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보다 싸고 추위에 강한 나트륨 이온 전기차 출시!

신승영 기자 2024-01-01 18:14:14


중국 장화이자동차(JAC) 산하 전기차 브랜드 이웨이(Yiwei)가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웨이는 새해 1월부터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이웨이3를 본격적으로 인도한다고 발표했다. 2023 상하이 오토쇼에서 공개된 이웨이3는 리튬 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판매해왔다. 리튬 인산철 배터리 모델의 경우 1800만원대 저렴한 가격으로 BYD Seagull 등과 중국 저가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을 펼쳤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 장착 모델의 경우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보다 짧지만, 가격경쟁력을 한층 더 높인 것으로 전해졌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는 낮지만, 생산 비용과 안전성, 수명 등에서 한발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리튬 인산철 배터리와 비교해 저온 성능이 앞서며, 원자재 수급도 한층 용이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웨이 측은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LFP 배터리를 보완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배터리 유형으로, 전기차 대중화를 촉진하는 새로운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BYD와 CATL 등도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자체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승영 sy@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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