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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Q 영업익 4조2791억원...역대 분기 최대 실적 달성

현대차, 2Q 영업익 4조2791억원...역대 분기 최대 실적 달성

현대차가 25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2분기 글로벌 신차 판매대수는 105만7168대이며, 경영실적(IFRS 연결 기준)은 매출 45조206억원, 영업이익 4조2791억원, 당기순이익 4조1739억원(비지배지분 포함) 등을 각각 기록했다.2분기 신차 판매대수는 전년대비 0.2% 감소했다. 다만, 중국 시장을 제외할 경우 나머지 글로벌 시장에서는 전년대비 2.2% 증가했다
신승영 기자 2024-07-25 18:53:09
현대차, 인도네시아 전기차 충전 얼라이언스 구축

현대차, 인도네시아 전기차 충전 얼라이언스 구축

현대차가 이달 19일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오토쇼 2024'에서 현지 민간 충전 사업자 6곳과 전기차 충전 얼라이언스를 구축했다.이번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업체들은 인도네시아에서 총 429개소 696기의 충전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민간 충전기의 약 97%를 차지한다.이에 따라 현대차 고객은 '마이현대' 앱으로 별도의 회원 가입 및 결제 수단 등록 없이 얼라이언스에 소
신승영 기자 2024-07-23 10:21:27
현대기아차-전기연구원, 전기차 충전 생태계 개선 협력

현대기아차-전기연구원, 전기차 충전 생태계 개선 협력

현대기아차와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손을 잡고, 사용자 친화적인 전기차 충전 생태계를 만든다.현대기아차가 한국전기연구원과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전기차 생태계에서 다양한 완성차 및 충전기 제조사 간 상호운용성 평가를 통해 충전 호환성을 확보하고
신승영 기자 2024-07-16 13:42:50
'현대차 수소 사업' 정의선의 뚝심일까, 고집일까?

'현대차 수소 사업' 정의선의 뚝심일까, 고집일까?

현대차가 올 들어 수소 생태계 조성에 다시 한 번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그간 주춤했던 수소 사업에 새로운 분수령이 될까.지금 수소차에 대한 기대는 10년 전과 크게 다르다. 2015년 당시 글로벌 리서치 기관들은 '오는 2030년 수소차 시장이 연 105만대 이상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하지만 현실은 암울하다. 글로벌 수소차 시장은 2022년 2만대를 정점으로 매년 가파르게
신승영 기자 2024-07-12 20:22:40
현대차, 미국 전기차 판매량 조작 피소

현대차, 미국 전기차 판매량 조작 피소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이 전기차 판매량을 부풀린 혐의로 현지에서 피소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네이플턴 오로라 수입사를 비롯한 현지 딜러사 그룹이 5일 시카고 연방법원에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이들은 "HMA가 전기차 판매 수치를 부풀리기 위해 딜러들에게 대여 차량용 재고 코드를 사용해 판매 수치를 높이도록 압력을 가했
강명길 기자 2024-07-11 11:17:09
현대차 임협 잠정합의...기본급 4.65% 인상·성과격려금 500%·1800만원·주식25주

현대차 임협 잠정합의...기본급 4.65% 인상·성과격려금 500%·1800만원·주식25주

현대차 노사가 8일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기본급 인상 4.65%(11만2000원 호봉승급분 포함), ▲2023년 경영성과금 400%+1000만원, ▲2년 연속 최대 경영실적 달성 기념 별도 격려금 100%+280만원, ▲재래시장상품권 20만원, ▲임금교섭 타결 관련 별도 합의 주식 5주 등이다. 여기에 '글로벌 누적판매 1억대 달성'이 예상되는 9월경 품질 향상 격려금 500만원+주식 20주
신승영 기자 2024-07-09 10:36:44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인스퍼레이션 사전계약 시작...보조금 적용 시 가격은?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인스퍼레이션 사전계약 시작...보조금 적용 시 가격은?

현대차가 캐스퍼 일렉트릭 인스퍼레이션 모델 사전계약을 시작한다.캐스퍼 일렉트릭은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프리미엄,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최대로 확보한 인스퍼레이션, 오프로드 스타일 외장 디자인이 적용된 크로스 모델로 구성된다. 캐스퍼 일렉트릭 인스퍼레이션 모델의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 3150만원이며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 완료
강명길 기자 2024-07-09 09:05:22
현대차, 공장 제조·연구소 기술인력 신규 채용

현대차, 공장 제조·연구소 기술인력 신규 채용

현대차가 하반기 기술인재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채용은 울산·아산·전주 등 국내 생산 공장의 완성차 제조 및 조립 부문과 남양연구소 연구·개발(R&D) 기술 부문이다.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성별 제한은 없다. 모집 부문별 세부요건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talent.hyund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남성 지원자는 병역필 또는 면
신승영 기자 2024-07-05 10:09:55
현대차, 인니·베트남·싱가포르 등 7억 아세안 시장 공략 강화

현대차, 인니·베트남·싱가포르 등 7억 아세안 시장 공략 강화

현대차가 아세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아세안 지역은 차세대 자동차 시장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2년 6억7000만명을 돌파한 아세안 인구는 오는 2050년 8억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더욱이 해당 지역 인구의 평균 나이는 30세로, 소비 및 생산 여력도 빠르게 늘고 있다. 더불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적인 사이즈를 갖춘 자동차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신승영 기자 2024-07-01 13:44:23
[부산모터쇼]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경차 벗어났다

[부산모터쇼]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경차 벗어났다

현대자동차가 2024 부산국제모빌리티쇼에서 캐스퍼 일렉트릭을 공개했다.캐스퍼 일렉트릭은 기존 차량 대비 더 커져 경차가 아닌 소형 SUV로 재탄생했다. 특히 전장이 230mm 늘어났으며, 휠베이스를 180mm 늘려 기존 대비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트렁크부 길이도 100mm 길어져 기존 233ℓ 대비 47ℓ 늘어난 화물공간을 갖췄다. 외관은 기존 캐스퍼의 다부진 외관을 계승하고 전동화 모델
강명길 기자 2024-06-27 13:11:29
아이오닉5 N, 미국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기록 달성

아이오닉5 N, 미국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기록 달성

현대차 아이오닉5 N이 '구름 위 레이스'라고 불리는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에서 양산 전기차 신기록을 달성했다.현대차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대회에서 아이오닉5 N이 양산형 전기차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대회는 해발 2862m에서 4302m의 결승선까지 총 19.99km 오르막 구간으로 이뤄져 있으며, 총 156개
신승영 기자 2024-06-24 12:53:40
현대차, 칸 국제 광고제서 단독 세미나 개최...완성차 업체 최초

현대차, 칸 국제 광고제서 단독 세미나 개최...완성차 업체 최초

현대자동차·기아가 세계 최대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2024'에서 단독 세미나를 개최했다.현대차·기아는 <기술의 마법: 기술력을 확산시키는 5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완성차 업체가 기술을 주제로 칸 국제 광고제 공식 세미나에 초청돼 발표 자리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올해로 71회를 맞은 칸 국제 광고제에는 매년 전 세계
강명길 기자 2024-06-21 09:49:42
현대차, 글로벌 금융 매체 설문조사 6개 부문 1위 석권...

현대차, 글로벌 금융 매체 설문조사 6개 부문 1위 석권..."IR 활동 높게 평가"

현대자동차가 지난 18일 글로벌 금융매체인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 리서치(Institutional Investor Research)가 실시한 2024년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팀 서베이(2024 Asia Executive Team survey)에서 6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현대차는 총 7개 부문 중 Best IR, CEO, CFO, IR 프로그램, ESG, 이사회 등 6개 부문에서 1위를 석권했다.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팀 서베이는 전 세계 5000명이 넘는 기관 투자자들과 애
강명길 기자 2024-06-21 09:37:04

"커피 배달 왔습니다" 현대차그룹, 성수동 건물서 배달·주차 로봇 서비스 개시

현대차그룹이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팩토리얼 성수' 빌딩에서 로봇 서비스를 개시했다. 팩토리얼 성수는 서울 성수동에 들어선 이지스 자산운용의 로봇 친화형 빌딩이다. 여기에 입주해 근무하는 고객은 현대차·기아의 배달로봇 달이 딜리버리가 제공하는 음료 배달 서비스와 현대위아의 주차 로봇이 제공하는 자동 주차 및 출차 서비스, 안면인식 기술 등의 서비스를 받
강명길 기자 2024-06-20 14:54:19

"클러스터 공간 활용성 개선" 현대차, 2025 아반떼 출시...가격은?

현대자동차가 연식 변경을 거친 2025 아반떼를 출시했다. 신차는 클러스터 공간의 활용성을 높이고, 고객 선호 사양을 중하위 트림까지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스티어링 휠 좌측에 위치한 클러스터 사이드 패널에 자석을 활용한 용품 장착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용도 수납함, 카드 멀티 홀더 등 패널에 부착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용품도 출시될 예정으로 취향에 따
강명길 기자 2024-06-20 09:38:41
현대차 장재훈 사장, 정의선 회장 이어 수소위원회 공동의장 취임

현대차 장재훈 사장, 정의선 회장 이어 수소위원회 공동의장 취임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수소위원회(HydrogenCouncil) 공동의장을 맡는다.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는 올해 6월 임기가 만료되는 가네하나 요시노리(Kanehana Yoshinori) 가와사키 중공업 회장 후임으로 장재훈 사장을 새로운 공동의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재훈 사장은 기존 산지브 람바(SanjivLamba) 린데(Linde) CEO와 함께 새로운 공동의장직을 수행한다. 이
강명길 기자 2024-06-18 09:39:44
현대차 노조, 임협 결렬 선언...파업 절차 돌입

현대차 노조, 임협 결렬 선언...파업 절차 돌입

현대차 노사가 6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끌어낼 수 있을까.노사 양측은 13일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에서 8차 임금협상 교섭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사측은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과 경영성과급 350% + 1450만원, 품질향상 격려금 100% 그리고 주식 20주 등을 포함한 제시안을 전달했다. 더불어 사회공헌기금 연 60억원 조성과 노사 공동 기금 조성, 부품협력사 지원을 위한 1000억원 규모 펀
신승영 기자 2024-06-14 10:44:22
GV70·카니발 이어 그랜저·싼타페도 깜박이 디자인 바뀔까?

GV70·카니발 이어 그랜저·싼타페도 깜박이 디자인 바뀔까?

현대기아차의 고질적 불만사항으로 지적되던 후방 방향지시등 위치가 새롭게 다 바뀌게 될까?제네시스 브랜드가 12일 경기도 광주 어반프레임 미디어팜 스튜디오에서 'GV70 테크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네시스 프로젝트의 주요 연구원들이 참석해 3년 4개월여 만에 바뀐 GV70 부분변경 모델의 핵심 기술들을 소개했다. 신형 GV70은 승차감과 조종성(R&H) 측면에서 브랜드
신승영 기자 2024-06-13 17:03:39
현대차의 새로운 도전, 아이오닉5 x 손석구 단편 영화 ‘밤낚시’ 개봉

현대차의 새로운 도전, 아이오닉5 x 손석구 단편 영화 ‘밤낚시’ 개봉

현대자동차가 처음으로 제작한 단편 영화 '밤낚시'가 개봉한다. 영화 '밤낚시'의 본격적인 개봉에 앞서 11일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시사회가 열렸다. '밤낚시'는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한 사건과 반전을 담은 휴머니즘 스릴러다. 이번 영화는 2013년 한국인 최초 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문병곤 감독이 11년 만에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범죄도시2, 드라마 멜로가
강명길 기자 2024-06-11 18:31:43
애플·테슬라 출신 인재영입전...GM·포드·현대차 등 각축

애플·테슬라 출신 인재영입전...GM·포드·현대차 등 각축

애플과 테슬라 출신 인재들이 기존 완성차 업체로 대거 이동하고 있다. 애플은 '타이탄'이란 이름으로 2014년부터 진행해 온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를 올해 2월 전격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스페셜 프로젝트 그룹에 속한 2000여명의 임직원 중 상당수가 인공지능(AI) 부서로 이동했지만, 동시에 애플을 떠난 숫자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4월에는 테슬라가 전 세계 직원
신승영 기자 2024-06-11 14: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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