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 폭스바겐 中 투자보증 거부...인권탄압 외교적 제재
독일 정부가 폭스바겐의 중국에 대한 신규 투자 보증 신청을 거부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27일(현지시간) 슈피겔을 포함한 독일 언론에 따르면 독일 경제부는 “인권 문제로 투자보증 연장신청을 처음으로 허가해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투자 보증 거부의 배경으로는 중국의 신장 위구르족에 대한 인권탄압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독일 정부가 벌이는 외교 차원 제재
이다일 기자 2022-05-30 10:3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