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서울 장안평 서비스센터 확장 오픈...하루 최대 26대 정비 가능

강명길 기자 2022-01-24 10:32:27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벤틀리모터스코리아 공식 딜러 벤틀리 서울이 장안평 서비스센터를 확장 및 이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센터는 동대문수입차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판금 및 도장 서비스를 포함한 확장 이전으로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

 
장안평 서비스센터는 한 층당 전체 면적 628.1㎡의 총 3개 층으로 구성했다. 총 13개의 워크베이와 전용장비들을 갖춰 하루 최대 26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수입차 브랜드 중 최고 수준의 판금 및 도장 서비스 시설을 갖췄으며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도 동시에 진행했다. 

8층 및 9층에는 정기 점검 및 일반수리를 위한 워크베이 시설을 마련했다. 영국 벤틀리 본사에서 교육을 받은 테크니션들이 점검을 통해 각 고객 차량에 맞는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10층은 바디 & 페인트 작업을 위한 별도의 공간으로 전문적이면서도 세심한 판금 및 도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벤틀리 서울은 서울, 부산, 대구 공식 오너만을 위한 종합 AS 프로그램인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고객지원 센터인 ‘벤틀리 케어 센터’, 갑작스러운 사고 시에도 출동해 긴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드사이드 어시스턴트’, 주행거리와 상관없이 기본 3년의 제조사 보증을 포함한다. 또 3년 또는 주행거리 48,000km까지 매년 주행거리 16,000km 마다 무료 정기 점검을 실시해 고객의 차량이 최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본 정기점검 혹은 브레이크 성능 관리 중 선택할 수 있는 2년 보증 연장프로그램, 사고 시 100km 무상 견인 서비스를 포함하는 사고 지원 프로그램 등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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