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뉴스

한국GM, 트랙스 · 트레일블레이저로 실적 증가세...내수 판매는?

한국GM, 트랙스 · 트레일블레이저로 실적 증가세...내수 판매는?

GM 한국사업장이 8월 한 달 동안 총 3만1716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74.2% 증가세를 기록했다. 8월 내수 판매는 총 3297대로 전년 동월 대비 8.2% 하락했다. 이 중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2129대 판매되며 실적을 리드했으며, 트레일블레이저는 총 674대가 판매됐다. 반면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94.4% 증가한 총 2만8419대를 기록하며 17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
강명길 기자 2023-09-01 16:45:05
현대차, 8월 34만7377대 팔았다...전년比 3.2%↑

현대차, 8월 34만7377대 팔았다...전년比 3.2%↑

현대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한 총 34만7377대를 판매했다. 이 중 국내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12.9% 늘어난 5만5555대를 판매했다. 가장 많이 팔린 승용 모델은 그랜저로 총 8820대 판매됐다. 이어 아반떼가 4758대, 캐스퍼가 3804대, 팰리세이드 3752대 순으로 나타났다. 제네시스는 G90 1054대, G80 2923대, GV80 1692대, GV70 2927대 등 총 9180대가 팔렸다.해외 시장에서는
강명길 기자 2023-09-01 16:38:55
기아, 8월 국내 베스트셀링카는 '쏘렌토'

기아, 8월 국내 베스트셀링카는 '쏘렌토'

기아가 8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25만5481대를 판매했다.기아는 지난달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한 4만2225대를 판매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176대가 판매됐다. 기아는 지난 17일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한 바있다. 이어 스포티지 5210대, 카니발 4937대, 레이 4402대로 뒤를 이었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한 21만2882
강명길 기자 2023-09-01 16:21:39
르노코리아, 8월 내수 판매량 1502대...9월엔 가격 낮춘다

르노코리아, 8월 내수 판매량 1502대...9월엔 가격 낮춘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 8월 글로벌 시장에 총 8414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7.6% 하락한 수치다.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내수시장에 전년 동월 대비 62.0% 하락한 1502대를 판매했다. QM6는 LPG 모델을 중심으로 총 685대가 판매됐다. 총 629대가 판매된 XM3는 1.6 GTe 모델이 505대로 약 80% 비율을 차지했다. 수출은 총 6912대로 전년 동월 대비 9.9% 하락했다. 이 중 XM3가 6333대로 가
강명길 기자 2023-09-01 16:07:07
KG모빌리티, 8월 수출 실적 증가세...토레스 EVX로 내수 살릴까

KG모빌리티, 8월 수출 실적 증가세...토레스 EVX로 내수 살릴까

KG 모빌리티가 지난 8월 또 다시 9년만의 최대 수출 기록을 경신했다. KG모빌리티는 지난 8월 글로벌 시장에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한 총 1만823대를 판매했다. 이 중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4.4% 늘어난 6920대로, 9년 만에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 7월(6805대) 실적을 한 달 만에 경신했다. 호주, 헝가리, 스페인 등 지역으로의 판매가 증가한 것이 핵심 요인이었다. 특히 렉스턴
강명길 기자 2023-09-01 15:51:48
포드 이스케이프, 2025년 이후 EV로 전환(?)...단종설 일축

포드 이스케이프, 2025년 이후 EV로 전환(?)...단종설 일축

포드가 판매 부진에 빠진 준중형 SUV 이스케이프의 단종설을 일축하고 2025년까지 현행 모델을 유지한다. 지난 31일(현지시간) 모터원 등 외신에 따르면 포드는 현행 4세대 이스케이프 라인업에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추가, 오는 2025년까지 판매를 이어갈 계획이다. 포드 대변인은 “이스케이프는 우리의 중요한 라인업 가운데 하나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
임상현 기자 2023-09-01 10:42:45
현대차그룹·신용보증기금 150억 특별 출연...협력업체 해외진출 지원

현대차그룹·신용보증기금 150억 특별 출연...협력업체 해외진출 지원

현대차그룹이 중소, 중견 기업 협력사의 해외진출에 대한 금융 지원과 신용 보증 확대에 나선다. 31일 현대차그룹과 신용보증기금은 서울시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 해외 진출을 위한 금융 지원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과 신용보증기금은 특례 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차그룹은 신
임상현 기자 2023-09-01 10:17:34
국내서도 통한 글로벌 SUV...폭스바겐 티구안 국내 판매 7만대 돌파

국내서도 통한 글로벌 SUV...폭스바겐 티구안 국내 판매 7만대 돌파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이 국내 누적 판매 7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2008년 국내 첫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 온 티구안은 올해 7월까지 국내 누적 판매 7만 220대를 기록했다. 국내 수입 SUV 중 누적 판매 대수가 7만대를 돌파한 모델은 티구안이 유일하다.티구안의 성공은 접근가능한 프리미엄 전략과 함께 성능, 실용성 , 경제성 등 소비자들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
임상현 기자 2023-09-01 10:07:19
르노코리아, 볼륨 모델 상품성 개선·가격 경쟁력 강화...라인업 재정비

르노코리아, 볼륨 모델 상품성 개선·가격 경쟁력 강화...라인업 재정비

르노코리아가 9월부터 통합형 고객 경험 프로그램 ‘르노 익스피리언스(R: Xperience)’의 올해 두 번째 업데이트 ‘Value up(밸류업)’을 선보인다.르노코리아는 이번 르노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XM3, QM6 등 주요 볼륨 모델들을 밸류업 테마에 맞춰 상품성 개선과 세그먼트별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쿠페형 SUV XM3는 2024년형으로 업그레이드되며 E-TECH 하이브리
임상현 기자 2023-08-31 10:31:27
한국타이어, 전기차 전용 ‘아이온’ 기술 체계 공표

한국타이어, 전기차 전용 ‘아이온’ 기술 체계 공표

한국타이어가 31일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독자 기술 체계를 공표해 연구개발 효율화 및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선다.새롭게 정립된 기술 체계는 아이온 브랜드명을 활용해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로 명명됐다.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는 전기차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4대 핵심 타이어 기술인 아이 사운드 옵저버(저
임상현 기자 2023-08-31 10:03:42
현대차그룹·고려아연, 전기차 배터리 사업 협약 체결

현대차그룹·고려아연, 전기차 배터리 사업 협약 체결

현대차그룹이 국내 1위 비철금속 제련 기업 고려아연과 전기차 배터리 핵심전략소재인 니켈의 원재료 공동 소싱, 가공 및 중간재의 안정적 공급, 폐배터리 재활용을 비롯한 신사업 모색 등 니켈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력에 나선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용 핵심 소재인 니켈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우선 추진한다.또한 니켈 원료 공동구매 및 광
임상현 기자 2023-08-31 09:50:58
GM 보령공장 6단 변속기 600만대 생산돌파...BIQ 레벨4 인증·품질 인정

GM 보령공장 6단 변속기 600만대 생산돌파...BIQ 레벨4 인증·품질 인정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신임 사장이 30일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제너럴 모터스(GM) 보령공장을 방문해 6단 자동변속기 600만 대 생산 돌파 기념식을 개최하고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현장 경영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지난 2007년 GM 최초로 6단 자동변속기(GF6) 양산을 시작한 보령공장은 자동차 공장의 생산성 지표인 하버 리포트에서 2020년까지 6단 자동변속기 분야에서 최고
임상현 기자 2023-08-31 09:46:49
보쉬, IAA 2023서 비디오 인식 제품 선봬...자율주행 필수 요소

보쉬, IAA 2023서 비디오 인식 제품 선봬...자율주행 필수 요소

보쉬가 다음달 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IAA 모빌리티 2023’에서 비디오 인식 소프트웨어 기반의 제품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자율 주행 시대를 대비해 독립형 제품을 선보인 보쉬는 운전자 보조 및 자율 주행 그리고 자동 주차에 대한 포트폴리오 확장과 함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들은 개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레이더 및 초음파 옵션들
임상현 기자 2023-08-30 10:37:45
콘티넨탈, 9월 ‘IAA 모빌리티 2023’서 미래 모빌리티 포트폴리오 공개

콘티넨탈, 9월 ‘IAA 모빌리티 2023’서 미래 모빌리티 포트폴리오 공개

콘티넨탈이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IAA 모빌리티 2023'에서 ‘미래 모빌리티 실현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프트웨어 기반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인다. 총 7가지 주제로 선보이는 솔루션은 지능형 고성능 차량 컴퓨터인 ‘슈퍼브레인’과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공동 개발한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엣지’, 미래
임상현 기자 2023-08-30 10:13:27
현대차그룹, 친환경 수소 개발...하루 216kg 청정수소 시스템 구축

현대차그룹, 친환경 수소 개발...하루 216kg 청정수소 시스템 구축

현대차그룹이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에 나선다.지난 29일 현대차그룹은 서울시 현대건설 사옥에서 현대차·기아, 현대건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생산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추진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이날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기
임상현 기자 2023-08-30 09:58:56
현대차, 美서 이상가속 문제로 엘란트라 하이브리드 리콜

현대차, 美서 이상가속 문제로 엘란트라 하이브리드 리콜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판매 중인 엘란트라 하이브리드(국내명 아반떼 하이브리드)에서 발생된 이상 가족 문제로 리콜에 돌입한다. 리콜 규모는 총 3만7907대로 해당 차량은 2021년 12월부터 2023년 7월 사이 한국에서 생산된 모델이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협회(NHTSA)에 따르면 문제가 발생된 차량에선 브레이크 페달 작동을 멈췄을 때 운전자의 의도와 달리 시속 10~20km로 가속이
임상현 기자 2023-08-29 09:57:57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조기 분사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조기 분사

현대차그룹 내 사내 스타트업 3곳이 조기 분사했다.현대차그룹은 ‘피트인(PITIN)’, ‘매이드(MADDE)’, ‘에바싸이클(EVACYCLE)’ 등 유망 사내 스타트업 3곳을 9개월만에 분사시켰다고 29일 밝혔다.3곳의 스타트업은 택시 등 영업용 전기차 대상으로 리퍼비시 배터리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트인’, 3D프린팅을 활용해 실리콘 카바이드 부품을 제작하는 &
임상현 기자 2023-08-29 09:36:58
인도의 테슬라 러브콜...전기차 관세 15% 검토

인도의 테슬라 러브콜...전기차 관세 15% 검토

인도 정부가 테슬라를 위해 전기차에 부과되는 관세를 15%까지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로이터는 정부에 소식통을 인용해 인도가 지난 6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방미 당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제안을 받고 전기차에 대한 관세 인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인도는 테슬라의 공장 유치
임상현 기자 2023-08-28 10:18:29
벤츠, 4세대 부분변경 더 뉴 GLE · 쿠페 라인업 출시...가격은?

벤츠, 4세대 부분변경 더 뉴 GLE · 쿠페 라인업 출시...가격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GLE의 4세대 부분변경 모델 더 뉴 GLE의 모델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4세대 부분변경 모델 더 뉴 GLE 라인업은 SUV 및 SUV 쿠페, 그리고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모델을 포함하는 총 5종의 모델로 구성된다.먼저 SUV 모델인 더 뉴 GLE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E 300 d 4MATIC과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E 450 4MATIC, 고성능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E 53 4MATIC
강명길 기자 2023-08-28 10:11:06
美 노조·시민단체, 단체협약 체결 현대차 압박

美 노조·시민단체, 단체협약 체결 현대차 압박

미국의 노동, 시민단체들이 미국 조지아와 앨라배마주에 대규모 공장을 건설하는 현대자동차에 대한 압박에 나섰다.27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노동총연맹산업별조합회의(AFL-CIO)와 전미자동차노조(UAW) 등 대형 노조들이 현대차 미국법인에 서한을 보냈다. 현대차와 협력업체들이 새롭게 건설하는 전기차 관련 공장과 관련해 일종의 단체협약을 맺자는 것이
임상현 기자 2023-08-28 10: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