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9월 ‘IAA 모빌리티 2023’서 미래 모빌리티 포트폴리오 공개

임상현 기자 2023-08-30 10:13:27

콘티넨탈이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IAA 모빌리티 2023'에서 ‘미래 모빌리티 실현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프트웨어 기반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인다. 

총 7가지 주제로 선보이는 솔루션은 지능형 고성능 차량 컴퓨터인 ‘슈퍼브레인’과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공동 개발한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엣지’, 미래 자율주행, 운전자 보호 기능, 지속가능 브레이크, 스페이스 D 디자인 콘셉트, 타이어 등이다. 

니콜라이 세처(Nikolai Setzer) 콘티넨탈 최고경영자(CEO)는 “콘티넨탈의 기술 포트폴리오는 도로 위 프리미엄 타이어부터 클라우드로 대표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채롭다”며 “오늘날 전 세계 신차의 80%는 안전과 편의성,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담은 콘티넨탈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장착했으며, 콘티넨탈은 모빌리티의 미래를 위한 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상현 press@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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