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늘 시에라를 샀어 연진아" GMC, 첫 엠버서더는 더 글로리 '정성일'

강명길 기자 2023-02-07 18:09:03
GMC가 브랜드 첫 엠버서더로 배우 정성일을 선정했다. 


배우 정성일은 1999년 연극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와 '비밀의 숲 2', '우리들의 블루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에서 하도영 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정성일은 7일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시에라 쇼케이스에 시에라 엠베서더로 참석했다. 현장에서 만난 배우 정성일은 드라마 <더 글로리> 속 하도영을 그대로 옮겨놓은 모습이었다. GMC 관계자에 따르면 시에라의 핵심 타깃층은 40, 50대 성공한 프로페셔널 사업가 남성들이다. 고급 저택에서 거주하며, 재평건설의 대표로 성공한 극 중 하도영이 연상되는 대목이다. 

그는 "옆에 있는 시에라를 보니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아이콘으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며 "GMC가 한국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엠베서더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풀사이즈 픽업트럭인 시에라는 국내시장에 최고급 트림인 드날리 단일 모델로 판매된다. 풀박스 프레임 보디를 기반으로 3945kg에 달하는 견인력을 갖췄으며, 6펑션 멀티프로 테일게이트 등 픽업트럭 전용 편의 사양이 대거 들어갔다. 엔진은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426마력, 최대 토크 63.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9330만원이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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