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 참가...아메리칸 컬래버

임상현 기자 2023-09-18 09:49:46

GM의 픽업, SUV 브랜드 GMC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모나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제25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했다.

호그 랠리는 할리 오너스 그룹(H.O.G.TM)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국내에는 1999년 시작됐다. 

이번 호그 랠리에 GMC는 뉴욕의 빌딩 숲, 루트 66(Route 66), 드라이빙 투어 등 미국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할리데이비슨의 '로드 글라이드 ST', '스트리트 밥 114' 모델을 배치해 정통 아메리칸 감성의 GMC와 할리데이비슨의 컬래버레이션을 강조함과 동시에 다양한 아웃도어 오브제로 시에라의 광활한 적재공간과 6가지 기능을 제공하는 멀티프로 테일게이트의 활용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정정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앞으로 GMC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명확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타겟 고객층을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상현 press@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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