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의 자율주행 셔틀버스 e-팔레트가 보행자를 치어 다치게 한 지 하루 만에 도쿄 패럴림픽 경기 선수촌에서 운행을 중단했다. 사고로 시각 장애인 유도 선수 아라미치 키타조노가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고 경기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 키타조노는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는데 1~2km/h로 주행하는 토요타 e-팔레트와 충돌했다. 키타조노가 횡단보도 안이나 근처에서 부딪혔는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올 하반기 첫 신차 출시를 앞두고 미국서 상장 절차에 들어갔다. 최근 로이터 통신, 뉴욕타임스 등은 리비안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로 상장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에서 리비안 엠블럼은 물론 신차 모델명까지 상표권 출원을 마쳐 향후 리비안의 국내 시장 진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리비안은 지난 2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우수 특장업체 선정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윙바디 특장 전문 제조 업체인 바다특장, SKV특장, 한성특장이다. 스카니아는 선정된 특장업체들과 기술 교류 및 협업을 통해 고객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 특장업체 선정 프로그램’은 스카니아 고객들에게 보다 특화된 특장 서비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추석연휴를 맞아 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포드·링컨 서비스센터에서 ‘가을 서비스 클리닉(Autumn Service Clinic)’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드코리아는 무상 점검 서비스와 오일류 무상 보충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포드와 링컨 전 차종을 대상으로 포드 전문 테크니션의 27가지 멀티포인트 무상
렉서스코리아가 다음달 18일까지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2021 드라이브 세이프, 드라이브 어게인 (Drive Safe, Drive Again)’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무상 점검과 일부 부품 및 공임 10%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무상 점검과 함께
기아가 승용 및 RV 전 차종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실내 공기케어 무상서비스'를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정비 협력사인 오토큐와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차량 실내 방역와 공기 정화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차량 실내 공기케어 무상서비스는 친환경 성분인 피톤치트의 연무 분사로 차량 실내와 에어컨 내부의
제네시스가 연식 변경 모델 ‘2022 GV80’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차는 6인승 모델을 추가하고 편의 및 안전사양과 내∙외장 컬러를 더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6136만원, 가솔린 3.5 터보 6695만원, 디젤 3.0 6528만원이다. 개인 맞춤형 판매 방식인 유어 제네시스(Your Genesis)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사양 구성이 가능하다. 신차는
캐딜락이 전국 시승 이벤트 ‘Thanks Driving Day’를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달 출시한 신형 에스컬레이드를 포함해 주요 차종을 시승할 수 있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전국 캐딜락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고객들은 지난달 출시한 SUV 에스컬레이드와 대형 3열 SUV XT6, 어반 SUV XT5, 세단 CT4, 중형 세단 CT5 등 캐딜락의 주요 라인업을
렉서스코리아가 다음달 27일 출시 예정인 하이브리드 세단 신형 ES 300h의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차는 7세대 ES의 부분변경 모델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하고 F SPORT 트림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럭셔리 6,190만원, 럭셔리 플러스 6,400만원, 이그제큐티브 6,860만원, F SPORT 7,110만원이다.신차는 예방 기술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 사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다가올 9월부터 유로6 A~C 엔진을 얹은 4400여 대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만트럭은 2017년부터 엔진 녹 발생 등 품질 문제로 국내 소비자들과 갈등을 빚어 왔는데, 이번 리콜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도 엿보였다. 만트럭은 8월 25~2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미디어 테크니컬 세션을 열고 통합 리콜
르노그룹이 중국의 링크앤코(Lynk&co)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우리나라에서 르노삼성자동차가 링크앤코와 협업한 차를 생산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링크앤코는 볼보와 한 식구인 지리자동차 소속이다. 플랫폼도 공유한다. 따라서 르노삼성자동차가 볼보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신차를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 르노삼성과 링크앤코 그리고 볼보자동차. 과연 어떤 차이가 있
국내 유일의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인 ‘2021 오토디자인어워드(Auto Design Award)’가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오토디자인어워드는 자동차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전 세계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2021 오토디자인어워드는 오는 10월 20일까지 두 달간 '전동화 세계, 메타 모빌리티(Meta Mobility Electrified Universe)'라는 주제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접수
지프가 다음달 9일부터 14일, 25일부터 26일까지 약 8일 간 강원도 태백 일대에서 ‘지프 와일드 트레일(Jeep Wild Trail)’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오프로드 트레일 프로그램으로 합법적으로 허가된 산악 코스에서 다양한 트레일을 경험할 수 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주최 및 강원도관광재단 주관으로 진행하는 ‘와일드 트레일’은 미국에서
MINI 코리아가 다음달 1일 온라인 판매 채널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MINI 쿠퍼 3-도어 GEN Z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차는 국내에 150대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3180만원이다. GEN Z 에디션은 Z세대를 위해 기획한 모델로 개성있는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먼저 루프탑 그레이 컬러가 적용된 차체에는 3가지 색상이 그라데이션으로 섞인 멀티톤
2017년 11월 28일. 링크앤코(LYNK & CO)는 처음 내놓은 모델 01 출시 행사가 중국에서 있었던 날이다.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던 날이라 정확하게 기억한다. 당시 나뿐만 아니라 많은 자동차 기자들과 산업부 기자들이 이 행사를 주시했다. 중국의 지리와 스웨덴의 볼보가 함께 만든 브랜드의 첫 모델이라는 점도 있겠지만 01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지 137초만 6000대를 팔았던 기록이 더
쌍용자동차가 상거래 채권단 및 주요 부품 협력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성공적인 M&A추진을 통한 회생절차 조기 종결과 신차의 성공적인 개발을 통한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4일 평택공장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쌍용차 정용원 관리인과 디젠, 세명기업, 경기산업, 네오텍 등 상거래 채권단 및 주요 부품 협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올해 상반기 5곳의 엔카 광고 지원센터를 신규 및 확장 오픈하며 전국 36개 지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센터는 엔카닷컴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광고〮거래지원센터로 소비자가 일반 딜러를 믿고 거래할 수 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카닷컴은 올해 1월 안산 오토돔 지점을 시작으로 2월에는 수원 고색 지점, 4~5월에는 울산 지점
마세라티가 대전 신세계 아트&사이언스(Art & Sience)점 1층에서 다음달 30일까지 모바일 쇼룸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쇼룸에서는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새롭게 출시한 ‘르반떼’ 부분변경 모델을 전시한다. 모바일 쇼룸이 운영되는 대전 신세계 아트&사이언스(Art & Science)점은 백화점, 호텔, 체험공간을 갖추고 있는 대형 복합 문화공간이
우리나라에서 ‘링크앤코(Lynk&co)’를 들어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 최근 이 브랜드가 자동차 뉴스에 자주 오르내린다. 우리나라에서는 관심 밖이던 중국의 링크앤코가 갑자기 주목받기 시작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르노삼성차와의 협업 발표다. 지난달 양사가 공동으로 친환경차를 개발해 우리나라 시장에도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내비쳤기 때문이다. 링크앤코를 처
7일 독일 뮌헨에서 개막하는 2021 IAA 모빌리티(IAA MOBILITY 2021)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기존 격년으로 열리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뮌헨으로 자리를 옮겨 모빌리티쇼로 바꿔 첫 행사를 개최한다. 국내에서는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참가를 선언한 가운데 이번 모터쇼에서는 다양한 친환경차 라인업이 대거 등장할 전망이다. 하지만 전 세계에서 여전히 영향을 끼치고 있는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