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차와 SUV의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고급 차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실제 판매된 차량의 평균 가격도 함께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는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의 올 상반기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형차와 SUV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6%, 22.4%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반면 한때 중고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1월 출시한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쎈링크(XENLINK)’의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쎈링크 이용자들은 모바일 앱으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다. 쎈링크(XENLINK)는 IT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및 홈페이지로 간편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는 커넥티드카 서비스다. 운전자는 쎈링크 앱을 통해 모바일로 쉽고 편리하게 차량을 원격 제

“토레스는 쌍용차가 앞으로 보여줄 디자인의 첫 단추다” 쌍용차의 설명이다. 강인함과 터프함으로 중무장한 쌍용차의 신차 토레스가 사전계약 실시 하루만에 1만2000대를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쌍용차는 토레스를 시작으로 정통 SUV 디자인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28일 쌍용자동차가 평택 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 비전 및 철학 미디어 설명회를 진행했

지난 13일 쌍용자동차가 신형 SUV 토레스를 공개한 뒤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닮았다는 해외 언론의 보도가 이어졌다. 이에 쌍용차는 디자인적 유사성은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비스킷(motorbiscuit) 등 해외 외신은 토레스의 세로형의 버티컬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을 두고 지프 그랜드 체로키의 세븐 슬롯과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토레스는 지프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한독 모터스가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에 위치한 ‘BMW 분당 통합센터’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분당 통합센터는 리뉴얼 전시장 최초로 BMW의 최신 컨셉을 적용하고 새로운 CI를 적용했다. BMW 분당 통합센터는 연면적 1만2087㎡ 규모로 지상 4층, 지하 3층 건물에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함께 자리잡았다. BMW 그룹 코리아는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최근 진행한 4개 SUV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오닉5는 특히 파워트레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Auto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

캐딜락이 2018평창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여자 컬링팀 ‘팀 킴(Team Kim, 강릉시청)’에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ESV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캐딜락은 팀 킴이 5명으로 구성됨을 고려해 개인 장비 등을 불편함 없이 적재할 수 있고 3열까지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에스컬레이드 ESV를 지원 차량으로 선택했다. 캐딜락에 따르면 ‘팀 킴’이 국내에서 생소한

기아가 소형 SUV 더 뉴 셀토스의 내·외장 이미지를 30일 최초로 공개했다. 신차는 2019년 7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미래지향적인 외장 디자인과 하이테크한 내장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실물은 오는 7월 15일 열리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더 뉴 셀토스 외장 디자인은 기존 셀토스의 파워풀하고 다이나믹한 스타일을

현대자동차가 한·체코 수소협회 및 양국 수소관련 민간기업과 함께 체코 내 수소산업 기반 조성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현지에서 MOU를 체결했으며 수소 생산에서부터 저장과 운송, 활용 등 전주기에 걸친 협력을 지속한다. 현대차는 28일 체코 프라하 힐튼호텔에서 체코 수소협회 HYTEP와 한국 수소보급 활성화 민관협의체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현대글

제네시스가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사가 발표한 ‘2022년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제네시스는 처음 평가 대상에 선정된 2017년부터 6년간 다섯차례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다. 고객이 차량 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준중형 전기 SUV ‘더 뉴 EQB 300 4MATIC AMG 라인’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차는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3열 시트를 추가하면 최대 7인이 탑승가능한 패밀리 SUV로 가격은 7700만원이다. 외관은 앞뒤로 짧은 오버행과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차체 비율을 갖췄으며 전면부 중앙의 삼각별이 적용된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과 19인치 AMG 5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의 내∙외장 디자인을 29일 최초 공개했다. 신차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긴 휠베이스와 독특한 비율 및 넉넉한 공간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실물은 오는 7월 2022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된다. 현대차의 전기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아이오닉 6는 깔끔하고 감각적인 곡선

쌍용자동차가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KG컨소시엄을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재매각에서는 제안금액의 규모나 크기만을 중요하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금액 조달의 확실성과 회사로 유입되는 형태도 중요한 요소로 평가했다. KG컨소시엄은 특수목적법인(SPC)인 KG모빌리티, KG ETS, KG스틸,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및 켁터스 PE, 파빌

세계 최대 규모 카라반/캠핑 산업 전시회 '카라반 살롱(Caravan Salon)'이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흘간 개최된다.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 업체인 피앤케이 하이테크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포드 등 약 600개의 업체가 참가한다. 코로나19를 겪으며 답답한 실내 활동에 지친 사람들이 야외활동을 선호하면서 캠핑, 카라반 산업 등 아웃도어 산업이 전

테슬라가 베를린 기가팩토리에서 생산하는 모델 Y 퍼포먼스의 인도 일자를 취소 및 연기하고 있다. 중국에서 납품되는 드라이브 유닛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테슬라 전문지 드라이브 테슬라 캐나다(Drive Tesla Canada)에 따르면 테슬라가 독일 베를린 기가팩토리에서 6월 말 인도로 예정됐던 모델 Y 퍼포먼스의 인도를 취소하거나 무기한 연기하고 있다는 고객들

폭스바겐이 가로배치 엔진전용 플랫폼 MQB가 도입 10주년을 맞이했다고 28일 밝혔다. 2012년 첫 도입 이후 현재까지 폭스바겐 그룹 전체에서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된 차량은 3200만대 이상. 이 중 폭스바겐 브랜드는 2000만대 이상이다. 폭스바겐이 개발한 MQB 플랫폼은 지난 2012년 7세대 골프를 통해 첫 선을 보였으며 비슷한 시기에 아우디 A3에도 동시 적용했다. 이후 소형 해치

폭스바겐이 중국 시장을 겨냥한 전기 세단 콘셉트카 ID.에어로(ID.AERO)를 27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차의 양산 버전은 오는 2023년 하반기 중 판매될 예정이며 향후 유럽 시리즈 버전도 공개할 예정이다. 중형 전기 세단인 신차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를 기반으로 짧은 오버행과 긴 휠베이스를 갖췄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신차의 전장은 약 5m에 달하며 공기역학

람보르기니가 예외적인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2021년 브랜드 역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전 세계 전년 대비 13% 증가한 8405대를 고객에게 인도했으며 매출 역시 전년 대비 19% 가량 증가했다. 람보르기니의 구매부 총괄 실바노 미치엘리(Silvano Michieli)는 인터뷰를 통해 "람보르기니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위기와 어려움이 닥칠 국제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인카페이먼트(In Car Payment) 가맹점에 패스트푸드 브랜드 롯데리아를 추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카페이먼트는 차량 내에서 주문과 결재는 물론 상품 수령까지 가능한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르노코리아차 고객들은 인카페이먼트 롯데리아 서비스를 통해 버거, 치킨, 음료, 디저트, 버거세트 등 총 82개의 롯데리아 인기 메뉴를 차 안에서 주문하고 전달받을

롯데정밀화학의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가 광고 모델로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과 안지현을 재발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박기량은 5년 연속, 안지현은 3년 연속 유록스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재발탁은 빠르게 변하는 광고 시장에서 흔치 않은 사례로 그만큼 박기량과 안지현이 오랜 기간 유록스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