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수원 자동차 복합 매매단지에 ‘권선 전시장’ 개장

강명길 기자 2021-11-15 10:33:54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수원 권선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장은 대규모 단일 자동차 복합 매매단지인 수원 도이치 오토월드 내에 위치했다. 수원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수도권제2순환 고속도로, 과천 의왕 고속도로에서도 인접해 접근성을 높였다.

벤츠 수원 권선 전시장은 763.2m2 규모에 최대 12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2개의 컨설팅 룸 및 단독 딜리버리 존을 갖췄다. 또 첨단 통합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 ‘세일즈 터치’를 통해 상담 고객들에게 차량 관련 옵션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벤츠 코리아 조명아 네트워크 개발 및 디지털하우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수원 권선 전시장의 개장으로 지역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독보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최대 규모 수준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수원 권선 전시장을 포함해 현재 기준 전국 61개의 공식 전시장과 7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1250개 이상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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