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뉴스

“우리도 한다”...기아, 79년 헤리티지 ‘T-600’· ‘브리사’ 복원 전시

“우리도 한다”...기아, 79년 헤리티지 ‘T-600’· ‘브리사’ 복원 전시

현대차에 이어 기아도 79년 역사를 재조명하는 두 대의 차량을 새롭게 복원했다.기아가 21일 1994년 경정정공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르는 헤리티지를 선보이기 위해 내년 5월까지 Kia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T-600’과 ‘브리사’ 복원 차량을 전시한다고 밝혔다.기아는 ‘Movement with People’을 콘셉트로 이번 헤리티지 전시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미래에도 전
임상현 기자 2023-08-21 09:41:53
현대차, CTO 부문 대규모 경력직 채용…

현대차, CTO 부문 대규모 경력직 채용…"미래 모빌리티 리더십 확보"

현대차가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어 갈 경력직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선다.현대차는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2주간 채용 홈페이지(www.hyundai-cto-recruit.com)를 통해 CTO 부문에서 근무할 경력직을 채용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의 주요 분야는 전동화, 로보틱스(사업화 인력 포함), 수소연료전지, 차량 제어, 디자인 등 9개 부문이며, 지난 2월 상반기 채용 인원 대비 2배 이상으로 모집
신승영 기자 2023-08-21 09:34:08
포스코퓨처엠, 필리핀서 니켈 공급...현지 생산 통해 IRA 조건 충족

포스코퓨처엠, 필리핀서 니켈 공급...현지 생산 통해 IRA 조건 충족

포스코퓨처엠이 지난 17일 필리핀 광산 개발 업체 MC 그룹의 니켈 전문 자회사인 NPSI와 합작사업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필리핀 현지에 합작사를 세우고 포스코퓨처엠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공동 개발 중인 새로운 제련 기술을 활용해 니켈 혼합물(MHP) 생산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해당 기술은 현재 사용 중인 기술과 비교해 공정 프로세스가 단축돼
임상현 기자 2023-08-18 10:18:34
SK온, 포드·에코프로비엠과 손잡고 캐나다 양극재 공장 설립

SK온, 포드·에코프로비엠과 손잡고 캐나다 양극재 공장 설립

국내 배터리 제조기업 SK온이 미국 포드와 양극재 생산기업 에코프로비엠과 손잡고 캐나다 퀘벡주에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짓는다. 총 투자비용은 12억 캐나다 달러(약 1조2000억원)이다.17일(현지시간) 3사는 캐나다 퀘벡주 베캉쿠아시 산업단지 내 부지에 합작 투자를 통해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에코프로비엠이 현지 법인인 에코프로 캠 캐나다를 통해 공장을 운영하고 SK
임상현 기자 2023-08-18 10:01:34
BMW, 관세청 AEO 인증...절차 간소화·각종 편의 제공 혜택

BMW, 관세청 AEO 인증...절차 간소화·각종 편의 제공 혜택

BMW 가 관세청이 공인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을 획득하고 17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AEO는 관세청에서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의 공인기준 적정성 여부를 심사하여 공인한 우수업체를 뜻하며 화물이동과 관련된 주체 중 세관 당국에 의해 신뢰성과 안전성을 공인받은 업체임을 의미한다.AEO 인증 업체에는 검사 및 절차 간소화,
임상현 기자 2023-08-18 09:48:34
벤틀리, 지속가능성 위해 바이오 연료·올리브 태닝 가죽 확대

벤틀리, 지속가능성 위해 바이오 연료·올리브 태닝 가죽 확대

벤틀리가 ‘지속가능한 럭셔리’를 위해 친환경 바이오 연료와 올리브 태닝 가죽을 자동차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 18일 벤틀리에 따르면 지난 7월 영국 크루 공장 내에는 바이오 연료 주유기가 설치됐다. 사용될 연료는 2세대 바이오 연료로 볏짚과 톱밥, 나무껍질 등 식량 부산물과 폐목재를 원료로 한다. 옥수수 등 곡물 원료로 만드는 1세대 바이오 연료와 달리 재활용
임상현 기자 2023-08-18 09:45:07
국토부, 현대·기아 등 13만6608대 리콜

국토부, 현대·기아 등 13만6608대 리콜

국토교통부가 17일 기아와 현대차, 벤츠, 포드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39개 차종 13만660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G90가 앞좌석 안전띠 조절장치 이상으로 1만1148대, 엑시언트 FCEV는 에어탱크 브레이크 호스 불량이 발견돼 18대가 조치에 돌입한다. 기아는 중형 하이브리드 SUV 쏘렌토 HEV에서 안전띠
임상현 기자 2023-08-17 15:25:19
베트남 빈페스트, 상장 시작과 함께 빅3 시가총액 앞질러

베트남 빈페스트, 상장 시작과 함께 빅3 시가총액 앞질러

베트남 자동차 제조사인 빈페스트가 미국증시 상장 첫날부터 빅3 제조사인 제너럴 모터스(GM)과 포드의 시가총액을 넘어섰다. 상장 시작가 22 달러로 시작한 빈페스트는 첫날 245% 주가가 폭등하며 37.06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특수목적회사 스팩인 블랙 스페이드 에퀴지션과 합병 과정을 거치며 나스닥 시장에 오른 빈페스트는 시가 총액 85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독일 프리미
임상현 기자 2023-08-17 15:17:34
현대차, '메이크 인 인디아'에 GM 탈레가온 공장 인수한다

현대차, '메이크 인 인디아'에 GM 탈레가온 공장 인수한다

현대차가 GM인도법인(이하 GMI)과 탈레가온 공장 자산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체결식은 현대차 인도아중동대권역장 김언수 부사장, GMI 생산담당 아시프 카트리(Asifhusen Khatri)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안으로 인도 정부의 승인 등 선결 조건이 충족되면 현대차 인도법인은 GMI 탈레가온 공장의 특정된 대지와 설비에 대한 권리를
강명길 기자 2023-08-16 16:38:35
테슬라, 中서 모델Y 가격인하...올해에만 두 번째

테슬라, 中서 모델Y 가격인하...올해에만 두 번째

테슬라가 중국에서 판매 중인 모델 Y의 가격을 인하했다. 올해에만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가격 인하다. 테슬라는 모델 Y 롱레인지의 판매가를 기존 31만3900위안(약 5745만원)에서 29만9900위안(약 5489만원)으로 낮춘다고 발표했다.동일 모델 퍼포먼스 트림의 경우 36만3900위안(약 6660만원)에서 34만9900위안(약 6404만원)으로 인하했다. 핵심 모델인 모델 Y의 인하는 중국 내 치열한 전기
임상현 기자 2023-08-16 10:27:43
현대차·기아, 중국 판매 부진에 현대제철 현지법인 매각

현대차·기아, 중국 판매 부진에 현대제철 현지법인 매각

현대차와 기아가 현지 판매 부진을 이유로 현대제철 베이징법인과 충칭법인 매각 절차에 돌입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매각 예정 자산으로 중국 내 법인인 현대스틸 베이징 프로세스와 현대스틸 충칭 등을 공시했다. 두 법인의 규모는 824억 8300만원이다.현대제철 베이징법인과 충칭법인은 현대차와 기아의 베이징 공장 납품을 위해 각각 2002년, 2015년 설립됐다. 두
임상현 기자 2023-08-16 10:20:05
현대차그룹, 중국 Naas와 충전 서비스 협력 MOU 체결

현대차그룹, 중국 Naas와 충전 서비스 협력 MOU 체결

현대차그룹이 중국 전기차 충전 정보 서비스 업체 NaaS와 1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NaaS 사옥에서 이혁준 현대차그룹 중국 유한공사(HMGC) 전무, 왕양 NaaS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 전기차 충전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19년 설립된 NaaS는 현재 중국 전역에 5만 5000곳의 충전소와 40만 기의 충전기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고
임상현 기자 2023-08-16 10:12:18
볼보, 오프라인 플로깅 ‘볼보 로드 데이’ 진행

볼보, 오프라인 플로깅 ‘볼보 로드 데이’ 진행

볼보자동차가 2023년 친환경 캠페인, 2023 헤이 플로깅(Hej Plogging)의 마지막 이벤트 볼보 로드 데이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속초 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볼보 로드 데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쓰레기가 쌓이기 쉬운 해변을 가족, 친구와 함께 청소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행사 기간 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참가
임상현 기자 2023-08-16 10:08:57
현대차 신형 싼타페 공식 출시…가솔린 3546만원, HV 4031만원부터

현대차 신형 싼타페 공식 출시…가솔린 3546만원, HV 4031만원부터

현대차가 16일 ‘디 올 뉴 싼타페’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5세대 신형 싼타페는 각지고 견고한 디자인과 동급 최대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다양한 고급 및 편의 사양을 제공한다. 신차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모델이 3546만원~4373만원이며,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4031만원~4764만원으로 책정됐다(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 적용 전).외관은 전∙후면 H 라이트를 비롯
신승영 기자 2023-08-14 11:16:22
깐깐한 獨 소비자 인정 ‘스포티지’...준중형 SUV 평가서 1위

깐깐한 獨 소비자 인정 ‘스포티지’...준중형 SUV 평가서 1위

기아 스포티지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실시한 비교평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스포티지는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인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최근 진행한 준중형 SUV 3종 비교평가에서 마쓰다와 포드의 경쟁 모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이번 비교평가는 바디, 안전성,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성, 비용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스포
임상현 기자 2023-08-14 11:08:41
루시드, 7인승 전기 SUV 11월 공개...경쟁자는 ‘테슬라 모델 X’

루시드, 7인승 전기 SUV 11월 공개...경쟁자는 ‘테슬라 모델 X’

미국 전기차 제조사 루시드가 오는 11월 7인승 전기 SUV 그래비티(Gravity)를 공개한다. 지난 2020년 초기 콘셉트가 발표되면서 전기 SUV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그래비티는 지난해 시제품을 공개하며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세단, 크로스오버에 집중된 전기차 시장에서 넉넉한 크기의 7인승 SUV로 선보일 그래비티는 좌석 배열에 따라 5~7인승 규모로 출시된다. 루시드는 에어와
임상현 기자 2023-08-14 11:00:48
현대차, 싼타페 가격 공개...최대 336만원 인상

현대차, 싼타페 가격 공개...최대 336만원 인상

현대자동차가 5세대 신형 싼타페의 가격을 14일 공개했다. 가솔린 2.5 터보 기준 269만~336만원 인상됐다. 현대차가 오는 16일 ‘디 올 뉴 싼타페’를 공식 출시한다. 기아 쏘렌토와 함께 중형 SUV 시장을 이끌 신차는 기존 이미지를 탈피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통해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신형 싼타페는 가솔린 2.5 터보,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
임상현 기자 2023-08-14 10:26:04
아프릴리아, 2024년식 SR GT 공개...도심·오프로드 전천후 능력 갖춘 스쿠터

아프릴리아, 2024년식 SR GT 공개...도심·오프로드 전천후 능력 갖춘 스쿠터

이탈리아 모터사이클 브랜드 아프릴리아가 2024년식 SR GT 출시에 맞춰 ‘2023 SR GT Week’를 개최한다아프릴리아 유일의 스쿠터인 SR GT는 도심 출퇴근 용도뿐만 아니라 투어에 이상적인 주행 능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자랑한다.SR GT는 피아지오 그룹의 첨단 엔진을 탑재, 도심과 엔듀로 주행(오프로드 바이크), 투어를 위한 주행에도 적합한 강력한 성능을 보유했다.레
임상현 기자 2023-08-11 10:11:04
애스턴마틴, 몬테레이 카 위크서 신형 스포츠카 공개

애스턴마틴, 몬테레이 카 위크서 신형 스포츠카 공개

애스턴마틴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리는 ‘몬터레이 카 위크’에 참여해 새로운 스포츠카와 최근 공개한 발러를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발러는 스포츠카 중 유일하게 프론트 엔진 V12와 수동 변속기를 탑재한 모델로 최고 수준의 스펙을 자랑한다. 또한 새로 공개하는 신규 모델과 DBX707도 전시된다. 클럽하우스에선 애스턴마틴 최초의
임상현 기자 2023-08-11 10:04:46
GM, 전기 쿠페 출시 검토...콜벳·카마로 카드 유력

GM, 전기 쿠페 출시 검토...콜벳·카마로 카드 유력

제네럴 모터스(GM)가 차세대 배터리 플랫폼인 얼티엄(Ultium) 기반의 새로운 전기 쿠페 출시를 준비 중이다. 9일(현지시간) 일렉트릭 등 외신에 따르면 GM은 오는 2026년까지 얼티엄 기반의 전기차에 V2H(Vehicle to Home) 기능을 추가한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해당 기능이 적용될 차량 목록과 함께 새로운 쿠페 출시를 암시하는 영상이 함께 담겨있다. 현재까지 얼티엄 플랫폼으로 출시
임상현 기자 2023-08-10 14: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