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엔디비아, LG전자-마그나...자율주행 위해 손잡았다

강명길 기자 2023-01-04 14:12:53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2023 CES를 앞두고 IT기업들의 자율주행 협력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폭스콘

이달 3일 폭스콘과 엔비디아가 자율주행 플랫폼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카 전용 칩인 '드라이브 오린(DRIVE Orin)'을 폭스콘에 제공한다. 폭스콘은 이 칩을 기반으로 자사 전기차에 들어갈 전자제어장치(ECUs)를 제조하고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센서를 만들 예정이다. 
사진=LG전자

국내에서는 LG전자가 나섰다. LG전자는 4일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 마그나와 차세대 자율주행 솔루션을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LG전자의 인포테인먼트 기술력과 마그나의 ADAS 및 자율주행 솔루션을 통합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양사는 2023 CES에 참가해 구체적인 협업 방향을 모색한다. 

이처럼 전기차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2023 CES에서 아마존은 루시드와 함께 제작한 자율주행차를 최초로 선보이며, 미국의 농기계 제조업체 '존 디어'도 자율주행 트랙터를 공개한다. HD 현대 역시 해상 자율운항 선박 솔루션인 '뉴 보트(Neuboat)'를 내놓았다. 

완성차 업체들의 자율주행 기술 경쟁도 심화될 전망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CES에서 한층 진보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이며, 스텔란티스는 순수 전기트럭 콘셉트카인 '램 1500 레볼루션'을 전시한다. 

2023 CES는 현지시간으로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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