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에어 서스펜션 대체할 ‘차량 높이 자동조절시스템’ 개발

현대모비스, 에어 서스펜션 대체할 ‘차량 높이 자동조절시스템’ 개발

현대모비스가 ‘차량 높이 자동조절시스템(Electronic Leveling Control: ELC)’을 현대차와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ELC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맞게 위아래로 최대 60mm까지 차량 높이를 조절한다. 전동식 유압 펌프를 이용해 전후 네 바퀴 모두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차량 높낮이는 주행 속도와 적재량, 차량 높이 변화 등을 센서가 감지해 자동으로 조절한다. 사용자 필
신승영 기자 2023-03-06 16:42:07
현대모비스, 1500억원 자사주 매입 소각…주당 4000원 배당

현대모비스, 1500억원 자사주 매입 소각…주당 4000원 배당

현대모비스가 14일 ‘2023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전략과 주주 환원 정책을 공개했다.향후 3년간 미래 성장에 투자할 현금 사용 계획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전동화와 핵심부품 등 경쟁력 확보를 위한 내부 투자에 5조원~6조원을, 자율주행과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소프트웨어 등 외부 투자에 3조원~4조원을 투입한다. 그리고 경기 침
신승영 기자 2023-02-14 17:14:37
현대모비스, 매출 50조 사상 첫 달성…전년比 24.5% 급증

현대모비스, 매출 50조 사상 첫 달성…전년比 24.5% 급증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연 매출 50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현대모비스는 27일 2022년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24.5% 급증한 51조9063억원을 달성했다.경기 둔화와 불안정한 공급망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영업 활동 확대와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공급 증가가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다. 특히, 전동화 부문 매출이 크게 늘어나며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모양새다.
신승영 기자 2023-01-27 16:04:44
[CES 2023] 현대모비스

[CES 2023]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플랫폼 프로바이더로 도약할 것"

현대모비스가 CES 2023에서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한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현대모비스는 현지 시각으로 5일 오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내에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 미디어 발표회를 개최하고, 미래 사업 혁신과 기술 전략 방향 등을 담은 뉴 모비스 비전을 공개했다. 현대모비스는 향후 높은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와 최
강명길 기자 2023-01-06 10:13:05
현대차, DJSI 평가 자동차 산업 1위 등극...기아는 월드 지수 첫 편입

현대차, DJSI 평가 자동차 산업 1위 등극...기아는 월드 지수 첫 편입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등 현대차그룹 6개사가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월드(World) 지수에 편입됐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S&P 글로벌 스위스 SA가 매년 기업의 ESG 성과를 평가해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다.
강명길 기자 2022-12-12 10:38:53
현대모비스, 생산 전문 통합 계열사 '모트라스-유니투스' 출범 선언

현대모비스, 생산 전문 통합 계열사 '모트라스-유니투스' 출범 선언

현대모비스의 생산 전문 통합계열사 모트라스와 유니투스가 14일 공식 출범했다. 앞서 현대모비스는 지난 8월 중순 통합계열사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통합 계열사 비전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설명회와 법인 설립 절차 등을 거쳐 이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모듈 생산을 담당하는 통합계열사 사명 모트라스(MOTRAS)는 Module(모듈)과 Transform(변화)의 합성어로, 독자 기술력을
강명길 기자 2022-11-15 10:11:22
현대모비스,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순이익은 제한적 성장

현대모비스,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순이익은 제한적 성장

현대모비스가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현대모비스는 2022년도 3분기 경영실적을 28일 공시했다. 올 3분기 매출액은 13조1804억원으로, 전년대비 31.9%나 급증했다. 영업이익도 작년 3분기보다 25.9% 오른 5760억원을 달성했다.현대모비스 측은 "글로벌 반도체 수급 이슈가 일부 완화되고, 완성차 생산량이 회복함에 따라 모듈과 핵심부품 공급이 확대된 것이 매출 상승을 견인
신승영 기자 2022-10-28 11:57:33

"이번엔 벤츠다!" 현대모비스, 전기 SUV 4종 섀시 모듈 공급

현대모비스가 메르세데스-벤츠AG(이하 벤츠)에 전기차 전용 핵심 모듈을 공급한다. 현대차그룹 외 글로벌 시장에서 대규모 모듈 수주 계약을 이끌어낸 것은 2006년 크라이슬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현대모비스는 미국 앨라바마 맥칼라에 섀시 모듈 공장을 조성하고, 연내 양산 및 공급을 진행한다. 이는 현대기아차에 모듈을 공급하는 앨라바마 및 조지아 공장과 크라이슬러
신승영 기자 2022-10-18 14:21:26
현대모비스, 국내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인도 등 글로벌 확대

현대모비스, 국내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인도 등 글로벌 확대

현대모비스가 국내 주요 생산거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나섰다.현대모비스는 울산과 대구, 김천 공장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1월 중 공사가 마무리될 창원 공장까지 포함한 총 4곳의 태양광 발전설비 면적은 약 1만1894㎡로, 축구장 1.5배 크기에 달한다. 해당 설비는 연간 3308MWh의 재생에너지 발전이 가능하며, 연간 1519톤의 온실가스 절감도
신승영 기자 2022-10-12 16:44:03

"브랜드 가치 담았다" 현대모비스, 모듈 & 부품 생산 전문 통합계열사 사명 확정

현대모비스가 모듈/부품 생산 전문 통합계열사의 사명을 7일 확정했다. 먼저, 모듈 생산 통합계열사의 사명은 ‘모트라스(MOTRAS)’로로 정해졌다. 모트라스는 Module(모듈)과 Transform(변화, 변신)의 합성어로,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끊임없이 변화해 나간다는 브랜드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부품 생산 통합계열사의 사명은 ‘유니투스(UNITUS)로 확정했다. 각종 샤시부품과 전
강명길 기자 2022-10-07 14:58:03
[H2MEET] 현대모비스 '엠비전 터그', 언론인이 뽑은 최고 수소 제품 등극

[H2MEET] 현대모비스 '엠비전 터그', 언론인이 뽑은 최고 수소 제품 등극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2에서 실시된 베스트 프로덕츠 미디어 어워드(Best Products Media Award)’에서 현대모비스의 '엠비전 터그'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어워드는 전시 참가기업을 취재한 언론인들이 우수 출품작을 직접 선정했다. 6일 H2 MEET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미디어 어워드의 대상은 참여 언론인 50명 중 18표를 획득한 현대모비스의 엠비전 터그가 차지했다. 이어
강명길 기자 2022-09-06 11:24:57
속도 높이는 애플카!...현대모비스 자율주행센터장 영입

속도 높이는 애플카!...현대모비스 자율주행센터장 영입

애플이 현대모비스 자율주행기술개발센터장 그레고리 바라토프 상무를 영입했다. IT전문매체 파렌트리애플(patentlyapple)는 애플이 현대모비스 자율주행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그레고리 바라토프(Gregory Baratoff) 상무를 채용했다고 5일 보도했다. 실제 그레고리 바라토리의 개인 SNS와 링크드인 프로필에도 지난달부터 애플 센스 아키텍처(sense Architecture) 리더로 이직했다고 수정되
강명길 기자 2022-09-05 17:05:45
현대모비스 등 요소수 사후관리 부적합 판정...디젤차 치명적일수도

현대모비스 등 요소수 사후관리 부적합 판정...디젤차 치명적일수도

최신 디젤 엔진 자동차에 필수로 들어가는 요소수의 품질 관리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교통환경연구소의 검사 결과 현대모비스를 포함한 일부 회사의 제품에서 품질 부적합 판정이 나왔다. 요소수는 디젤 엔진의 질소산화물을 줄이는 필수 첨가물로 문제가 생길 경우 자동차의 시동을 걸 수 없는 상황까지 일어날 수 있다. 14일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현대모비스에 요소수를
강명길 기자 2022-07-18 15:14:32
美에 통 큰 투자한 현대차그룹

美에 통 큰 투자한 현대차그룹 "2025년까지 국내에 63조원 투자할 것"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 등 3사가 오는 2025년까지 4년 동안 국내에 63조원을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룹 미래 사업 허브로서 한국의 역할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여기에 자동차 부품, 철강, 건설 등 그룹사까지 합해지면 전체 국내 중장기 투자액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먼저 현대차그룹은 미래 성장의 핵심축인 전동화 및 친환경 사업 고도화에 주력
강명길 기자 2022-05-24 14:42:41
현대차그룹 4개사, 탄소중립에 더 가까이...RE100 가입 승인

현대차그룹 4개사, 탄소중립에 더 가까이...RE100 가입 승인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차·기아 등 주요 4개사가 RE100 이니셔티브 가입을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글로벌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으며 전세계 350여 개 기업이 동참하고 있다. 4개사는 2050년 RE100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RE100은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기후 그룹과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
강명길 기자 2022-04-25 09:35:42
현대차그룹, 신규 임원 203명 선임…사상 최대 규모 발탁

현대차그룹, 신규 임원 203명 선임…사상 최대 규모 발탁

현대차그룹이 2021 하반기 임원 인사에서 현대차 66명, 기아 21명, 현대모비스 17명, 현대건설 15명, 현대엔지니어링 15명 등 총 203명의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다. 특히 신규 임원 승진자 가운데 3명 중 1명은 40대로 우수 인재에 대한 발탁 인사가 확대됐고 연구개발 부문의 신규 임원 승진자 비율이 37%에 달하는 등 실적 위주의 인사가 이뤄진 것이
강명길 기자 2021-12-17 10: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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