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아태지역 CEO "한국 8번째로 큰 시장, 올해 300대 이상 인도 예상"

강명길 기자 2021-12-22 10:08:24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람보르기니 아태지역 CEO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가 한국 고객들에게 올 한해 성과와 브랜드 비전을 공유하는 연말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다. 람보르기니는 올해 국내 시장에 300대 이상의 차량을 인도할 전망이다.

현재 한국은 전 세계 람보르기니 판매 국가 중 8번째로 큰 시장으로 2021년부터는 전 제품군을 출시했다. 람보르기니는 올해 출시한 '우라칸 STO'의 런칭과 전 모델 라인업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 총 300대 이상의 차량을 인도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람보르기니는 한국 시장에서의 성과를 축하하고 헌정하는 의미로 한국의 색채와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코리안 스페셜 시리즈를 지난 8월 출시한 바 있다. 또 최근에는 삼성동 코엑스 K팝 스퀘어에서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코리안 스페셜 시리즈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아태지역 CEO는 영상을 통해 "우리는 한결같고 대담하며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고 우리만의 전통을 만들어 나가는 트렌드 세터"라고 람보르기니를 소개하며 "우라칸 라인업의 대미를 장식한 놀라운 성능의 신차 우라칸 STO로 증명해냈듯 람보르기니는 언제나 엔지니어링 설계의 한계를 뛰어 넘는다"고 설명했다. 

람보르기니는 아벤타도르 등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8200대 이상을 인도했던 2019년보다 2021년에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올 한해 동안 이뤄진 계약 대수로 향후 성과도 긍정적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2024년까지 모든 라인업에 대한 전동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제품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0%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지속 가능성의 일환으로 람보르기니는 본사인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의 16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현장에 이미 2015년 이산화탄소 중립 인증을 받았으며 해당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valeriak97@autocast.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