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 2022' 개막 D-1

강명길 기자 2022-08-30 11:16:13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글로벌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2’가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6개국 241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수소 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 활용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1수소모빌리티쇼

이번 전시회는 H2 MEET 조직위원회 주최, 조직위와 KOTRA, 킨텍스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수소모빌리티쇼라는 이름에서 전 세계 수소산업 생태계를 아우르는 H2 MEET 2022로 이름을 변경했다. 

올해는 국내기업 중 현대자동차그룹, SK그룹, 두산그룹, 포스코그룹, 효성그룹, 코오롱그룹, 삼정이엔씨 등이 참가하며 해외기업으로는 발라드파워시스템즈(캐나다), 에어프로덕츠(미국), 에머슨(미국), 크래프트파워콘(스웨덴) 등이 전시부스를 꾸렸다. 이외에도 기업 및 기관에서 충남테크노파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주한 네덜란드·노르웨이·영국·캐나다·호주 대사관 등이 참가를 확정했다. 

특히 지난해 11개국에서 올해는 16개 국가가 참여함에 따라 조직위는 글로벌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캐나다를 주빈국으로 초청했다. 더불어 총 8개국을 대상으로 각국의 수소산업 현황과 국제 트렌드를 공유하는 ‘컨트리 데이(Country Day)’ 행사를 마련했다. 컨트리 데이에서는 각국의 정부 및 기업·기관 관계자가 참가해 발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조직위는 수소산업 분야의 글로벌 우수기업과 기술을 발굴하고,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2가지 기술 시상식을 진행한다. 먼저 전 세계 수소산업 분야의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①수소 생산 ②수소 저장·운송 ③수소 활용, 3개 부문으로 진행되는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현재 18개 기업이 경합하고 있으며, 8월 31일 오후 4시 최종 우수기업 10곳을 선정, 발표한다. 
@2021수소모빌리티쇼

아울러 올해 ‘H2 Best Products Media Award'를 신설했다. 관객호응도·시장잠재력·기술혁신성을 고려해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본 어워드는 행사 종료 후 수상기업 3개사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며, 전시장 현장에 방문하는 언론인이 직접 참여 및 투표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시기간 중 ‘H2 MEET 국제 수소 컨퍼런스’, ‘청정수소 교역 이니셔티브(CHTI) 국제 포럼’, ‘테크 세션’, ‘온라인 세미나’, ‘수소에너지디자인(EDC) 컨퍼런스’ 등 다수의 컨벤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행사기간 내내 전시장에서는 KOTRA와 조직위가 주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수출 상담회’가 개최되며, 국내외 기업 및 기관들의 수소산업 업무 협약(MOU)이 다수 진행된다. 

한편 H2 MEET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이며,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 관람할 수 있음. 입장료는 일반인 1만원, 대학생·군인·경로자·장애인·유공자는 5천원, 고등학생 이하는 무료다. 

valeriak97@autocast.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