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자동차가 2019년형 SM6 출시를 기념해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SM6는 19년형 출시 이후 전월 같은 기간 대비 계약이 두 배 늘었다. 이달 SM6 계약 대수는 12일 현재 총 1,343대다.
이를 기념해 르노삼성차는 오는 18일까지 서울 서초구 신세계 강남 파미에스테이션에서 SM6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SM6 라운지에서는 신규 색상인 ‘보르도 레드’를 중심으로 한 INSPIRED by SENSUALITY 콘셉트의 차량전시 및 르노삼성차 전자상거래 시스템인 ‘e-쇼룸’체험, 음료 제공, 현장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등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온라인 회원가입 시 칵테일 음료수과 마들렌을 증정하며 르노삼성 e-쇼룸을 통한 견적저장 또는 온라인 시승 및 상담 신청한 고객에게는 파미에스테이션 유명 매장의 대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현장에 전시된 SM6 보르도 레드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을 찍어서 개인 SNS에 포스팅하면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S9, 라이카 즉석 카메라, 신세계 상품권 등의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 이달 31일까지 르노삼성차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신청 후 전시장을 방문하면 추첨을 통해 삼성 큐브 모듈형 공기청정기 (5명), 서머셋 제주 신화월드 스위트 1박 이용권(10명)을 제공한다.

한편 2019년형 SM6는 모든 트림에 공통으로 자외선 차단 및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를 적용해 정숙성을 더욱 강화하고 외장색으로 보르도 레드를 추가했다. 아울러 다양한 ADAS(첨단 운전자 안전 시스템) 및 R-EPS,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등을 적용했다.
디젤모델인 1.5 dCi는 복합연비 17.0km/ℓ로 경차 수준의 연비가 특징이다. 또한 안전도(2016년 국토부)와 국내 최대 소비자 평가(2017년 컨슈머인사이트)면에서도 중형차 최고 점수를 유지했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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