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주행거리

현대차·기아, 전기차 항속거리 늘릴 수 있는 신기술 공개

현대차·기아, 전기차 항속거리 늘릴 수 있는 신기술 공개

현대자동차·기아가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개선할 수 있는 액티브 에어 스커트(Active Air Skirt, 이하 AAS) 기술을 공개했다. AAS는 차량 속도에 따라 고속주행 시 범퍼 하부를 통해 유입된 공기의 흐름을 조절해 차량 휠 주변에 발생하는 와류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이다.현대차·기아가 개발한 AAS는 차체 전면부 범퍼와 양쪽 앞 바퀴 사이에 장착된다. 이는 평상시에는
강명길 기자 2024-01-23 09:33:13
ZF, '열선 안전벨트' 공개…전기차 주행거리 15% 늘어나

ZF, '열선 안전벨트' 공개…전기차 주행거리 15% 늘어나

ZF가 전기차용 열선 안전벨트를 선보였다. 신체에 밀착된 열선 장치는 일반적인 공조 시스템보다 탑승자에게 한층 더 빠르고 직접적으로 열을 전달한다. ZF에 따르면 열선 안전벨트와 열선 시트를 함께 사용할 경우 탑승자 체온을 높이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 아울러 겨울철 전기차 주행 거리를 최대 15% 더 늘어난다는 설명이다. 이번 열선 안전벨트는 특수 섬유 가
강명길 기자 2023-01-06 16:50:17
전기차 보조금, '가격'만큼 '제원'도 신경써야…연비·주행거리·저온 성능 등 허들 높아져

전기차 보조금, '가격'만큼 '제원'도 신경써야…연비·주행거리·저온 성능 등 허들 높아져

아우디 Q4 e-트론이 국내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또 한번 이목을 끌고 있다. 아우디코리아는 6일 '더 뉴 Q4 e-트론 40'과 '더 뉴 Q4 스포트백 e-트론 40'을 출시했다. 신차 가격은 5970만원~ 7070만원으로 보조금 50% 지급 대상에 속했지만, 스포트백 모델만 보조금을 받게 됐다.SUV 모델이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 이유는 저온 주행거리에 있다. Q4 e-트론은 1회 충전 시 최대
강명길 기자 2022-09-07 16:15:30
BMW

BMW "수소차, 전기차와 달라"...iX5 하이드로젠 겨울철 테스트 진행

BMW가 현재 개발 중인 수소연료전지차 iX5 하이드로젠의 겨울철 테스트를 스웨덴 북부에서 진행하고 있다. 신차는 지난 9월 독일 IAA 2021을 통해 최초 공개했으며 올해 하반기 중 소규모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10일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쿱스(Carscoops)에 따르면 iX5 하이드로젠의 겨울철 테스트와 검증 과정은 연료전지 시스템과 배터리 팩, 수소탱크, 차량제어장치 등이 극한의
강명길 기자 2022-03-11 10:16:23
환경부 인증 아이오닉5 주행거리 확인해보니..10위 턱걸이, 1위는?

환경부 인증 아이오닉5 주행거리 확인해보니..10위 턱걸이, 1위는?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의 1회 충전 후 최대 주행거리가 405km로 측정됐다. 이는 코나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비슷한 수치로 쉐보레 볼트 EV 보다는 낮다. 7일 환경부에 따르면 아이오닉5 롱레인지 RWD(후륜구동) 모델의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405km이다. 영하 6.7도 이하의 저온 주행거리는 354km로 측정했다. '지디넷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발표 수치는 20인치 휠을
강명길 기자 2021-04-07 18: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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