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연식 변경 ‘아이오닉 6’ 출시...기본 사양 강화

임상현 기자 2023-09-07 09:54:00

현대자동차가 8일 ‘2024 아이오닉 6’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연긱 변경 모델인 2024 아이오닉 6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하고 신규 패키지를 운영해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엔트리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레인센서, 전자식 룸미러(ECM)를 기본 적용하고,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BOSE 프리미엄 사운드를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또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트림 별로 고객 선호도가 선택 품목을 한데 묶은 ‘1주년 기념 패키지’를 경제적인 가격에 도입해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이 밖에 현대차는 아이오닉 6에 적용된 V2L 기능의 사용성을 개선해 더욱 향상된 전기차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후 기준으로 스탠다드 모델 익스클루시브 5200만원, 롱레인지 모델 익스클루시브 5605만원,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5775만원, 프레스티지 6135만원, E-LITE 5260만 원이다. 

임상현 press@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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