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폭스바겐, “2035년까지 유럽서 내연기관 판매 종료”

폭스바겐, “2035년까지 유럽서 내연기관 판매 종료”

폭스바겐이 2035년까지 유럽에서 내연기관차의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다. 앞서 폭스바겐은 2030년까지 유럽에서 판매하는 차량 중 전기차를 70%까지 늘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7일 현지신문 뮌헤너 메어쿠어(Muenchner Merkur)의 보도에 따르면 폭스바겐의 영업 및 마케팅 담당 이사 클라우스 젤머(Klaus Zellmer)는 “늦어도 2050년까지 폭스바겐의 모든 차량이 탄소 중립화 할
강명길 기자 2021-06-28 10:57:38
스코다, 전기차 앞세워 “유럽서 5대 자동차 업체 되겠다” 선언

스코다, 전기차 앞세워 “유럽서 5대 자동차 업체 되겠다” 선언

폭스바겐그룹의 스코다가 전기차를 앞세워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5개 자동차 제조사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유럽 전기차 매출 점유율을 최대 70%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스코다는 유럽시장에서 지난해 기준 7위다. 지난 24일 스코다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브랜드 전략 ‘NEXT LEVEL- SKODA STRATEGY 2030’을 발표했다. 해당 전략에 따르면 스코다
강명길 기자 2021-06-25 14:10:43
그린카, 아이오닉5 서비스 도입…카쉐어링 업계 최초

그린카, 아이오닉5 서비스 도입…카쉐어링 업계 최초

그린카가 카쉐어링 업계 최초로 아이오닉5 익스클루시브 트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아이오닉5 서비스는 이용률이 가장 높은 서울의 12개 그린존에서 시작한다. 그린카는 올해 말까지 아이오닉5 총 30대를 증차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올해 9월까지 진행하는 전기차 주행요금 0원 이벤트에도 아이오닉5를 추가해 고객 이용 경험 유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
강명길 기자 2021-06-25 10:14:02
엔카닷컴-LG에너지솔루션, 중고 전기차 시장 활성화 나서

엔카닷컴-LG에너지솔루션, 중고 전기차 시장 활성화 나서

엔카닷컴이 LG 에너지 솔루션과 전기차 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사는 중고 전기차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전기차 및 배터리 특화 진단 서비스 사업 발굴과 딜러 및 개인용 전기차 배터리 평가 인증 서비스 사업화 협력에 나선다. 엔카닷컴은 딜러 및 개인용 전기차에 특회된 진단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며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
강명길 기자 2021-06-21 10:20:00
쌍용차, 첫 전기차 양산 돌입…중형 SUV 개발도 나서

쌍용차, 첫 전기차 양산 돌입…중형 SUV 개발도 나서

쌍용자동차는 자구안 가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미래를 위한 신차개발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전기차 출시와 함께 중형 SUV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브랜드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가 이번주부터 양산에 들어갔으며 중형 SUV ‘J100’도 개발한다. 이로써 SUV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친환경차 라인업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먼저 프로젝트명 ‘
강명길 기자 2021-06-15 10:03:15
벤츠, 전기차 ‘더 뉴 EQA’ 최초 공개…국내 7월 출시 

벤츠, 전기차 ‘더 뉴 EQA’ 최초 공개…국내 7월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전기 컴팩트 SUV ‘더 뉴 EQA(The new EQA)’를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서 10일 공개했다. 신차는 오는 7월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5990만원이다. 더 뉴 EQA는 지난 1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국내에는 EQC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되는 순수 전기차로 메르세데스-벤츠 GLA를 기반으로 메르세데스-
이다정 기자 2021-06-10 10:18:03
기아, 전기차 공유 서비스 동탄 중소기업 대상 확대 운영

기아, 전기차 공유 서비스 동탄 중소기업 대상 확대 운영

기아가 차량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를 동탄 첨단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8일부터 자체적인 업무용 차량 구매나 장기렌트가 어려운 약 300여 개 중소기업에 니로 EV 17대를 서비스 차량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위블 비즈는 공공부문이나 기업이 정해진 업무시간 동안 전기차를 구독해 평일 업무시간에는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강명길 기자 2021-06-07 14:59:33
물에 담그고 불 붙이고…전기차 배터리 안전기준 7월부터 강화 

물에 담그고 불 붙이고…전기차 배터리 안전기준 7월부터 강화 

국내 친환경차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 안전기준이 올해 7월부터 강화된다.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전기회관에서 열린 친환경 전기차 기술교육 세미나에 참석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친환경연구처 문보현 책임연구원은 “국내 전기자동차 안전기준 항목이 7가지에서 12가지로 확대되며 전기이륜차에 대한 안전기준도 신설된다”고 밝혔
이다정 기자 2021-06-07 11:31:30
렉서스, 전기 콘셉트카 ‘LF-30’ 서울 리빙디자인페어서 전시

렉서스, 전기 콘셉트카 ‘LF-30’ 서울 리빙디자인페어서 전시

렉서스코리아가 20주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전기 콘셉트카 ‘LF-30’을 특별 전시한다. ‘LF-30’은 미래지향적인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자동 운전기능이 도입된 인테리어와 전동화 기술, 운동제어 기술이 융합된 신기술 ‘렉서스 어드밴스드 포스쳐 컨트롤(Lexus Advanced Posture Control)’을 도입한
강명길 기자 2021-05-26 10:13:28
유럽 시장에 수소 트럭 몰리는 이유는?

유럽 시장에 수소 트럭 몰리는 이유는?

수소트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간 경쟁이 뜨겁다. 그동안 현대자동차, 토요타 등을 중심으로 하던 수소상용차 시장에 다임러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근 다임러는 수소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상용차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했다. 수소트럭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현대차는 지난해 7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10대를 스위스에 첫 수출했다. 최근에는 2
강명길 기자 2021-05-25 16:53:50
美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 교황 전용차 만든다

美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 교황 전용차 만든다

미국 전기차 업체 ‘피스커’가 내년 출시 예정인 브랜드 SUV 오션(Ocean)을 기반으로 교황 전용 순수 전기차 ‘파파모빌레’(Popemobile)를 개발한다. 차량은 내년 중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0일 피스커의 공동 설립자인 헨릭 피스커(Henrik Fisker)와 게타 피스커(Geeta Gupta-Fisker)가 목요일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위한 차량 이미지를 발표했다.
강명길 기자 2021-05-24 14:24:16
3만명 몰린 기아 EV6, 사전예약 조기 종료

3만명 몰린 기아 EV6, 사전예약 조기 종료

기아가 이달 31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사전예약을 14일에 조기 마감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아관계자는 “당초 계획했던 사전예약 물량을 조기 달성함에 따라 차질없는 인도를 진행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31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한 EV6는 5월 10일 기준 예약대수가 3만대를 넘었다. 이는 올해 생산목표인 1만3000대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모델별 구체적인
강명길 기자 2021-05-11 09:41:41
르노삼성, “전기차 체험하세요” ‘조에’ 시승행사 진행

르노삼성, “전기차 체험하세요” ‘조에’ 시승행사 진행

르노삼성자동차가 5월을 맞아 전기차 ‘조에’의 다양한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르노삼승차가 금일부터 24일까지 전국 56개 전시장에서 ‘전기차 체험 with 조에’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에 조에 시승을 완료하고 설문조사에 응한 고객 중 50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업사이클링 굿즈를 증정하며 이 기간에 조에를 구매한 고객 중 2명에게는
강명길 기자 2021-05-04 10:41:00
폭스바겐, 전기 고성능 모델 ‘신형 ID.4 GTX’ 공개…최초 사륜구동 탑재

폭스바겐, 전기 고성능 모델 ‘신형 ID.4 GTX’ 공개…최초 사륜구동 탑재

폭스바겐이 ID.패밀리 최초의 순수 전기 고성능 모델 ‘ID.4 GTX’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차는 ID.패밀리 중 최초로 듀얼 모터 사륜구동(AWD)시스템을 탑재했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WLTP 기준 최대 480km이다. ID.4 GTX는 프론트 액슬과 리어 액슬 각각에 전기 구동 모터를 장착했다. 두 개의 모터는 최대 220kW의 전기 출력을 제공하며 전자 방식의 사륜구동(AWD)시스템과
강명길 기자 2021-04-30 10:48:25
폭스바겐 첫 순수 전기 SUV ID.4, 유로앤캡 최고 등급 획득

폭스바겐 첫 순수 전기 SUV ID.4, 유로앤캡 최고 등급 획득

폭스바겐의 첫 순수 전기 SUV ID.4가 유로앤캡(Euro NCAP)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 심사위원들은 성인 및 어린이 승객 보호와 안전 보조 시스템 등에서 ID.4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유로앤캡 테스트는 1997년부터 시행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신모델들의 안전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해왔다. 최근에는 표준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수동적 안전성에 대한 시험
강명길 기자 2021-04-26 10:42:29
폭스바겐 ‘비틀’ 닮은 中 전기차 등장…법적 대응 나서나

폭스바겐 ‘비틀’ 닮은 中 전기차 등장…법적 대응 나서나

중국 자동차 업체가 폭스바겐 비틀을 닮은 전기차를 선보여 폭스바겐이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 지난 -일 장성기차(Great Wall Motor)의 EV 브랜드 오라(ORA)는 2021상하이모터쇼에서 콘셉트 전기차 ‘오라 펑크 캣(ORA Punk Cat)’을 공개했다. 오라가 이날 공개한 신차의 외관 디자인은 복고풍 스타일로 4도어 전기차라는 점을 제외하면 모양과 라인은 비틀과 매우 흡사하다. 콘
강명길 기자 2021-04-23 16:48:21
中 화웨이, 스마트폰 매장서 전동화 SUV ‘사이러스 SF5’ 판매

中 화웨이, 스마트폰 매장서 전동화 SUV ‘사이러스 SF5’ 판매

중국 최대 통신장비 및 스마트폰 업체 화웨이가 브랜드 첫번째 차 ‘사이러스 SF5’를 스마트폰 플래그십 매장에서 전시 및 예약판매에 돌입했다고 중국의 뉴스포털 텅쉰망이 21일 보도했다. SF5는 화웨이가 중국 전기차 업체 사이러스(SERES)와 공동 개발한 모델로 가격은 약 3616만원이다. 화웨이는 신차를 상하이, 선전, 청두, 항저우 등 4개의 대도시와 7개의 화웨이 플래그
강명길 기자 2021-04-22 17:17:05
[시승기] 군더더기 없는 효율적 이동 수단 르노 조에 (#올해의차)

[시승기] 군더더기 없는 효율적 이동 수단 르노 조에 (#올해의차)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3월 총 15개 분야에서 ‘2021년 올해의 차’를 선정했다. 오토캐스트는 올해의 차에 선정된 차를 시승하며 전문기자들이 이 차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다시 한 번 살펴보기로 했다. 기사의 순서는 차량 섭외 후 우선 배정된 차를 먼저 기사로 작성하기로 했으며 별도의 항목별 평가 대신 이미 살펴봤던 신차를 다시 살펴보면서 출시 후 소
이다정 기자 2021-04-21 18:09:08
아우디, 첫 컴팩트 전기 SUV ‘Q4 e-트론’ 및 ‘Q4 스포트백 e-트론’ 공개

아우디, 첫 컴팩트 전기 SUV ‘Q4 e-트론’ 및 ‘Q4 스포트백 e-트론’ 공개

아우디가 브랜드 첫 컴팩트 전기 SUV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차는 2019년 초에 선보인 컨셉카의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했다. 신차는 짧은 전방 오버행과 큰 휠, 또렷한 라인으로 다듬어진 매끄러운 윤곽이 특징이다. 여기에 선택 가능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통해 시인성을 강화했으며 세계 최초로 전환
강명길 기자 2021-04-16 10:54:15
현대차·기아, 중국서 재도약 선포…2030년까지 친환경차 21종 출시

현대차·기아, 중국서 재도약 선포…2030년까지 친환경차 21종 출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친환경차를 앞세워 중국시장에서의 재도약을 선언했다. 내년부터 중국에 매년 전용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며 오는 2030년까지 총 21개의 전동화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다. 15일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된 중국 전략 발표회 ‘라이징 어게인, 포 차이나(Rising again, For China)’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양사는 중국 시장에서의
강명길 기자 2021-04-15 16:2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