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L

테슬라, 美 정부 경고에도 中 장비로 배터리 생산 추진

테슬라, 美 정부 경고에도 中 장비로 배터리 생산 추진

테슬라가 중국 CATL의 장비로 미국 네바다주에 소규모 배터리 생산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현지 외신은 1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글로벌 최대 배터리 제조업체인 중국 CATL의 유휴 기계를 구입해 미국 내바다주 스파크시에 소규모 배터리 시설을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테슬라는 해당 공장을 직접 관리하며, 이에 따른 비용을 전액 부담한다. CATL은 장비 설치 외에는
강명길 기자 2024-02-01 14:15:33
리튬보다 싸고 추위에 강한 나트륨 이온 전기차 출시!

리튬보다 싸고 추위에 강한 나트륨 이온 전기차 출시!

중국 장화이자동차(JAC) 산하 전기차 브랜드 이웨이(Yiwei)가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웨이는 새해 1월부터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이웨이3를 본격적으로 인도한다고 발표했다. 2023 상하이 오토쇼에서 공개된 이웨이3는 리튬 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판매해왔다. 리튬 인산철 배터리 모델의 경우 1800만원대 저렴한 가격으로 BYD Seagull
신승영 기자 2024-01-01 18:14:14
10분 충전으로 400km 주행...中이 발표한 꿈의 배터리는 현실(?)

10분 충전으로 400km 주행...中이 발표한 꿈의 배터리는 현실(?)

전기차 확대에 발목을 잡는 배터리 충전 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이 등장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배터리 제조사인 CATL은 최근 충전속도, 주행거리를 대폭 늘린 ‘선싱’을 공개했다. CATL에 따르면 선싱은 리튬 이온이 아닌 인산철(LFP) 배터리로 10분 충전만으로 400km를 달릴 수 있다. 완충까지 필요한 시간도 단 15분에 불과하며 최대 700km 주행이 가능하다. CATL은 올해 말
임상현 기자 2023-08-22 09:56:08
中 배터리 업계 ‘약진’…흔들리는 韓 배터리 3사  

中 배터리 업계 ‘약진’…흔들리는 韓 배터리 3사  

중국 배터리 업계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던 국내 배터리 3사의 점유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SNE 리서치가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을 확인한 결과, CATL(M/S 37.1%)와 BYD(13.6%) 등 중국 기업이 나란히 1·2위를 달성했다. 특히 각각 165.7GWh와 60.6GWh의 배터리 생산량을 기록하면서, 둘 다 세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
강명길 기자 2023-01-05 17: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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