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모델도 3월 중 출고 가능"... 르노삼성차, 2월 판매조건 공개

강명길 기자 2022-02-03 10:13:14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월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QM6, SM6, XM3 등 주력 인기 차종들의 경우에도 세부 선택 사양에 따라 이번 달 혹은 3월까지 고객 인도를 약속하며 고객들의 출고 지연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3일 르노삼성차가 공개한 2월 판매 조건에 따르면 중형 SUV QM6는 편의사양, 용품, 보증연장 구입 지원비를 트림별로 세분화했다. 가솔린 모델 QM6 GDe는 프리미에르 150만원, RE 시그니처 130만원, LE 시그니처 100만원을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국내 유일 LPG SUV인 QM6 LPe는 프리미에르 트림은 50만원, RE 시그니처와 LE 시그니처에는 각각 30만원과 20만원 혜택을 적용한다. 할부 구매 시에는 최대36개월까지 고객이 원하는 만큼 무이자 할부 기간을 설정할 수 있는 마이웨이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도심형 전기차 르노 조에는 최대 3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새해 맞이 100만원의 특별 가격 할인과 함께,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원 추가 할인과 선불 충전카드 50만원을 지원한다. 공무원, 교직원,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구의 경우 50만원의 특별 할인까지 더 받을 수 있다.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도 50만원의 현금 할인이 적용되며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르노 마스터 특별 프로모션도 계속된다.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구매 시 적용되는 ‘Bye 코로나19, Buy 뉴 마스터 버스 15인승 특별 혜택’은  각종 세금을 지원하기 위해 7% 할인을 제공한다. 더불어 승객석 램프 메인 스위치를 무상 제공하고 종교단체나 학교·학원, 식음업종에서 차량을 구매할 경우 50만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마스터15인승 버스의 2월 최대 구매 혜택은 385만원에 달한다. 이 밖에도 6개월간 이자만 내는 거치 기간을 포함한 최대 66개월의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의 2월 판매 조건은 SE 트림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 및 가까운 영업지점,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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