형 니로 공개…내년 1분기 HEV 출시 예정

[2021서울모빌리티] 기아, 신형 니로 공개…내년 1분기 HEV 출시 예정

기아가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친환경 SUV 모델인 ‘디 올 뉴 니로’를 최초 공개했다. 신형 니로는 2022년 1분기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며 상반기에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차 전면에는 기아의 시그니처인 타이거 페이스 디자인을 후드에서 펜더까지 확장하고 심장박동을 형상화한 LED DRL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연출했다. 측면은 볼륨감을 강조했으며
강명길 기자 2021-11-25 16:42:53
[2021서울모빌리티] 벤츠, 전동화 기술부터 전기차 5종까지...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

[2021서울모빌리티] 벤츠, 전동화 기술부터 전기차 5종까지...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전동화를 선도하다(Lead in Electric)’를 주제로 5종의 새로운 순수 전기차와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전시 차량을 순수 전기차 모델로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벤츠는 아시아 최초로 ‘더 뉴 EQE’, ‘더 뉴 AMG EQS 53 4MATIC+’, ‘컨셉 EQG’ 3종의 모델을, 국내 최초로 ‘더 뉴
강명길 기자 2021-11-25 09:02:23
[IAA 2021] 있을 건 다 있었다…뮌헨 모터쇼 볼거리 BEST 4

[IAA 2021] 있을 건 다 있었다…뮌헨 모터쇼 볼거리 BEST 4

올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전시회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볼 수 없다. 뮌헨에서 ‘IAA 모빌리티’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비해 규모는 줄었으나 이름에 ‘모빌리티’를 넣은 만큼 볼거리는 꽉 채웠다. 이 중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은 볼거리 BEST 4를 선정했다. 1. 자율주행이 뜬다, 자율주차시연
강명길 기자 2021-09-10 10:55:26
[IAA 2021] 브랜드의 미래차를 엿볼 콘셉트카, 어떤 차가 나왔나?

[IAA 2021] 브랜드의 미래차를 엿볼 콘셉트카, 어떤 차가 나왔나?

콘셉트카는 새로운 개념을 선보이는 자동차다. 브랜드가 미래에 선보일 자동차의 개념을 미리 선보여 현재와 미래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한다. 단순히 자동차를 선보인다기보다 브랜드의 미래 청사진을 함께 제시한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콘셉트카에는 사람들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그래서 콘셉트카를 ‘모터쇼의 꽃’이라고도 불린다. IAA 모빌리티 2021에는 어떤 꽃
2021-09-08 15:11:38
[IAA 2021] 아우디가 선보인 미래 e-모빌리티…그랜드스피어 콘셉트카

[IAA 2021] 아우디가 선보인 미래 e-모빌리티…그랜드스피어 콘셉트카

아우디가 ‘IAA 모빌리티 2021’에서 미래 전기차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 ‘그랜드스피어(grandsphere) 콘셉트’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아울러 행사 기간에 전기차 시승 및 자율주행 시연 행사와 아우디의 향후 브랜드 전략에 대해 논하는 토크 등을 진행한다. 아우디는 독일 뮌헨 비텔스바흐플라츠(Wittelsbacherplatz)에 위치한 브랜드 파빌리온 ‘하우스 오브 프로그
강명길 기자 2021-09-07 10:57:02
[IAA 2021] 보쉬, 전기 모빌리티 7억유로 투자...전기차 수요 대비

[IAA 2021] 보쉬, 전기 모빌리티 7억유로 투자...전기차 수요 대비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보쉬가 전기 모빌리티 분야에서 올해 10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25년까지는 매출이 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위해 올해만 약 9607억(7억 유로)을 투자할 계획이다. 보쉬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 부문 회장 스테판 하퉁(Stefan Hartung) 박사는 ‘IAA 모빌리티 2021(IAA Mobility 2021)’에서“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강명길 기자 2021-09-06 19:16:11
[IAA 2021] 폭스바겐, 직물 소재 보닛 ‘ID. LIFE’ 콘셉트카 공개…2025년 양산 시작

[IAA 2021] 폭스바겐, 직물 소재 보닛 ‘ID. LIFE’ 콘셉트카 공개…2025년 양산 시작

폭스바겐이 IAA 모빌리티 2021에서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미래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 ID.라이프(ID.LIFE)를 선보였다. 신차는 폭스바겐의 첫 소형 세그먼트 콘셉트카로 오는 2025년 양산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차는 폭스바겐의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최고출력 172kW의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전륜구동을 지원한다. 또 57kWh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하고 정지 상태에서 10
강명길 기자 2021-09-06 18:24:11
[IAA 2021] 독일 IAA 모빌리티 D-15, 전기부터 수소까지 친환경차 쏟아진다

[IAA 2021] 독일 IAA 모빌리티 D-15, 전기부터 수소까지 친환경차 쏟아진다

7일 독일 뮌헨에서 개막하는 2021 IAA 모빌리티(IAA MOBILITY 2021)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기존 격년으로 열리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뮌헨으로 자리를 옮겨 모빌리티쇼로 바꿔 첫 행사를 개최한다. 국내에서는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참가를 선언한 가운데 이번 모터쇼에서는 다양한 친환경차 라인업이 대거 등장할 전망이다. 하지만 전 세계에서 여전히 영향을 끼치고 있는 코로
강명길 기자 2021-08-24 14: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