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골프 링크스(Pebble Beach Golf Links)에서 열린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 전기차 콘셉트 엑스 스피디움 쿠페를 전시하며 내장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 설계를 바탕으로 '여백의 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엑스 스피디움 쿠페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된 콘셉트 모델로 제네시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6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후 기준으로 스탠다드 모델 ▲익스클루시브 5200만원, 롱레인지 모델 ▲익스클루시브 5605만원 ▲익스클루시브+(플러스) 5845만원 ▲프레스티지 6135만원 ▲E-LITE 2WD 5260만원이다. 지난달 ‘2022 부산 국제모터쇼’ 현장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아이오닉 6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브

제네바 국제 모터쇼 조직위원회가 2023년 2월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네바 모터쇼를 취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세계 경제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 코로나19 등 전염병 발생 위험에 따른 것이다. 다만 조직위원회는 내년 1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모터쇼에 집중하겠다는 의견이다. 제네바 국제 모터쇼 대표 산드로 메스키타 (Sandro Mesquita)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현재의 반도

벤틀리모터스가 오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개최되는 ‘몬터레이 카위크 2022에서 ‘바칼라(Bacalar)’에 이은 두 번째 뮬리너 프로젝트 모델, ‘바투르(Batur)’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바투르는 벤틀리의 비스포크 부서인 뮬리너에서 탄생한 모델로 무한대의 개인주문이 가능한 독보적인 그랜드 투어러다. 바투르(Batur)라는 모델명은 바칼라와 마찬가지로 인

링컨이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콘셉트카, 모델 L100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테레이 페블비치에서 19일 공개했다. 신차는 전기 구동 자율주행 모델로 링컨의 향후 비전을 보여주는 차량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양산 및 판매는 진행되지 않을 전망이다. 모델 L100 콘셉트는 포드자동차가 링컨을 인수한 뒤 제작된 1922년형 모델L을 계승했다. 당시 모델L은 뛰어난 엔지니어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 운전 시 에어컨 가동은 필수다. 그러나 잘못된 공조 장치 사용은 차량 내부의 세균과 곰팡이 증식을 유발해 악취뿐만 아니라 탑승자의 호흡기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이에 자동차 애프터마켓 O2O 플랫폼 ‘카닥’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철 자동차 에어컨 사용 방법을 소개한다. # 에어컨은 ‘AUTO’ 모드로 두고, 온도만 조절과거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2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아이오닉5는 지난 2022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한데 이어 ‘2022 독일 올해의 차’, ‘2022 영국 올해의 차’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카앤드라이버는 아이오닉 5를 포함해 아우디 e-트론 GT, BMW i4 및 i

차박이 대세라더라. 코로나로 캠핑이 뜬다더라. 이런 이야기를 차치하고라도 캠핑카는 궁금했다. 아이들이 좋아하기 때문이다.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은 캠핑카에서 하루 자는 것이 매우 의미 있는 일처럼 여겼다. 특히, 이층 침대를 펼치는 순간 빠르게 사다리를 타고 오르는 모습에서는 ‘이 맛에 캠핑 다니겠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 1톤 포터를 기반

하만 인터내셔널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총 39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중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제네시스 G90, GV6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비롯해 폭스바겐 Multivan T7, 르노 메간 E-Tech에 들어간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및 맥라렌 아투라 바우어앤윌킨스 사운드 시스템 등을 통해 총 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타타대우상용차가 중형트럭 ‘구쎈(KUXEN)’ 44대를 쿠팡에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타타대우는 6월 23대를 시작으로 7월 21대의 구쎈을 공급 완료했으며 올 가을부터 전국 각지 쿠팡의 배송 인프라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쿠팡 배송현장에 투입될 ‘구쎈’은 타타대우상용차가 올해 출시한 중형트럭으로 적재용량 8.5톤의 극초장축 플러스 모델이다. 쿠팡은 배송 효율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5세대 악트로스 라인업에 한층 더 강화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춘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악트로스 L은 국내에 530마력급 2653LS 6x2 기가스페이스, 510마력급 2651LS 6x2 스트림스페이스, 460마력급 2646LS 6x2 스트림스페이스 총 3종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신차는 5세대 악트로스 라인업 중 가장 크고 다양

MINI 코리아가 8월 17일 오후 3시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한정 판매 모델인 ‘MINI 레솔루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에디션은 '3-도어 해치 레솔루트 에디션 쿠퍼 및 쿠퍼 S', '5-도어 해치 레솔루트 에디션 쿠퍼 및 쿠퍼 S' 그리고 '컨버터블 레솔루트 에디션 쿠퍼 및 쿠퍼 S' 등 총 6종으로 320대 한정 판매한다. 이번 한정 판매 모델은 고성능 브랜드 JCW 모

전기차 전문 브랜드 폴스타가 전기 로드스터 콘셉트 폴스타 O₂를 2026년, 폴스타6라는 이름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9월 26일부터 익스클루시브 버전인 폴스타6 LA 콘셉트 에디션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이는 500대 한정 생산될 예정이며 예상 가격은 약 20만달러(약 2억6208만원)다. 지난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공개된 전기 로드스터 모델인 폴스타 O₂

자율주행기술 기업 모셔널이 미국 최대 차량공유 서비스인 리프트(Lyft)와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아이오닉 5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 로보택시로 레벨4 자율주행 카헤일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모셔널의 아이오닉5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는 리프트의 서비스망에 도입되는 최초의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가 됐다. 양사는 2018년 라스베이거스에서

대동모빌리티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제 3자 배정 신주 인수의 1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및 모빌리티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모빌리티 사업 전반에 대해 협력하며 공동 기술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농기계 생산 업체인 대동그룹은 자회사인 대동모빌리티를 주축으로 초소형, 소형, 중형, 대형, E-바이크 전용 등 5개의 기본 구동 플랫폼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신형 XC40 모델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차는 디지털 커넥티비티 패키지 서비스를 탑재하고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BEV)과 가솔린 기반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2가지 파워트레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4840만원부터다. XC40 리차지 트윈(Recharge Twin)의 외관 디자인은 프레임리스 전면부 그릴 디자인과 84개 픽셀 LED가 적용된 헤

포드가 1966년 1세대 브롱코의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한 브롱코와 스포츠 모델인 헤리티지 에디션(Heritage Edition), 그리고 헤리티지 리미티드 에디션(Heritage Limited Edition)을 한정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헤리티지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은 브롱코의 탄생 연도를 기념하기 위해 1966대 한정 생산 판매된다. 포드 브롱코 헤리티지 에디션은 기존 23 MY 브롱코 모델의 성능 및 부품은 그대

미국의 오프로드 전기차 스타트업 볼콘(Volcon)이 모든 모델에 GM의 전기 파워트레인을 장착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GM은 승용차를 넘어 UTV 등 다양한 분야에 전기 파워트레인을 테스트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12일 볼콘은 "지난 7월 대중에게 공개한 주력 UTV인 스태그를 포함한 모든 차량에 GM에서 테스트된 전기 추진 시스템을 탑재할 것"이라며 "차세대 모델인 프로젝

이상기후로 인해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이번 여름. 이번 주에도 강한 비가 예고되면서 차주들의 걱정이 늘어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처럼 빗길 주행이 잦을 때는 안전을 위해 꼼꼼하게 차량 관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여름철 내 차 관리법을 소개했다. # 타이어 마모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가 심하면 빗길 주행 시 마찰력이 떨

쌍용자동차가 올해 상반기에 판매 4만7709대, 매출 1조 4218억원, 영업손실 591억원, 당기 순손실 303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러한 실적에 대해 판매 회복세와 함께 제품 믹스 변화에 따른 매출증가와 지속되고 있는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재무구조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1분기(1만8619대)이후 5분기 연속 판매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