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제 16회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개최...수상자는 월드 콘테스트 진출!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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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발표된 유로 NCAP에 따르면 루시드 에어와 렉서스 RX,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메르세데스-벤츠 GLC를 비롯해 중국의 자동차 업체인 체리차의 오모다5, 맥서스 MIFA 9, MG의 MG4 등은 별 5개를 획득했다. 이어 스코다의 옥타비아, 폭스바겐 ID.버즈와 픽업트럭인 아마록, 포드 레인저도 최고 등급 별 5개를 기록했다.
반면 폭스바겐 투란과 포드 푸마, 푸조 408은 별 4개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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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투란은 어린이 탑승자 보호에서는 81%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보행자 보호 부문에서 가장 낮은 62%를 받았다. 유로 NCAP은 "투란은 모든 테스트 위치에서 보행자의 다리는 잘 보호했지만 골반 보호는 매우 열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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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푸마 역시 어린이 탑승자 보호에서 84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그러나 안전 보조 시스템에서는 69%에 그쳤다. 유로 NCAP에 따르면 푸마의 자율비상제동시스템(AEB)는 다른 차량에 대한 반응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였지만, 앞좌석과 헤드레스트의 성능이 미미해 저속 AEB 성능에 대한 점수는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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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408 역시 안전 보조 시스템 부문에서 65%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번 결과는 2022년 초 테스트를 거친 푸조 308과 관련도가 높으며, 일부 테스트가 추가 수행됐지만 등급은 푸조 308의 결과에 기반해 공개됐다.
유로 NCAP 사무총장인 미쉘 반 라팅겐(Michiel van Ratingen)은 "2022년은 유로 NCAP에게 있어 가장 바쁜 해 중에 하나였다"며 "처음 테스트를 진행한지 25년이 지났지만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추구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자동차 산업에 더욱 새로운 도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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