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새 로고 단 ‘더 뉴 K9’ 외장 공개...3년만의 변화

이다정 기자 2021-05-17 09:43:34
기아가 대형세단 K9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K9(The new K9)’의 외장디자인을 17일 공개했다.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모델로 신규 로고를 달고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 등 외장 곳곳을 변경했다.  

신차의 전면은 크기와 너비를 대폭 키운 라디에이터 그릴에 빛이 반사되는 듯한 V 형상의 정교한 크롬 패턴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헤드램프를 슬림하게 가로로 확장하고 와이드한 하단 범퍼를 적용했다.

측면은 균형잡힌 실루엣과 볼륨감 있는 캐릭터 라인으로 중후한 느낌을 살렸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펜더 가니쉬와 입체적인 19인치 스퍼터링 휠을 적용했다.

후면은 측면 캐릭터 라인에서 이어지는 미래지향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좌우 수평으로 연결된 리어램프를 적용하고 세로형의 램프 그래픽으로 헤드램프의 그래픽과 통일감을 부여했다. 또한 번호판을 범퍼로 이동시키고 트림명 부착을 없앴다.

기아 관계자는 “더 뉴 K9은 새로운 기아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모델이다”라며 “이번에 공개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향후 출시될 더 뉴 K9이 고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ajeong@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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