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정

재규어, 클래식 전기 콘셉트카 ‘E타입 제로’ 생산한다

재규어가 지난해 9월 선보인 클래식 전기 콘셉트카 ‘E타입 제로(E-Type Zero)’를 생산한다. 공개 당시만해도 콘셉트에 불과한 모델이라고 밝혔지만 첫 생산 모델을 오는 2020년 여름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최근 오토블로그(autoblog) 등 외신에 따르면 재규어 클래식 부서가 영국 코벤트리 소재 공장에서 E타입 제로 생산에 돌입한다. E타입 제로는 과거 E타입 1.5로드스터를
이다정 기자 2018-08-24 12:04:23

상품성 보강한 ‘2019 G4 렉스턴’ 판매 시작…편의성↑・유로 6d 충족

쌍용자동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2019 G4 렉스턴'을 선보였다. 이번 G4 렉스턴은 일부 디자인을 변경하고 다양한 편의 사양을 새로 적용했다. 특히 선택적촉매환원장치(SCR)를 적용해 오는 2019년 9월부터 시행되는 강화된 배기 가스 기준 유로 6d를 충족시켰다. 판매 가격은 기존보다 90만~180만 원 올랐다. 외관은 18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을 모던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이다정 기자 2018-08-23 10:24:31

기아차, 중국 2030 겨냥한 도심형 엔트리 SUV ‘KX1’출시

기아자동차가 중국 전용 도심형 엔트리 SUV ‘KX1’ (중국명 이파오·奕跑)을 출시했다. KX1은 중국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개발된 중국 전용 도심형 엔트리 SUV로 ‘크다, 아름답다(奕)’는 의미와 ‘달린다(跑)’는 의미가 결합된 ‘이파오(奕跑)’라는 이름으로 판매 예정이다. 기아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는 22일(현지시각) 중
이다정 기자 2018-08-23 09:31:30

현대차, 더 뉴 아반떼 내・외장 디자인 공개…내달 6일 출시

현대자동차가 아반떼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아반떼’의 내・외장 디자인과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디자인을 새롭게 바꾼 더 뉴 아반떼는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는 오는 9월 6일이다. 더 뉴 아반떼는 ‘지면을 스치듯이 낮게 활공하는 제트기’에서 영감을 받아 날렵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면
이다정 기자 2018-08-23 09:12:54

캐딜락, 50대 한정 ‘ATS 슈프림 블랙’ 출시…5788만원

캐딜락이 첫 번째 한정판 에디션 ATS 슈프림 블랙 (ATS SUPREME BLACK)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ATS 슈프림 블랙은 차량 곳곳에 블랙 색상을 적용하고 캐딜락의 고성능 라인업인 V시리즈의 감성을 더했다. 가격은 5788만 원(VAT 포함)이다.캐딜락의 콤팩트 세단 ATS는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7kg·m을 발휘하는 2.0L 4기통 터보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자동 8단 변속기, 브렘포 퍼포
이다정 기자 2018-08-21 11:06:41

11년 만의 완전 변경 ‘올 뉴 랭글러’ 출시…4940만~6140만원

지프가 11년 만에 완전 변경을 거친 올 뉴 랭글러를 21일 강원도 평창 랭글러 밸리에서 출시했다. 올 뉴 랭글러는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효율성을 개선하고 75가지의 안전 및 첨단 기술을 적용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거쳤다. 지프는 지난 200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NAIAS)에서 JK 플랫폼 기반의 2007년식 랭글러를 발표하고 11년 만에 완전 변경된 올 뉴 랭글러를 지난해 LA 모터
이다정 기자 2018-08-21 10:46:44

캐딜락코리아, 초대형 럭셔리 콘셉트카 ‘에스칼라’ 공개

캐딜락코리아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프리미엄 복합 문화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열고 콘셉트카 ‘에스칼라(Escala)’를 20일 공개했다. 에스칼라는 캐딜락의 미래 핵심 기술력 및 디자인 정체성을 함축한 콘셉트카로 향후 선보일 세단에 반영된다.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지난해 8월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운영했다가 1년여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오픈했다.
이다정 기자 2018-08-20 12:45:33

한국지엠, 국내서 전기차 개발 몰두 “2023년까지 배출 ‘0’ 20종 선보일 것”

GM이 2023년까지 배출 ‘제로(0)’ 자동차 20종 출시를 예고하며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지엠 관계자는 전기차 관련 연구 개발에 있어서 한국지엠 역시 GM의 글로벌 사업 운영에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13일 한국지엠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쉐보레 미디어 아카데미에서 한국지엠 전기차 개발총괄 권성진 부장은 &ld
이다정 기자 2018-08-14 21:01:31

국토부, 안전진단 안 받은 BMW 사상 첫 ‘운행정지’ 명령

국토부가 잇따른 화재 사고로 대규모 리콜 중인 BMW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명령을 내렸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긴급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리콜 대상차량에 대해 점검명령과 함께 운행정지명령을 발동할 것을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요청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자정까지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은 전체 10만6,317대 중 2만7,246대다.국토
이다정 기자 2018-08-14 11:27:13

[시승기] 신형 K9 5.0 퀀텀, 고급 감성 자극하는 3가지

신형 K9의 최상위 모델인 5.0 가솔린 퀀텀을 시승했다. 독일차는 물론 형제 브랜드 제네시스에 밀려 고전하던 K9이 완전히 달라졌다. 이번 2세대 신형 K9은 기존보다 커지고 디자인, 소재, 안전・편의 사양 등 모든 면에서 차급에 걸맞은 고급감을 갖췄다. 판매량이 이를 증명한다. 지난 4월 출시한 신형 K9은 지난 6월과 7월 각각 1661대, 1455대가 판매되며 전년 7월(167대)보다 771.3%늘어
이다정 기자 2018-08-13 11:48:36

[시승기] SM6와 클리오... 1.5 디젤의 두 얼굴

르노삼성자동차가 1.5L 디젤 엔진을 장착한 모델의 높은 실연비로 주목 받고 있다. 이 엔진은 르노 그룹의 디젤 노하우를 축적해 만든 5세대 1.5 dCi 다. QM3, 클리오 등 소형차 뿐만 아니라 중형 세단 SM6에까지 사용되는데 어디에 얹든 실연비 17-18km/L를 넘나든다. 주로 실용과 재미를 강조한 소형차에 얹혔던 1.5 디젤이 몸집이 커진 차량에선 어떤 모습을 보일까? 중형 세단에 들어가
이다정 기자 2018-08-12 11:55:40

미 IIHS “벤츠, BMW, 테슬라, 볼보 자율주행...모두 미완성”

2단계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이 흔해졌지만 여전히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시험 결과가 나왔다.지난 7일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공개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Adaptive cruise control(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 Active lane keeping(능동형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등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이 언덕이나 급커브
이다정 기자 2018-08-10 13:34:32

쌍용차, 9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협상 타결

쌍용자동차는 지난 9일 임금 및 단체 협약(이하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50.1%의 찬성률로 2018년 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고 10일 밝혔다. 쌍용차 노사는 이번 협상이 회사의 백년대계를 위해 미래 비전을 확고하게 세우는 임.단협이 돼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임금과 복지”라는 프레임 보다 “회사의 생존과 고용안정”에 초점을
이다정 기자 2018-08-10 13:09:40

폭스바겐・아우디・포르쉐 전기차서 발암물질 발견, 리콜 추진중

폭스바겐 그룹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 배터리 충전 부품에서 중금속 ‘카드뮴(Cd)’이 발견돼 리콜을 준비 중이다. 카드뮴은 1급 발암 물질로 지정될 정도로 독성이 큰 물질로 자동차 부품에 일반적으로 사용이 금지돼 있다. 지난 31일 독일 경제 주간지 비르츠샤프트보케(WirtschaftsWoche)는 ‘카드뮴’이 사용된 폭스바겐 그룹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의 리콜 가능
이다정 기자 2018-08-09 17:21:44

현대차 에쿠스 주행 중 화재…1명 사망

국도를 달리던 현대차 에쿠스 승용차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경북경찰청과 소방본부에 따르면 9일 오전 1시쯤 경북 상주시 남상주IC 진입로 인근 국도를 서행하던 에쿠스에 갑자기 불이 나 조수석에 타 있던 1명이 숨지고 운전자는 중상을 입었다. 중상을 입은 운전자는 대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차 5
이다정 기자 2018-08-09 15:33:28

폭스바겐 파사트 TSI 사전계약 돌입, 가격은 3613만8000원

폭스바겐 코리아가 파사트 TSI를 출시하고 10일 공식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파사트 TSI는 2.0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미국형 파사트다. 가격은 개소세 인하분을 반영해 3613만8000원이다.파사트 TSI 사전 예약은 ‘폭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전 10시 1차 예약자에게는 50만 원의 계약금 할인 혜택을
이다정 기자 2018-08-09 14:18:48

새 얼굴 단장한 현대 아반떼・기아 쏘울 나란히 포착

위장막을 두른 현대자동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부분변경 모델이 강원 태백 일대에서 카메라에 잡혔다. 아반떼 부분변경 모델은 실내외 디자인을 대폭 바꾸고 신형 엔진을 추가하는 등 완전 변경 수준의 변화를 거쳐 올 3분기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앞서 아반떼 부분변경 모델의 디자인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유출된 바 있다. 지금까지 포착된 사진에 따르면 이번 부
이다정 기자 2018-08-09 11:44:19

BMW 본사, 화재 사태에 직접 입 열었다

리콜 차량 화재 원인과 관련해 BMW 그룹 본사가 직접 설명에 나섰다. BMW 코리아는 최근 발생한 화재 건과 관련해 6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BMW 그룹 본사의 화재 원인 조사 결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달 26일 화재 관련 리콜 및 후속 조치 방안을 발표한 지 열흘 만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BMW 차량에서 총 32건의 화재가 발생
이다정 기자 2018-08-06 17:40:30

기아 2019년 형 스토닉 출시…1.0 터보 모델 및 통풍 시트 추가

기아자동차가 1.0 터보 모델 출시와 함께 편의 사양을 강화한 2019년 형 스토닉을 출시했다. 스토닉 가솔린 1.0 터보 모델은 1.0 T-GDI 가솔린 엔진과 7단 DCT를 탑재하고 최고출력 120마력(PS), 최대토크 17.5kgf·m를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17인치 타이어 기준 13.5km/l다. 또한 기아차는 2019년형 스토닉 1.0 터보, 1.4 가솔린, 1.6 디젤 모델의 프레스티지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1열 통풍
이다정 기자 2018-08-06 08:43:32

펫심 저격할 기아차 반려동물 패키지, 코엑스서 선보여

기아자동차가 ‘2018 펫서울 카하(KAHA) 엑스포’에 참가한다. ‘2018 펫서울 카하 엑스포’는 전세계의 다양한 반려 동물 브랜드를 총 망라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전문 엑스포로 8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기아차는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고객들에게 반려 동물 관련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아가 ‘더 뉴 레이&rsqu
이다정 기자 2018-08-03 16:4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